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학교 7곳 791억 투입⋯미래형 학습공간으로 재구조화
대구시교육청이 노후 학교를 미래형 학습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이음뜰학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지난 25일 사용자 참여형 사전기획 워크숍을 열고 대구형 학교공간재구조화 사업인 ‘이음뜰학교’의 출발을 알렸다.
이음뜰학교는 40년 이상 노후 건물을 보유한 학교를 대상으로 리모델링 또는 개축을 통해 △공간혁신 △디지털 전환 △그린학교 △학교복합화 △안전 △지역특화 등 6대 핵심 요소를 반영한 미래형 교육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대상은 동산초, 동성초, 대구동중, 성당중, 경신중, 경상고, 경신고 등 공·사립 7개 학교로, 총 791억 원이 투입된다. 리모델링과 개축을 포함해 11개 동이 재구조화 대상이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사업 절차 안내와 우수사례 발표, 학교별 담당자와 건축사·교육기획가 간 협의가 진행됐다. 특히 현장 경험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음뜰학교는 미래 사회에 대응하는 교육환경으로 학교의 틀을 바꾸는 사업”이라며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거점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