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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노석균 총장 카이스트 동문상

노석균 영남대학교 총장이 카이스트 출신 동문 중 카이스트와 한국을 빛낸 동문에게 주어지는 `카이스트(KAIST) 자랑스러운 동문상`을 수상했다. 노 총장은 지난 18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열린 카이스트 총동문회 신년교례회에서 대학총장으로서 고급 인재 양성을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와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노 총장은 연세대 학사를 거쳐 카이스트에서 석사,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University of North Carolina at Chapel Hill)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노 총장은 1992년 9월 영남대 화학공학부 교수부임 후, 우수 연구 인력 양성 및 국가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2004년에는 영남대 초대 산학협력단장으로서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연구 및 기술이전 그리고 현장 기술 지도를 통해 지역 산업 발전에 이바지했다.2006년 3월부터 2013년 1월까지는 영남대 `BK21 디스플레이소재공정 고급인력양성사업단장`을 역임하면서 국내 디스플레이 분야를 이끌어 갈 창의적이고 특화된 연구 인력을 양성하는 등 우리나라가 디스플레이 강국으로서 입지를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또 2010년부터 2013년까지 `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의 공동대표직을 수행하면서 과학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SCI급 학술지에 104편의 논문을 게재하고 국내·외 19건의 특허를 등록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 결과, 2011년에는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 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되기도 했다.현재 노 총장은 2013년 2월 영남대 총장 취임 이후 `미래를 만드는 대학`이라는 비전으로 대학 경영 전반에 걸친 개혁을 시행하고 있으며,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부회장직을 맡아 한국 대학 발전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경산/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4-01-21

쇼펜하우어 저서 쉽게 읽는다

울산대학교 철학과 김진 교수가 쇼펜하우어의 주저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사진를 독자들이 보다 쉽게 읽을 수 있게 한 안내서를 발간했다. 일반인들에게 독일의 염세주의 철학자로 알려진 쇼펜하우어는 칸트, 플라톤, 우파니샤드 사상을 섭렵해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은 `의지`이고, 그것들이 우리에게 드러나는 방식은 `표상`이라고 설명했다.저자는 쇼펜하우어의 철학적 위상을 한 마디로 “칸트가 `근대`의 완성자라면 쇼펜하우어는 `현대`의 프로듀서라고 할 수 있다”고 정리한다.쇼펜하우어의 철학에는 칸트의 현상, 플라톤의 가상, 베단타의 마야에 비견할 수 있는 `표상`의 개념과 칸트의 물자체, 플라톤의 이데아, 베단타의 삼신에 해당하는 `의지`의 개념이 상관적인 파노라마를 연출한다.따라서 쇼펜하우어의 표상존재론과 의지형이상학에서는 관념론과 실재론의 대립을 넘어섬으로써 프로이트 심리철학과 화이트헤드의 과정철학이 원융무애의 방식으로 넘나드는 전대미문의 우주쇼를 펼치고 있다. 쇼펜하우어는 칸트와 플라톤과 베단타로 그 자신의 `고유한 체계사상`을 기획하고 구축한 것.김진 교수는 독일 루어대학(Bochum)에서 철학박사(1988) 학위를 취득한 후 현재 울산대학교 인문대학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종교철학, 독일근현대철학, 심리상담철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현재 한국철학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한국칸트학회 회장(2012~2013), 울산대학교 출판부장(1992~2001), 새한철학회, 범한철학회, 대한철학회 부회장, 그리고 한국철학회, 철학연구회, 한국칸트학회 등 이사직을 수행했다. 울산광역시 문화상 학술 부문(2000), 2011년 울산대학교 `올해의 교수상` 등을 수상했다.저서로는 `칸트와 세계관의 철학`, `최고선과 요청주의`, `칸트와 요청주의` 등이 있으며, 다수의 공저와 역저 논문들을 발표했다./김기태기자 kkt@kbmaeil.com

