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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민원시책 우수…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획득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0-12-15 18:31 게재일 2020-12-1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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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사진>

행정안전부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확산을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 국세청, 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민원실 환경 및 서비스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에 대해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한 후 3년간 지위를 인정해 주고 있다.

북구가 펼친 민원시책으로는 △방문자 이용편의를 위해 종합민원실과 복지부서 1층 배치 △민원인 편의공간 확장 및 편리한 보행환경 마련 △유니버설디자인 안내표지 강화 △좌식형 서식기재대 설치 및 포토존 정비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민원실 환경을 쾌적하고 편리하게 확충했으며, 민원처리 단축율 제고를 위해 △여권-국제운전면허증 동시발급 및 등기배송 △장애인주차구역 위반 관리시스템 구축 △외국어 지방세 납부 및 쓰레기 배출안내 등 수준 높은 민원시책 운영으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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