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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의회, 제264회 임시회 돌입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1-08-30 20:21 게재일 2021-08-3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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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0일까지 추경안 처리 등

대구 북구의회(의장 이동욱)는 3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12일 동안의 일정으로 제264회 임시회에 돌입했다.

첫날인 30일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64회 대구광역시 북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했다.

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본회의 휴회기간 중에는 각 상임위에서 대구시 북구 고문변호사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모두 15건의 안건심사와 올해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예비심사를 진행한다. 이후 6일과 7일 이틀 동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경예산에 대한 종합심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사흘 뒤 10일 오전 10시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올해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처리한 뒤 구정에 관한 질문 및 5분 자유발언을 하고 폐회한다.

이동욱 북구의회 의장은 “코로나로 힘든 상황에서 주민을 위한 추경예산인 만큼 신중하고 내실있는 심사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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