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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교통공사, 공식 캐릭터 ‘타구와 바쿠’ 선봬

대구교통공사 새롭게 선보인 공식 캐릭터 ‘타구와 바쿠’ 로고. /대구교통공사 제공대구교통공사가 2023년 대중교통 종합기관으로 도약하는 원년을 맞아 공식 캐릭터를 새롭게 선보인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공사의 공식 케릭터 이름은 ‘타구와 바쿠’다. 케릭터는 대구 시민의 안전한 ‘발’로써 고객을 섬기고 아끼는 공사의 마음을 충직한 강아지와 바퀴를 모티브로 개발됐다. ‘타구’는‘타다’와‘대구’를 결합했고,‘바쿠’는‘바퀴’의 사투리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이름 지었다.캐릭터는 공사 홈페이지에 기본 디자인과 응용 디자인 20종이 공개돼 있으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다.또한, 캐릭터 공개를 기념해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SNS 이벤트를 실시하며,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커피쿠폰을 지급할 계획이다.자세한 사항은 공사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참고하면 된다.공사는 향후 캐릭터 일러스트 공모전, 캐릭터 굿즈 등 캐릭터를 활용해 색다른 재미과 경험을 선사하고, 다양한 이벤트로 시민소통 및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대구교통공사 김기혁 사장은 “시민들과 더욱 친근하게 소통하기 위해 캐릭터를 신규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로 시민에게 사랑받는 ‘타구와 바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3-01-09

대구 달서구, 市 ‘살피소 운영실태’ 7년 연속 최우수

대구 달서구는 9일 대구시 주관 ‘2022년 살피소 운영실태 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대구시는 산하기관 및 8개 구·군 대상으로 공무원들이 주민 불편사항을 찾아 관련 부서에 통보해 신속히 처리하는 살피소(시정견문정보보고제와 환경순찰) 운영실태를 매년 평가하고 있다.달서구는 지난 10월까지 7만5천700건 정도의 구정통보(환경순찰 포함)를 제보·처리해 공공시설물 안전위해 요소를 사전에 발굴·조치하는 등 주민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했다.그 결과 달서구는 지난 2016년부터 7년 연속 살피소 운영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특히, 주민과 함께하는 달서환경살핌방(밴드)’을 운영,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또, 매월 둘째 주 금요일을 ‘달서 환경살핌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정기알리미를 통해 적극 홍보하는 등 주민과 직원이 함께 힘을 모아 주민불편사항을 처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주민 불편사항과 안전위해 요인에 대해 사전에 파악하고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과 직원들이 함께 추진하는 현장행정 실현에 달서구 공무원들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심상선기자antiphs@kbmaeil.com

2023-01-09

“다양성 공존하는 수성으로”

