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10시 21분께 대구시 서구 평리동의 3층짜리 빌라에서 불이 났다.
불을 피하려던 50대 주민이 건물 밖으로 뛰어내리다 발목에 골절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소방차 35대와 소방대원 105명에 의해 18분 만에 진압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3층에서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심상선 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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