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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올해도 소상공인 우수 핵점포 발굴·육성

피현진 기자
등록일 2023-05-01 19:53 게재일 2023-05-0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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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관리·컨설팅 등 추진

경북도가 소상공인 우수 핵점포 발굴·육성을 통해 주변상권을 활성화시키는 방식의 지역상권 활성화 대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소상공인 행복점포 육성사업’은 소상공인들의 많은 관심 속에 2020년부터 시작, 1호점인 김천 ‘대성암본가초밥집’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74개의 점포가 탄생했으며, 올해는 소상공인 15개 점포를 신규로 선발한다.

신청대상은 도내 3년 이상 영업활동을 지속한 소상공인으로 지역을 상징하는 브랜드 가치가 있는 상품을 판매·제조하는 업체 또는 점포 탄생과 운영에 재미난 사연이 있는 점포, 소상공인 달인 및 청년상인, 기타 지역 상권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점포 등이다.

신청기간은 5월 1일부터 19일까지며, 서류심사 및 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6월 중 지원대상자가 최종 결정된다. 신청방법은 경북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사업 공고문 확인 후, 신청서를 사업담당자 이메일, 우편 또는 경제진흥원(의성)으로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경북도는 앞으로 26개의 점포를 추가(올해 15개 포함) 선정해 최종 100개(누적)의 점포를 선정할 계획에 있으며, 지속적인 관리 및 컨설팅 등 체계적 관리로 소상공인 지원의 성공모델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피현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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