“독창성과 예술성, 다양성이 공존하는 도시공간을 조성해 ‘차별화된 유일한 도시’ 대구 수성구를 일구어 가겠습니다”김대권사진 대구 수성구청장이 2023년 계묘년 새해 구정 신년구상으로 다양성이 공존하는 도시공간을 만들 것을 약속했다.수성구는 현재까지 차별성과 유일성이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미래도시’의 기반을 다져왔다.하지만 최근 집계된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이 역대 최저를 기록했듯이, 인구 축소와 함께 사회 전반에 걸쳐 소득, 교육, 세대의 격차가 심하돼 지역공동체를 위협하고 있음을 인지했다.이에 수성구는 ‘수도권 블랙홀’에 대응해 지방도시 소멸을 막을 대안에 대해 다각적으로 고민하고, ‘사람이 경제’라는 명제로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고자 정책 역량을 집중하려 한다.이를 위해 수성구는 △미래 교육 선도 △ABB 등 첨단산업 유치 △미래교통 선점 △문화도시 조성 △일상 속 안전에 대한 책임 △복지서비스 △생활체육도시·정원도시 조성 등을 신년구상으로 제시했다.세부적으로는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경산시와 함께 교육자유특구 지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교육관과 창의과학센터를 조성하고, 2조 2천억원이 투자되는 수성알파시티를 확장하며, 제2판교화해 기업과 인력이 모여드는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또 법원·검찰청 후적지 개발방안 마련 및 3개의 군부대 이전 후적지에 지역경제의 틀을 만들기 위한 미래 청사진 제시, 수성구 캐릭터 관광자원 상품화 등도 구상 중이다.교통 분야에도 집중한다. 드론택시 버티허브 유치, 수성못∼용지봉 드론택시 시범사업 제안, 대구권 광역철도 고모역 복합환승센터 건립과 도시철도 3호선 연장선 연결 추진, 도시철도 엑스코선과 수성남부선, 범안삼거리∼황금 고가교 도로건설 등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더불어 수성건축예술비엔날레, 수성못의 차별화된 문화콘텐츠, 미술관 클러스터 조성 등을 통해 문화도시를 조성할 예정이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혜로운 토끼는 굴을 세 개 파놓는다’라는 교토삼굴(狡FA32三窟)의 방책으로 새 정부와 대구시 정책에 대응하고 지역사회 행정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미래과제를 선점해 추진하겠다”면서 “‘유일성’은 ‘비교에 의한 탁월함’이 아니라 ‘고유성을 기반으로 한 다름’을 전제로 하는 만큼, 수성구민이 일군 고유한 유산은 변함없이 지켜내고, 머물러 있는 것은 변화할 수 있도록 스스로를 다그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3-01-08

월 최대 70만원 ‘부모급여’ 이달부터 지급

“자녀 양육의 부담을 덜어줄 ‘부모급여’ 신청하세요!”대구시는 올해 1월부터 집중적인 돌봄이 필요한 영아(0~1세)를 가정에서 돌보기 위해 ‘부모급여’를 신설한다. 만 0세 아동을 키우는 가정에는 월 70만 원, 만 1세 아동에는 35만 원을 지급하며, 2024년에는 각각 월 100만 원과 50만 원으로 확대된다.부모급여는 2022년부터 시행한 ‘영아수당’을 확대 개편한 제도로, 출산·양육으로 인한 소득 감소를 보전하기 위해 도입됐다. 기존 영아수당은 2세 미만 아동을 가정에서 양육하면 월 30만 원,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에게는 보육료를 지원했다.부모급여 지원대상은 2022년 출생아부터이며, 이번달부터 만 0세 아동을 키우는 가정에는 월 70만 원, 만 1세 아동에는 35만 원을 지급하며, 어린이집을 이용할 경우는 보육료를 지원한다. 2024년에는 각각 월 100만 원과 50만 원으로 확대된다.부모급여 신청은 아동의 출생일을 포함한 60일 이내에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www.bokjiro.go.kr)’ 또는 ‘정부24(www.gov.kr)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단, 출생일 포함 60일 이내에 신청해야 출생 월부터 소급 지원이 가능하며, 그 이후에는 신청일이 속한 달부터 지원된다. 기존에 영아수당을 받고 있다면 별도의 신청 없이 부모급여가 지원된다.부모급여 대상 아동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만 0세와 만 1세 모두 51만4천 원의 보육료 지원을 받게 되며, 만 0세의 경우 부모급여와 보육료 차액인 18만6천 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를 지원받는 경우에는 종일제 아이돌봄 지원금으로 지급하며, 가정양육에서 어린이집이나 종일제 아이돌봄을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서비스 변경 신청을 해야 한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3-01-08