2014-01-21

울산 반구대·천전리 암각화 세계문화유산 등재전략 토론 펼쳐

울산대학교 반구대암각화유적보존연구소가 주최하고 한국암각화학회가 후원하는 국제전문가세미나 `울산 반구대·천전리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전략과 과제`가 지난 16~17일 울산과 경주에서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암각화전문가인 노르웨이 트롬서대학의 크누트 헬스콕 교수와 고미술사학자인 미국 포틀랜드주립대학 이정희 교수가 초청돼 세계암각화의 연구와 보존현황에 대한 발표와 반구대, 천전리 암각화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조언과 토론이 펼쳐졌다.크누트 헬스콕 교수는 수십 년 동안 노르웨이의 세계문화유산인 알타 암각화의 연구와 관리에 힘써온 세계적 암각화 전문가다.1990년대 후반부터는 러시아와 우즈베키스탄, 아제르바이잔 등의 암각화 유적의 기록과 관리계획을 의뢰받아 일하고 있는데 특히 2007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아제르바이잔 고부스탄 지역 암각화유적의 관리계획을 세운 바 있다.이날 국제전문가세미나에서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반구대와 천전리암각화의 등재 가능성과 전략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헬스콕 교수는 현재 여러 나라의 암각화유적이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추진되고 있으므로 반구대와 천전리 두 유적이 가지는 독특한 가치가 충분히 설명되고 두 유적에 대한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관리계획이 수립돼야 `경쟁력`을 지닐 수 있다고 강조했다.수년 동안 한국과 세계암각화에 대한 연구와 강의를 해오고 있는 한국미술사 전공자인 이정희 교수는 반구대와 천전리암각화의 독특한 가치를 어떻게 정의할 것인가, 유적의 보존 및 관리와 관련된 지역주민과의 마찰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대해 세계암각화 유적의 예를 들어 논의하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필요한 관리계획 수립에 대해 조언했다.반구대암각화와 천전리암각화로 이루어진 대곡천 암각화군은 2010년 1월에 세계문화유산 잠재목록에 등재됐으며 이후 꾸준히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추진되고 있다.한편, 이번 세미나에는 울산대학교 반구대암각화유적보존연구소 소장이자 한국암각화학회 회장인 전호태 교수를 비롯해 계명대학교 김권구 교수(문화재위원),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이선 교수(ICOMOS 위원), 중앙문화유산보존센터 원장 임권웅 박사(ICOMOS 위원), 유럽 암각화 전문가 박영희 박사(동서대학교), 울산대학교 김지연 교수(반구대암각화유적보존연구소) 등이 패널로 참여했다./김기태기자 kkt@kbmaeil.com

2014-01-21

동국대·홍익대, 청도어린이 학습도우미 봉사

청도군은 지난 6~10일 서울 동국대와 홍익대 학생봉사단을 초청해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습도우미 봉사활동을 추진했다.동국대학교 참사랑봉사단 대학생 36명은 청도 덕산초등학교에서 학습지도 봉사활동과 벽화작업을 실시하고 덕촌1리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들에게 음식을 대접하고 직접 흥겨운 공연을 펼쳤다.홍익대학교 총학생회 봉사단 85명은 중앙초, 화양초, 동곡초, 금천초에서 미술, 음악, 과학, 체육 과목을 지도하고 교정에 동심을 심어 줄 수 있는 아름다운 벽화그리기를 초등학생들과 함께 했다.봉사활동은 서울지역 대학생들과 초등학생들이 학습도우미 봉사활동이라는 만남을 통해 멘토와 멘티가 돼 학습 동기 부여와 또 다른 세상과 소통하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청도군은 대학생들이 머무는 동안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로당 숙소 제공, 장보기 차량지원 등 봉사활동 편의제공에 적극 나섰다.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새마을운동발상지 청도군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청도박물관, 선암서원, 운문사, 와인터널 등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져 관광 청도를 알리는 계기도 마련했다.이중근 청도군수는 “서울지역 대학생들의 학습도우미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유치 추진해 초등학생들의 학습 동기 부여와 창의력 발달에 도움을 주겠다”며 “또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에게 관광 청도를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청도/이승택기자lst59@kbmaeil.com

2014-01-14

택시 안전귀가 앱 서비스 상용화 제안

“밤늦게 혼자 택시 타려면 왠지 불안한데, 여성들도 안심하고 택시를 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22살 여대생들의 참신한 정책 제안이 정부의 시선을 끌었다.주인공은 영남대 모바일영상디자인학과 3학년 고나영(22)·장수빈(22)팀.이들은 최근 안전행정부 주관 `정부 3.0 UCC 공모전`에 참가해 `택시 안전귀가 앱 서비스` 상용화 정책을 제안한 웹툰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정부 3.0`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정책추진과정에 국민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12월1일까지 정부 3.0을 소재로 한 감동적이고 참신한 내용의 동영상, 사진, 웹툰 등 디지털 콘텐츠를 접수해 심사했다.최우수상을 받은 이들의 작품은 현재 안전행정부에서 배포해 일반인들이 이용하고 있는 `스마트 안전귀가` 앱 서비스와 일부 지자체에서 도입 중인 `택시 운전자 실명제`에서 착안한 것. `스마트 안전귀가` 앱은 어린이나 노인, 여성이나 청소년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마트폰 앱 서비스로 지난 2012년 11월부터 제공되고 있고 `택시 운전자 실명제`는 지난해 11월부터 서울시에서 도입해 운영 중이다,고나영·장수빈 팀은 이 두 가지 서비스를 결합하고 기능을 개선했다. 택시번호 입력만으로 택시운전자 정보, 운행 현황 등을 확인해 정상적으로 운행 중인 택시인지 확인할 수 있는 앱을 도입하자는 것이다.고나영씨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서비스디자인`에 관심이 많다”면서 “졸업 후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서비스디자인 분야에서 일해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산/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4-01-14

