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구청장 김대권)은 최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박명수)에 적십자회비 모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2025-03-16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신규사업 발굴과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2025년 공모과제 개발연구 워크숍’을 실시했다.
대구 동구의회 이진욱 구의원은 최근 소목골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에서 도시재생뉴딜사업 협력 추진 등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왜관동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황석종) 원생들은 최근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기 위해 마련된 ‘잭과 콩나무 인형극’을 관람했다.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강동명)는 최근 달서구 본동 학산공원 일대에서 4월 2일에 실시하는 대구시의원재선거의 ‘투표참여 캠페인’을 실시했다.
고운환 초대 문경시의회 의장이 15일 새벽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5세. 문경시 산양면 송죽리 덕암마을에서 1931년에 태어난 고운환 전 의장은 공무원으로 일하다가 1989년 58세 정년이 돼 산양면 부면장으로 퇴임했다. 이후 2년 뒤 1991년 3월 26일 실시된 문경군의회 선거에서 산양면 지역구로 당선됐으며, 1995년 문경군과 점촌시가 통합되면서 통합 문경시의회 초대 의장으로 선출돼 그해 6월 말까지 의장을 역임했다. 의원 퇴임 후에는 유림단체와 단군정신선양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 왔으며, 최근 연로하여 바깥 출입을 못 하고 집에서 요양해 왔다. 2년 전부터는 서울시 강서구에서 3선 구의원을 지낸 고재익 맏아들이 내려와 병구완을 했다. 빈소는 문경제일병원장례식장 201호이며, 17일 7시 발인하고, 장지는 문경예송원을 거쳐 산양면 송죽리 선영이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
영남대학교가 2025학년도 교원임용시험에서 다수의 수석을 배출했다. 전국 시·도 교육청이 최근 발표한 교원임용시험 합격자 명단에 따르면, 2025년 2월에 졸업한 수학교육과 이찬희 씨와 박종범 씨가 각각 경북의 수학과 대구의 정보·컴퓨터 분야에서 수석을 차지했다. 국공립 교원 임용시험은 높은 경쟁률과 철저한 준비가 요구되는 시험으로, 처음 응시하는 시험에서 수석으로 합격한 것은 더욱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수학교육과(입학정원 30명)는 이 두 학생을 포함해 총 18명의 공·사립 임용 합격자를 배출하며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한문교육과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홍세린 씨가 서울에서, 박아림 씨는 강원, 전진성 씨는 경북에서 각각 수석으로 합격하는 등 6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한문교육과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수체육교육과에서는 이충렬 씨가 인천에서 수석 등 7명의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국어교육과 역시 대구 차석을 차지한 김민정 씨를 비롯해 총 15명의 교사를 배출했다. 특히, 2025년 대구 공립 국어 교사 임용자 3명 중 2명이 영남대 국어교육과 졸업생이라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영어교육과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2025년 대구 공립에 임용된 영어 교사 4명 중 2명이 영남대 영어교육과 졸업생이며, 김민지 씨는 대구 차석으로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경북 공립 임용에 합격한 이홍석 씨는 재학 중 영어교육과 학회장을 맡았으며, 졸업과 동시에 교사로 임용되며 모범적인 사례로 남았다. 이외에도 유아교육과 6명, 교육학과 3명 등 모든 과에서 중등 임용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세종, 전남, 전북, 제주를 제외한 전국 모든 시·도에서 교원 임용 합격자를 배출하기도 했다. 학생 수 감소와 임용 선발 인원 축소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교수진과 학생들이 한마음으로 도전하며 이뤄낸 값진 성과다. 영남대 사범대학 조성은 학장은 “이번 성과는 교수진과 학생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이며, 영남대 사범대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증명한 사례”라면서 “앞으로도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학생들이 꿈을 이루고 훌륭한 교육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
한일문화포럼(회장 윤석준·동국여행사 대표)은 지난 13일 이정희 위덕대학교 일본언어문화학과 교수의 번역작인 아베 코보의 ‘벽’ 출판 북콘서트를 가졌다. 사진 이날 북콘서트는 이정희 교수가 아베 코보의 작품을 번역하게 된 인연과 과정, 첫 번역의 오류 수정, 작가 아베코보와의 인연 등을 설명하고 발표하며 진행됐다. 한일문화포럼은 한국과 일본 간의 문화 교류와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활동하는 단체로 경주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양국의 일상생활 문화, 예술, 역사 등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와 교류를 가지며, 시민들이 참여해 의견을 나누고 전문가를 초빙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한다. 또한 양국의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고,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우호 관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며 이를 통해 두 나라의 문화적 교류를 활성화하고 방문하는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서한 ‘이다음봉사단’은 최근 ‘(사)마음이 예쁜 사람들’과 함께 지역민들과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기와 사랑을 선물하는 제빵봉사활동을 했다. 사진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의 결식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자 계획했다. 이날은 또 이다음봉사단 27번째 공식 봉사활동으로, 봉사단은 정성껏 만든 빵을 직접 포장하고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받는 분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한 김병준 전무이사는 “㈜서한은 지난 10년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의 책임을 다해왔다”며 “앞으로도 이다음봉사단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대구 달서구청(구청장 이태훈)은 최근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 워크숍’을 열었다. 