군위군 편입 실·국별 세부추진계획 보고회

오는 7월 1일 군위군의 대구 편입을 앞두고 대구시는 4일 오후 대구시청 동인청사 2층 상황실에서 군위군의 편입에 따른 실·국별 세부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이닐 보고회에서는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이 2023년 7월 1일 시행됨에 따라 행정공백 및 주민생활에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요 사항들에 대해 후속조치 계획들이 보고됐다.특히 자치법규 정비, 대구시민안전보험 군위군민 추가가입, 행정정보통신망 구축·운영, 문화·예술 향유권 제고, 대구-군위군 간 시내버스 노선 추가, 농촌지역 특성을 고려한 스마트서비스 발굴, 신공항도시 개발전략 및 기본구상(안) 수립, 군위119 출장소 설치 등 군위군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다양한 세부과제들이 안건으로 다뤄졌다.김종한 행정부시장은 수시로 보고회를 열어 실·국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진 미흡 과제 등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대구시·­경북도·­군위군 간 공동협의회를 구성·운영해 군위군 편입에 따른 주요 업무협의 등으로 실무추진단 인계인수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또 군민들이 편입으로 인해 불이익이 당하는 일이 없도록 군위군이 경북도로부터 지원받고 있던 여러 사업이 중단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이곤영기자lgy1964@kbmaeil.com

2023-01-05

대구시 “작은 결혼식 하는 예비부부 100만원 지원”

지속되는 경기 침체로 인한 경제적 부담으로 젊은층 결혼 기피 등 혼인건수가 사상 최저치를 기록함에 따라 대구시는 공공시설 등에서 소규모 결혼식을 하는 예비부부에게 100만원을 지원한다.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1년 대구의 혼인건수는 7천287건으로 전년 8천340건 보다 1천53건 감소하는 등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젊은 층의 결혼 기피 현상이 심해져 매년 10% 이상 감소했다.이에 시는 고비용 결혼문화로 인한 예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허례허식을 없앤 소박하고 합리적인 결혼문화를 확산하고자 2023년 작은 결혼식 예정인 예비부부 100쌍에게 비용 100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신청은 결혼식 전 신청서, 동의서 및 주민등록등본 등 서류를 구비해 시 출산보육과 방문 또는 이메일(piglet0153@korea.kr)로 가능하며, 결혼식 1개월 내 예식장소, 소요비용 등의 증빙자료와 함께 청구한 내용을 심사해 비용을 지원한다.조경선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지난해 예비부부 94쌍이 지원을 받았으며,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앞으로 규모는 작지만 합리적인 비용의 결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3-01-05

달성군, 지역안전지수 8년 연속 4개분야 1등급

대구 달성군이 지역안전지수 6개 분야 중 4개분야에서 8년 연속 1등급에 선정됐다.5일 달성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공개한 전국 시·도 및 시·군·구의 6개 분야 지역안전지수 중 5개의 분야에서 1등급으로 선정됐다. 이중 교통사고, 화재, 생활안전, 자살 등 4개 분야는 8년 연속으로 1등급에 선정돼 달성군이 전국 최고수준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구축한 것으로 평가됐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안부에서 2015년부터 매년 공표하고 있으며, 교통사고, 화재 등 6개 안전 분야를 각 지역별로 측정해 등급을 매긴 것으로 1∼5등급으로 나누어 1등급에 가까울수록 타 지자체와 비교해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감염병 분야는 지난해 3등급에서 1등급으로 두 계단 상승해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도 집단감염으로 인한 감염과 사망을 막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적극적인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활동으로 2022년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 대구시 구군 자연재난 관리실태 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됐다.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이 최다분야 1등급 평가를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한 도시로 인정받아 군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살기 좋은 달성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3-01-05

