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만촌·황금동 등 4회 진행
10일 대구 수성구에 따르면 대표적인 소통행정으로 큰 호응을 얻고있는`수성 토크`가 올해 주민들과의 첫 번째 만남으로 오는 30일 만촌동과 황금동을 시작으로 모두 4차례에 걸쳐 권역별로 개최하게 된다.
올해 실시되는 `수성 토크`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주제로 선정해 구청장과 주민들이 자유롭게 토론함으로써 지역 현안 및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통해 참신한 제안(아이디어)을 접수하게 된다.
또 이 자리에서 거론된 제안은 구정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주민의 행정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진훈 대구 수성구청장은 “공감 소통 채널인`수성 토크`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진솔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대화창구가 마련될 것”이라며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구정에 적극 반영해 세계로 도약하는 명품 수성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k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