사진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체험·교육·봉사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학교, 경찰서, 복지관, 청소년수련시설 등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지역사회 교육 지원 사업이다. 현재 성당동, 두류3동, 감삼동 등 11개 동에서 운영 중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50여 명의 추진위원이 참석했으며 사업 유공자 표창 수여 후 사업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이후 원활한 운영을 위한 지침 안내 및 특강을 진행했다. 특히 계명대학교 조명실 교수의 ‘의사소통 방법 이해’ 강의를 통해 청소년과의 효과적인 소통법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태훈 구청장은 “추진위원들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하며, “미래 세대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포항시 북구 환여동 풍물단(단장 문정숙)은 13일 환여동 소재 경로당 1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자장면과 쑥떡을 대접하고, 환여동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2025-03-13
대구상공회의소 사랑나눔봉사단은 13일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인근 지역의 홀로어르신과 저소득가정을 방문해 밑반찬 전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고령군은 12일 군수실에서 3년간 공중보건의사로 보건소와 보건지소 등에서 성실히 근무하고 오는 4월 복무를 만료하는 공중보건의사 8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상주경찰서(서장 김진수)는 지난 12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차단한 상주농협 본점 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포항시 남구 동해면(면장 김동진)은 13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실천하는 동해면 착한가게 2호점으로 ‘로만스811’(대표 김은영)을 선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대구의료원(원장 김시오)은 지난 12일 의료원 라파엘웰빙센터에서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와 지역 노동자의 건강권 보호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상주시 공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건희·정상태)는 지난 11일 옥산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 2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합)안동청과 권민성 대표가 지난 12일 안동 17호(경북 178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아너 소사이어티(Honer Societ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1억 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이다. 권민성 대표는 이번 가입과 동시에 2천만 원 기부를 시작으로 5년 내 1억 기부를 약속했다. 특히 그는 안동3호 아너소사이어티 故권동기 회원의 아들로, 2015년 아너에 가입한 아버지에 이어 10년 만에 아들이 안동 아너 소사이어티 17호 회원이 되며 의미를 더했다. 그동안 아버지의 뜻을 이어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업의 역할을 끊임없이 고민하며 지금껏 여러 경로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권 대표는 “아버지의 다섯번째 기일인 오늘, 항상 베풀며 살라고 가르쳐주신 뜻을 이어나갈 수 있는 약속을 한 듯해 벅차다”며 “받은 사랑을 꾸준히 나누며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권기창 시장은 “아버지에 이어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 중이신 권민성 대표에 경의를 표한다”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의 아름다운 마음을 이어받아 보다 성숙한 기부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지역 사회의 어르신들을 위해 기억력 증진과 인지능력 향상을 목표로 서예 지도를 펼치는 재능 봉사활동이 주목을 받고 있다. 포스코 붓글씨봉사단(단장 강성태, 이하 봉사단)은 지난 11일 봉사단원 10여 명이 어버이주간보호센터(포항시 남구 연일읍 중단리 소재)를 찾아 어르신들에게 먹 갈기와 서예기본 점획 쓰기 등 서예기초학습을 지도하며 말벗을 해드리는 두번째 ‘서예치유’ 교육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자원봉사 활동은 봉사단이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한 교육 활동 프로그램으로, 고령사회를 맞아 노년기의 인지력·기억력 저하와 치매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활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은발, 백발의 어르신들과 휠체어를 탄 어르신 등 40여 명은 준비된 탁자에 삼삼오오 모여 서예 강사와 봉사단원들의 안내에 따라 먹 갈기, 서예 용구 익히기, 기초 점획 연습과 자음·모음 선 긋기 연습 등을 차례대로 따라 했다. 이날 서예 수업에 처음 참여한 한 어르신은 “90평생을 살면서 붓이라고는 처음으로 잡았는데 막상 글씨를 써보니 잘 써지지 않았지만 흥미롭고 재미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100세를 넘긴 유용술 할머니는 휠체어에 앉은 상태로 ‘아들딸, 건강 행복’을 정성껏 쓰고는 펼쳐 보여 눈길을 끌었다. 어버이주간보호센터 배귀옥 원장은 “봉사단에서 지역의 어르신들을 세심히 배려하여 노년기에 쉽게 앓을 수 있는 파키슨병과 인지력·기억력 개선에 좋은 붓글씨 쓰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해줘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붓으로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도와주고 말벗을 해주는 봉사단원들의 정성스러운 모습에서 따스하고 아름다운 지역사랑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 붓글씨봉사단은 2022년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서 학생들에게 붓글씨 체험학습 실기지도를 30여회 개최했고, 어르신들에게 실버인지 서예치유 프로그램은 올해부터 처음 계획해 오는 6월까지 매주 실시할 예정이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강관 제조업체인 세아제강은 지난 12일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 활동을 통해 모은 1010만 원을 포항 선린애육원에 전달했다. 