대구 택시요금 16일부터 4천원으로 인상

오는 16일부터 대구의 택시요금이 4천 원으로 오른다. 이번 택시요금 인상은 2018년 11월 1일 요금조정 이후 4년 2개월만이다.대구시는 지난 2018년 11월 1일 택시요금 인상 이후 인건비, LPG 가격 등 운송원가가 상승했고, 서울시 등 타 시·도에서도 택시요금 인상을 추진함에 따라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과 택시업계의 경영상황을 고려해 택시요금 인상을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현재 택시요금은 기본요금(중형택시) 3천300원, 거리요금 134m당 100원, 시간요금(15㎞/h이하)은 32초당 100원이다.앞서 시는 지난해 5월~9월말까지 택시 운송원가 분석 및 산정용역을 실시하고 용역안을 토대로 요금조정안을 마련해 시의회 설명회 및 택시 노·사정실무협의회와 시민단체 설명회를 열어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했다.이후 지난해 11월 15일, 12월 7일 두 차례의 교통개선위원회를 열고, 12월 21일 지역경제협의회 심의를 거쳐 택시운임 및 요율을 확정했다.요금조정은 중형택시 기준으로 기본요금(2㎞) 4천 원, 거리요금 130m 100원, 시간요금 31초당 100원, 모범택시는 기본요금(3㎞) 5천500원, 거리요금 113m당 200원, 시간요금은 26초당 200원으로 하고 심야할증시간은 오후 11시부터 오전 4시까지로 적용하기로 결정했다.배춘식 대구시 교통국장은 “이번 요금인상은 택시업계의 경영난, 운수종사자의 낮은 소득 및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며 “타 시·도 인상폭과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적정 택시요금 조정을 추진했으며, 택시산업의 발전과 실질적인 대시민 서비스 개선의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곤영기자lgy1964@kbmaeil.com

2023-01-05

대구 최초 중학생 ‘나눔리더’ 탄생

대구에서 처음으로 중학생 나눔리더가 탄생했다. ‘나눔리더’는 나눔실천으로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개인기부자를 말하며, 개인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년 이내 100만 원 이상을 일시 기부하거나 약정 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성광중학교 1학년 채희범 학생으로 그는 대구광역시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생(선행봉사부문) 장학금 전액을 기부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는 지난해 12월 30일 채희범 학생이 올해의 마지막 대구 나눔리더 92호에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채희범 학생은 2022년 초등학교 때 대현도서관 책읽기 봉사가 사회적 귀감이 되어 대구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그는 수여받게 된 장학금 100만 원을 의미 있게 쓰고 싶어했고, 어머니와 상의 끝에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기로 결심했다.성광중학교 1학년으로 재학 중인 채희범 학생은 창의과학활동 및 탐구활동에도 관심이 많아 대구시교육청 주관 창의문제해결경진대회에서도 금상을 수상하는 등 다수의 대회에 입상하기도 했다. 채희범 학생은 “장학금을 받아 사고 싶은 걸 사기보다는 대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3-01-04

홍준표 시장 美 라스베이거스 CES 참관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대구시 참관단 일행은 4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3)에 참관한다.홍 시장을 비롯한 대구시 참관단은 미래 신산업 육성, 기업 유치 관련 관계자들과 함께 업무협약, 전시회 참관, 글로벌기업 미팅 및 대구기업 간담회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또 이번 전시회에는 기업육성 전문 지원 기관인 대구테크노파크, 로봇기업진흥협회를 중심으로 미래산업 육성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성과를 대구공동관으로 꾸며 최신 기술과 성과를 세계시장에 소개한다.대구공동관에는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케이스마트피아, 푸딩, 성림첨단산업 등 총 20개 정보통신기술(ICT), 소프트웨어(SW), 로봇기업이 전시에 참가한다.이들 기업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전기차, 자율주행, 메타버스, 헬스케어, 로봇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전시한다.제5기 대구4차산업청년체험단 30명도 4일부터 13일까지 CES 2023 라스베이거스 일정에 동참하고 실리콘밸리 기업방문을 이어간다.포항시도 미래 신성장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강덕 시장 등 20여 명의 방문단을 구성하고 3일 미국 방문에 나섰다.오는 17일까지 이뤄지는 이번 방문은 신산업 분야 공동사업 발굴, 혁신기업 투자유치 등 미래 신성장 산업과 연계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대(對)미 교류·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핵심 연관부서 위주로 방문단을 최소화해 라스베이거스, 실리콘밸리, 피츠버그, 샌디에이고 등 글로벌 산업을 선도하는 혁신도시들을 중점적으로 방문한다.방문단은 가장 먼저 3년 만의 정상 개최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라스베이거스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3’에 참석한다.특히, 올해 처음으로 ‘포항관’을 조성해 경북관·포스텍관과 함께 지역기업 30여 개사가 CES 2023에 참가하는 만큼 해외시장 판로 확대 및 바이어 확보, 수출역량 강화 등 향후 신시장 발굴 및 선점을 위한 기업 차원의 실질적인 경쟁력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이어 실리콘밸리 내 세계적 혁신기업인 ‘애플(Apple)’ 본사를 방문해 향후 애플 혁신센터 및 제조공장 유치 등 신산업과 연계한 구체적인 발전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2023-01-03