일회용 커피컵 사용 줄이기 이렇게

대구가톨릭대학교 학생들이 최근 한국소비자교육지원센터가 주최하고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 등이 후원한 `2013 소비자교육 콘텐츠공모전`에서 은상과 동상을 받았다.대가대 가족소비자학과 김은지·박다영·이지원씨는 `커피를 좋아하는 당신, 뭐 잊으신 거 없나요?`라는 UCC로 은상을, 이영준·이원엽씨는 `무분별한 다운로드 그것은 불법입니다` UCC로 동상을 받았다.수상 학생들은 가족소비자학과의 2학기 교과목 `소비자교육`을 수강하며 팀을 구성해 공모전을 준비했다.은상 수상작품은 커피 소비량 증가에 따른 일회용 컵 사용 증가의 환경문제, 사 가기 점의 일회용 컵 환불제, 환불제 폐지 이후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기 위한 기업과 소비자의 노력 등을 보여준다.또 테이크아웃점에서 개인 머그컵이나 텀블러를 이용함으로써 할인혜택도 받고 환경오염도 방지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김은지(여·21)씨는 “일회용 컵 소비를 자제할 수 있도록 일회용 컵 연간 소비량, 1인당 종이컵 사용량, 종이컵 처리비용, 종이컵 재활용률 등 다양한 데이터를 제시했다”며 “이를 통해 자원절약과 환경보호에 대한 소비자들의 자각을 이끌어내고자 했다”고 말했다.경산/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4-01-14

“오늘부터 우리는 14학번입니다”

울산대학교(총장 이철)가 6일부터 4일간 2014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자를 대상으로 예비대학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2012년에 시작해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재학생 선배들의 경험담을 통해 예비신입생들이 스스로 어떤 대학생활을 만들어 나갈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고 미래 자신의 모습과 이루고 싶은 꿈을 좀 더 쉽게 구체화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프로그램은 △1일차(6일):선배가 신입생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 △2일차(7일):제대로 알아보자(대학 바로알기) △3일차(8일): 꿈을 이루기 위한 밑천은 무엇인가? △4일차(9일):나는 대학생이다(신입생들의 각오)를 주제로 진행된다.예비 대학생 강기용(18)군은 “대학만큼은 한국에서 다니고 싶다는 목표를 울산대학교에서 이루게 됐다”며 “첫날 선배들의 다양한 대학생활 이야기를 들으니 벌써부터 3월 새 학기가 기대된다”고 말했다.박주식 울산대 교무부처장은 “예비대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으로서 자기정체성을 확립하고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형성하기를 기대한다”며 “참석한 예비 신입생뿐만 아니라 14학번 전체 신입생들에게 프로그램의 효과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김기태기자 kkt@kbmaeil.com

2014-01-07

“지역 유일 공립대학 장점 살려라”

경북도립대학교는 지난해 12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서울 COEX에서 열린 `2014학년도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에 참가했다.이번 박람회는 ㈜진학사와 ㈜서울메쎄가 공동 주최해 경북도립대를 비롯한 전국 총 71개 대학이 참가한 올해로 벌써 10번째 열린 대규모 입학 전문 설명회이다.전국 2~3년제 대학들이 한 자리에 모여 연인원 3만여명 정도의 수험생들에게 각종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1대1 입시 상담과 원서 접수도 실시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참가한 경북도립대는 대학 홍보 부스를 운영해 박람회를 방문한 수험생 및 학부모들에게 입시 상담, 현장 원서 접수 그리고 각종 홍보물과 홍보책자를 배부했다.특히 학과교수와 조교들로 구성된 전문 입학 상담팀을 별도로 운영해 부스를 방문한 수험생과 부모님들에게 각종 입학, 진로 상담과 정보 제공 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현장에서 원서 접수 서비스도 실시해 수험생들이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기도 했다.이번 박람회를 통해 경북도립대는 대구·경북유일의 공립대학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우선 지난 2008년부터 6년 연속 교육부 선정 전문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되고 교육복지 실현이라는 설립취지에 맞게 저렴한 등록금과 다양한 장학금 지급 등 재학생들의 재정부담은 낮추고 교육의 질은 높이는 교육목표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그 결과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지역적으로 수도권과 떨어져 있어, 그동안 많이 접할 기회가 별로 없었던 경북도립대만의 장점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김용대 경북도립대 총장은 “이번 `2014학년도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타 대학과의 경쟁에서 앞서 나갈 수 있게 됐다”며 “도립대학만이 가진 강점을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홍보해 인성을 갖춘 전문 실용인재를 양성하는 명문대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예천/정안진기자ajjung@kbmaeil.com

