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곳 적발, 허용기준 초과 등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달 대구 달서구와 북구, 서구에 있는 중금속 배출사업장 83곳을 단속해 법규를 위반한 27곳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위반 사업장은 변경허가 미이행 16건, 배출허용기준 초과 12건, 지정폐기물 공공수역 유출 4건, 기타 8건 등으로 모두 40건이다.
대구환경청 관계자는 “하·폐수처리장으로 유입되는 중금속 농도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분기별로 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