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공예품대전에는 지난 13~14일 이틀간 총 83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20여점 더 늘어난 것으로 도내 공예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으며, 작품 수준 또한 예년보다 높다는 심사의견이 다수 있었다.
공예품대전 심사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10명의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 1점(500만 원), 금상 1점(250만 원), 은상 3점(150만 원), 동상 4점(100만 원), 장려상 5점(50만 원), 특선 11점, 입선 29점을 포함해 총 54점의 우수한 작품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