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힌남노 피해 포항 기업 애로 접수

이부용 기자
등록일 2022-11-02 19:54 게재일 2022-11-03 2면
스크랩버튼

산업통상자원부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본 경북 포항 지역 기업의 수출 애로 해소를 위해 수출현장지원단 8차 간담회를 했다고 2일 밝혔다.

포스코 국제관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삼정산업, 넥스틸, 신우, 더조은F&B, 일지테크 등 포항 지역 수출기업 5개사가 참여했다.

산업부는 이들 기업이 마케팅과 금융, 물류 관련 지원을 요청함에 따라 수출 유관기관의 현장 방문 컨설팅, 수출바우처, 마케팅 예산 지원 등을 통해 애로를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수출현장지원단은 그동안 전국 7개 지역에서 간담회를 열고 물류, 마케팅, 수출금융 등과 관련한 79건의 애로를 접수했다.이 중 환율 변동, 금리 인상 등 금융 관련 애로가 21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부용기자

사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