사진 이 후원금은 아동들의 생활과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되며, 중학생 22명과 고등학생 19명의 학습 환경 및 생활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선린애육원 박정민 원장은 “세아제강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전하고, 후원금은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며 “이번 후원으로 아동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기회를 제공해 지역 사회 복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아제강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해 지속적인 사회적 기여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대구 달서구청(구청장 이태훈)은 13일 대구시가 주관한 ‘2024년 보건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 이번 평가는 보건·의료, 감염병 관리, 건강증진, 응급의료, 약무, 정신건강 등 12개 분야에서 한 해 동안의 실적을 평가하는 것으로, 1차 부서평가와 2차 외부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달서구 보건소는 △의약품 유통관리 △의약외품 과대광고 관리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 관리 등 8개 시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최고 점수를 받았다. 특히 작년 3월 시작한 ‘대구 최초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등 특화 사업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은희기자
포항시 죽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미애)는 지난 12일 죽도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위원장 및 위원, 죽도동 자생단체장, 안병국 시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죽죽보탬 저금통’ 모금 사업을 시작했다. 사진 이 사업은 올해부터 추진하는 죽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신규 특화사업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액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죽죽보탬 저금통’은 지역 주민과 상가, 유관 단체 등에 배부돼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모인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강미애 위원장은 “작지만 귀한 동전 하나하나가 여러 사람의 정성으로 모이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큰 힘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일상에서 언제든 소액으로 부담 없이 편리하게 기부해 작지만 큰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사업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사단법인 청나래(회장 박관식)는 지난 12일 대구 수성구청을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해달라며 Blue Dream 100상자(9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배우 정웅인사진 씨가 최근 대구 수성구 홍보대사로 재위촉됐다. 정 씨는 연기와 예능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인기를 얻었고 최근에는 ‘JTBC 가족x멜로’, ‘애플TV 파친코 시즌2’에 출연했다. 지난 2015년부터 수성구 홍보대사로 위촉돼 구정 및 복지자원 개발 관련 홍보 활동을 통해 수성구 나눔사업을 알리는 데 공헌했고, 앞으로도 수성구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정웅인 씨는 “수성구 홍보대사로 다시 한번 활동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수성구 홍보와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보여준 정웅인 씨에게 감사드리며, 그의 활동이 행복수성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회장 최상대)는 12일 (재)대구동구교육재단에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2025-03-12
포항시 남구청(청장 고원학)은 12일 전세사기 및 부동산 경기 하락 등 지역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역 공인중개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 북구 양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복’지 사각지대를 ‘반’드시 찾아 ‘찬’찬히 보살핀다는 의미를 담은 ‘복반찬 사업’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은 지난 11일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316만 8000원을 상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포항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KT는 12일 경북대병원에서 경북대학교병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난청 아동의 재활치료와 사회적응을 지원하는 다섯 번째 ‘KT꿈품교실’ 을 개소했다. 사진 이날 개소식에는 KT 대구·경북광역본부장 김병균 전무, ESG경영추진실장 오태성 상무, 경북대학교병원 양동헌 병원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황인식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난청 아동들에게 더 나은 재활치료 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경북대학교병원 KT꿈품교실에서는 만 2세에서 12세 사이 난청 아동을 대상으로 언어치료와 놀이치료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KT는 경북대학교병원 KT꿈품교실이 영남권 지역 난청 아동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KT꿈품교실은 난청 아동이 또래와 소그룹으로 모여 소통하며 자연스럽게 재활 치료가 이뤄지도록 돕고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며 사회 적응을 돕는 데 중점을 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KT 김병균 본부장은 “KT꿈품교실은아이들이 또래와 소통하며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KT는 세브란스병원과 전남대학교병원, 제주대학교병원, 캄보디아 프레앙두엉 병원에 KT꿈품교실을 열고 국내와 해외 난청 아동의 재활을 돕고 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