리만코리아-노바렉스, 건강기능식품 개발 ‘한뜻’

(주)리만코리아(대표이사 김경중)가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주)노바렉스(회장 권석형)와 2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주)노바렉스는 건강기능식품과 기능성 원료를 개발, 생산하는 대한민국 1등 건강기능식품 전문 업체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사는 건강기능식품 분야의 공동 성장을 위해 혁신 제품의 공동연구, 개발을 목표로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업무 협약을 계기로 리만코리아는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더 상품 경쟁력 강화는 물론 서로 다른 분야에서의 최고의 역량을 갖춘 두 회사의 협력으로 후원 방판 업계의 매출에도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리만코리아 김경중 대표이사는 “끊임없는 노력과 투자를 통하여 최고의 시설,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 라인을 갖춘 노바렉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리만코리아의 브랜드 라이프닝은 기초 영양을 위한 헬스케어중심의 상품 강화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노바렉스 이상구 사장도 “노바렉스는 생명과학연구소를 통해 인체적용시험 등 철저한 검증으로국내 최다 개별인정형 원료와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더불어 국내 최고 수준의 건강기능식품 생산능력과 제조 품질을 자부한다”며 “특히 멀티비타민은혁신적인 제조 기술력 및 풍부한 노하우를 더해 리만코리아와 함께 꾸준한 성장과상호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로 큰 성과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한편, 리만코리아는 지난 해 후원방문판매업계 매출 1위를 달성한 기업으로 인셀덤,보타랩, 라이프닝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곤영기자

2023-01-03

“대구 굴기의 원년으로”

홍준표 대구시장이 새해를 맞아 “대구 굴기(5D1B起)의 원년을 맞아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파워풀 대구 건설에 전심전력을 다해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홍 시장은 2일 오후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3년 신년인사회에서 “대망의 2023년, 계묘년을 맞아 소망하시는 일들 모두 이루시기를 기원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홍 시장은 “취임 직후 선제적으로 착수한 공공혁신, 시정혁신, 재정혁신은 전국으로 확산됐다”며 미래 50년을 향한 통합신공항 건설 기본계획 확정,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 협의, 금호강 르네상스 마스터플랜 완성, 군부대 통합 이전 등 미래 50년을 향한 핵심 정책을 밝혔다.먼저 통합신공항 건설은 “2030년까지 첨단산단과 에어시티, 연결교통망까지 갖춘 첨단물류여객공항 건설을 통한 신공항 경제권을 구체화해 세계로 도약할 미래 50년의 초석을 굳건하게 다지겠다”고 밝혔다.5대 신산업 육성은 “모빌리티 부품 생태계를 활용해 UAM 실증 인프라 구축에 집중하고 비메모리 반도체 분야의 센서산업을 집적화하는 D-센서 클러스터 구축, 서비스 로봇산업 융복합단지 조성, 의료데이터 중계 플랫폼 구축, 2조 2천억 원 규모의 ABB산업 8대 메가 프로젝트 사업 확정 등 5대 신산업 역량을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군부대, 법원·검찰청 등 추적지를 중심으로 50년 미래공간을 설계해 미래형 도시로 재탄생하고 맑은 물 하이웨이 국가 주도 추진, 고강도 채무감축을 통해 재정 건전화, 전무후무한 투자유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홍 시장은 “임기 내에 1조 5천억의 채무를 상환하는 고강도 재정혁신을 을 통해 시민행복을 위한 체감행정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이날 대구시 주관으로 처음 열린 ‘2023년 대구시 신년인사회’에는 국회의원, 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지역 원로, 초청 시민 등 5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의 신년사에 이어 이만규 의장과 강은희 교육감의 축사, 김용판 국회의원과 조재구 구청장·군수협의회 회장의 건배사, ‘대구굴기’ 시루떡 자르기 퍼포먼스로 진행됐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3-01-02

