벌방리 찾아 일상회복 도와
센터는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주택 입주 시부터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16일 상주 자활기업 ‘신나는 빗자루’와 함께 예천 감천면 벌방리에 설치된 임시조립주택 11동에 대한 입주청소와 방역소독을 지원했다.
또한, 센터는 이번 임시조립주택 청소 지원을 앞으로 효자면 백석리와 명봉리에 설치될 임시주택에 대해서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황진석 경북광역자활센터장은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이재민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그분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나서게 됐다”고 전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