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BBS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윤 전 총장이 더불어민주당이나 소위 친문은 아니지 않나. 그런 면에서 문재인 정권 폭정, 법치주의 파괴를 막아내야 한다는 건 국민의힘과 방향이 같다”며 이같이 전했다.
주 원내대표는 “제일 중요한 건 윤 전 총장의 선택”이라며 “거기에 따라 좌우될 일이긴 하지만 같이 힘을 합쳐야 한다는 방향성의 문제, 어느 정도 정리해야 할 것도 있다는 문제도 있다. 정권교체에 뜻을 같이 하는 분들은 모두 모이자는 방향성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당 일각에서 박근혜, 이명박 정권 때 있던 일을 적폐청산으로 무리하게 수사했다고 아주 강하게 비판하는 분들도 있다”고 언급했다.
/박형남기자7122lov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