“디지털 금융 통한 미래먹거리 육성” 강조

DGB대구은행 제14대 은행장에 취임한 황병우 행장이 취임사를 통해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찾아가는 금융·디지털 금융 육성·기업문화 혁신”을 강조했다.취임 첫날 취임식을 생략한 황 은행장은 새해의 첫 출근일인 2일 수성동 본점 로비에서 신임 임원들과 함께 출근하는 직원들을 직접 맞이하고 2023 DGB금융그룹 비대면 시무식에서 온라인으로 그룹 직원들과 인사를 나눴다.이어 노조사무실을 방문한 뒤 수성동 본점 영업부에서 새롭게 선출된 임원진들과 함께 새해 첫 고객과 직접 인사하며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황 행장은 직원들과는 비대면 영상을 통한 취임사에서 2023년 DGB대구은행의 경영목표 ‘위기대응미래생존능력 강화’ 달성을 위한 각오를 밝혔다.황 은행장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삼각파도와 지역경제 침체 장기화 등의 어려움을 서민, 소상공인과 함께 힘을 모아 극복하고 오히려 은행이 더욱 단단하게 발전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금융 강화, 찾아가는 금융 실천, 디지털 금융을 통한 미래 먹거리 육성, 기업문화 혁신 등의 실천 항목을 밝혔다.또 2023년 위기대응 및 미래생존능력 강화를 위해 핵심 영업기반을 강화하고 미래 수익기반을 확보하는 한편, 브랜드 가치 강화, ESG 2.0추진 등의 비가격 경쟁력을 제고 한다는 경영 목표를 설정했다.황병우 은행장은 “젊은 리더로서 금융업의 미래상을 반영한 경영 전략 수립 및 발 빠른 실행으로 조직변화를 이끌어가며 전 조직 구성원들의 역량을 결집하겠다”면서 “소통 경영, ESG 금융 등을 통한 지역사회와의 동행과 함께 한계와 경계가 없는 영업 전략으로 글로벌 100년 은행을 향한 행보에 가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한편, 대구은행은 신임 행장 취임식을 생략하며 생긴 취임식 비용을 대구 동구 소재 아동복지시설에 가장 필요한 생활용품인 김치 냉장고, 동계 침구 등을 기부했다./이곤영기자lgy1964@kbmaeil.com

2023-01-02

수성구, ‘수성국제비엔날레’ 본격 시동

국내외 유명 건축·조경가의 예술적 건축물을 도심에 건립하는 ‘2024 수성국제비엔날레’가 향하는 첫발을 내디뎠다.대구 수성구청은 2024 수성국제비엔날레 개최를 위해 지난달 22일 조직위원회를 출범하고 지난 1일부터 전담팀을 신설해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조직위원회는 긴 논의를 통해 그동안 가칭으로 사용했던 명칭을 ‘수성국제비엔날레’로 정하고 ‘건축과 조경의 조화’란 부제를 함께 쓰기로 결정했다. 통상 전시, 박람회 행사 형태로 진행되는 기존 비엔날레와 달리 수성국제비엔날레(비엔날레)는 국내외 유명 건축·조경가들이 설계에 참여해 실제로 공공시설들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조직위원장에는 권종욱 영남대 건축학부 교수, 부위원장은 신창훈 운생동 대표(수성구 총괄건축가)가 맡는다. 또 건축, 조경, 디자인 학부의 교수진과 수성문화재단 대표가 참여하는 등 위원회는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대구, 경북, 서울 등 여러 대학교수들로 구성해 지역 여건과 세계적 트렌드을 공유하고 전문가들의 다양한 경험과 지혜를 모아가며 한층 발전된 방향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비엔날레를 책임지고 이끌 예술감독은 2명으로 총감독에 최춘웅 서울대 건축학과 교수, 부감독은 김영민 서울시립대 조경학과 교수를 선임했다.특히 최 총감독은 하버드대 건축대학원 출신으로 2018 베니스 비엔날레 국제건축전 한국관과 2021 서울도시건축 비엔날레 게스트시티전에 큐레이터를 역임하는 등 국제적인 역량을 가지고 활동하는 건축가로 정평이 나 있다.첫 비엔날레는 ‘Relational Field(관계성의 들판에서)’란 주제로 구에서 건립 예정인 공공 건축물과 조경 시설, 생각을 담는 길 거점지역에 파빌리온(조형예술 건축)을 대상으로 작가를 선정하는 등 수성문화재단에서 주관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2023년에 전담팀 신설, 주제발표, 초청작가 구상, 오픈 콜, 프레 비엔날레와 포럼, 작품 설계와 제작 등을 차례로 진행하며 2024년 비엔날레 개최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권종욱 조직위원장은 “문화교육도시, 명품도시로 알려진 수성구가 건축예술 도시로 도약을 위해 비엔날레를 추진한다”며 “지역 건축이 국제적으로 새로운 지평을 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유일한 도시, 차별화된 수성구를 만들기 위한 비엔날레가 첫발을 내디뎠다”면서 “조직위원, 예술감독과 함께 가치를 공유하며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재욱기자

2023-01-02

“대구 중구, 문화유산 관리 역량 뛰어나네”

대구 중구가 문화재청으로부터 ‘2022년 문화유산 관리 역량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지자체 문화재 보존관리 유공 단체상을 수상했다. 사진문화재청은 2020년부터 문화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 분야에 관한 지방자치단체의 기반과 역량 수준을 진단해 분야별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226개 기초지자체 가운데 14곳을 선정해 문화재청장상을 수여했다.중구는 전년도 대비 관리기반 및 역량 개선정도가 높은 기초지자체로 선정돼 대구시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문화유산 관리 역량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얻게 됐다.특히 중구는 과거와 근현대 역사가 공존하는 특징을 기반으로 달성토성·경상감영·대구읍성의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 중이고 관내외 유형문화재와 무형문화재 등을 함께 활용한 ‘대구야행’ 사업을 8년 연속 이어오고 있으며, 문화재 관리의 기본이 되는 보수정비사업 예산증가율 및 집행률 등을 크게 향상시켰다.이밖에도 문화재 지정현황과 관리면적의 증가에 따른 민원처리건수, 문화재 담당인력의 교육참여율과 문화유산 현안에 대한 주민참여 실적 등의 향상이 이번 평가에 크게 반영됐다.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문화유산 관리 역량 우수 지자체 선정은 중구인 모두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중구가 더 높은 수준의 문화관광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문화재의 지속적인 보존·관리·활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3-01-02

대구 서구, ‘지역교통안전환경개선’ 최우수지자체에

대구 서구는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역교통안전환경개선 사업 평가’ 시설개선 분야에서 최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사업계획 수립의 적정성 △사업추진 성과 △자치단체 관심도 등 3개분야 8개 평가지표로 이뤄졌다.서구는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해 교통사고 줄이기에 노력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서도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표준모델 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전국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는 등 다양한 분야의 교통환경개선사업 성과를 인정받았다.서구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교통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 2017년 교통사고 발생건수 1천290건, 사망자수 14명에서 2021년 교통사고 발생건수 1천49건, 사망자수 9명으로 교통사고가 현저히 줄어드는 구체적인 성과를 달성했다.그 결과 지난 2021년 대구시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 구·군 평가에서 1위, 지난해 평가에서 3위의 성적을 거뒀다.류한국 서구청장은 “구민을 사고로부터 보호하도록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해 교통사고 ‘제로 도시’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3-01-02

"한해를 보내며"...대구앞산 해넘이 전망대 북적

2022년 마지막 날인 31일 대구 남구 앞산공원 해넘이 전망대에는 일몰을 보려는 인파로 북적였다. 이 곳에는 일몰 시각 1∼2시간 전부터 올해 마지막 일몰을 눈에 담으려는 가족, 친구, 연인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추운 날씨에도 두꺼운 외투와 장갑 등을 챙긴 시민들은 대구 도심을 내려다보며 한 해를 정리하는 모습이었다. 친구와 함께 온 이순경(65)씨는 "올해 개인적으로 힘든 일도 많아서 일몰을 보 고 훌훌 털어버리려고 왔다"며 "내년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고 웃는 일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후 5시가 넘어가면서 하늘이 붉은빛으로 물들자 시민들은 감탄사를 내지르며 일몰을 감상했다. 또 휴대전화를 꺼내 기념 촬영을 하거나 영상 통화를 하느라 분주했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됐고 앞산공원이 정부가 선정한 '2023~2024 한국 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리면서 예년보다 방문객이 부쩍 늘어난 모습이었다. 전망대가 인파로 가득 들어차자 앞산순환도로를 가로지르는 하늘다리에도 일몰 을 보려는 시민들이 몰렸다.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달구벌대종 앞 특설무대에서는 오후 10시부터 '제야의 타종식' 행사가 열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인원 제한 없이 열리는 대면 행사다. /김재욱기자

2022-12-31

달성군, 올 기관표창 58개 수상 “상복 터졌네”

대구 달성군이 올해 58개 기관표창(지난 28일 기준)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개청 이래 역대 최다 수상실적을 기록했다. 29일 달성군에 따르면 2022년 올해 달성군은 중앙부처 평가에서 25건, 대구시 평가에서 13건, 한국 공공자치연구원 등 외부기관 평가에서 20건을 수상했다. 수상분야도 행정서비스, 예산, 문화·관광, 안전, 보건·복지, 도시경관, 농업, 환경, 부동산 등 행정 전(全) 분야에서 골고루 우수한 성적표를 받았다.특히 달성군은 지난 12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사업인 ‘제4차 법정문화도시’에 최종 선정돼 대구에서는 최초로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행정안전부 주관 2022 지방재정분석 결과 최우수, 2022 주민참여예산제도 평가 우수, 2022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우수사례 경진대회 전국 1위, 보건복지부 주관 2022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눈부신 성과를 얻었다.또한, 7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2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특별교부세 1억원 획득)된 것을 시작으로 대구시 2022 구·군 자연재난 관리실태평가 최우수상, 2022 민방위 경진대회 우수상, 2022 구·군 안전시책 평가 장려상, 2022 도시녹화사업평가 최우수상, 2022 건축행정평가 우수기관 선정, 2022 구·군 환경관리업무평가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위상을 입증했다.달성군의 강점분야인 관광분야에서의 성과 역시 눈부시다. 2022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문화관광도시 부문 대상, 제37회 서울국제관광전 최우수홍보상, 제23회 부산국제 관광전 최우수홍보상, 제7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최우수상, 2022 플레이 캠핑트래블 페어 최우수 컨텐츠디자인상을 수상하는 등 관광분야에서만 7건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밖에도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지방자치경쟁력지수평가’에서 2020년도에 이어 3년 연속 전국 군 단위 종합경쟁력 2위를 차지한 데 이어, 행정서비스, 보건·복지, 농업, 환경, 부동산 등 군정 전반에서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최재훈 달성군수는 “민선 8기 달성군수에 취임해 역대 최다 수상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전 직원이 군민 만족 공감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맡은 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2023년에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하고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는 군민이 빛나는 달성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2-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