2014-01-07

울산대 건축학부 졸업 신명숙씨 건축사 자격시험서 최고 득점

울산대학교 건축학부를 졸업한 신명숙(29·사진)씨가 지난해 국토교통부 시행 2013년도 건축사 자격시험에서 최고 득점을 얻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신씨는 지난해 9월 7일 4천618명이 응시한 건축사 자격시험에서 대지계획(배치계획, 대지분석), 건축설계1(평면설계), 건축설계2(단면설계, 구조계획) 등 3과목 5개 과제(300점 만점)에서 과제당 평균 43점의 점수를 획득해 최고 득점의 영광을 안았다.신씨는 지난 2008년 2월 울산대 졸업과 함께 2013년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을 수상한 서울국제금융센터 설계 참여 등으로 명성이 높은 ㈜범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에 입사해 현재 디자인코어팀장으로 일하고 있다.신씨는 “시험 1년 전부터 잦은 야근을 하면서도 하루 평균 4~5시간씩 공부해오다 시험을 앞둔 세 달 전부터 회사를 휴직하고 시험전문학원에서 10~12시간씩 시험을 준비했다”며 “먼저 휴직을 허락해준 회사측에 감사를 드리고, 사람들에게 더욱 안락한 건축물을 설계하는 건축사가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한편, 올해 최연소 합격자는 홍익대를 졸업한 유준상(28)씨가, 최고령 합격자는 영남대를 졸업한 조인호(60)씨가 각각 차지했으며, 합격자는 오는 14일 서울 서초구 대한건축사협회 대강당에서 건축사 자격증을 받을 예정이다./김기태기자 kkt@kbmaeil.com

2014-01-07

박찬용 영남대 교수 국가건축정책위 민간위원 위촉

박찬용(60·사진)영남대 조경학과 교수가 박근혜 정부의 건축정책을 수립할 `국가건축정책위원회` 민간위원으로 위촉됐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6일 대통령 소속 `제3기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27일 새로 출범한 위원회는 당연직 위원인 국토교통부장관 등 10개 부처 장관과 위촉직 민간위원 13명 등 총 23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년이다.박찬용 교수를 비롯해 민간위원으로 위촉된 13명은 △김석철 명지대 석좌교수(위원장) △박경립 강원대 교수 △이승복 연세대 교수 △김지민 목포대 산업기술대학원장 △하기주 경일대 교수 △온영태 경희대 교수 △이정면 범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이석정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권영숙 (사)한국여성건축가협회장 △박소현 서울대 교수 △김세용 고려대 교수 △정형민 국립현대미술관장이다.박찬용 교수는 1982년부터 영남대 조경학과에서 후학양성에 힘 써왔으며 `조경설계론` (대우출판사) 등의 저서와 60여 편의 연구논문 및 저작물 등을 통해 조경학 연구에 크게 이바지해온 조경학계 원로다.2000년 뉴 밀레니엄을 기념하는 `새천년 해맞이광장 기본설계`, 임하댐 및 저수지 주변 환경정비기본계획(한국수자원공사) 외 70여 건의 조경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올해 1월에는 한국에 조경이 도입된 지 40년을 기념하기 위해 (재)환경조경발전재단과 (사)한국조경학회가 선정한 `자랑스러운 조경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경산/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3-12-31

구미대 2년연속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에

구미대학교 국제교류센터는 지난 27일 법무부가 선정하는 사회통합프로그램 거점 운영기관으로 2회 연속 지정됐다고 밝혔다.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은 이민자의 사회적응과 정착 지원으로 이민자의 역량강화, 사회통합과 다문화이해 증진, 이민자 관련 부처 기관, 단체 협업을 통한 효율적인 지원 서비스 제공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구미대의 이번 2회연속 지정은 구미대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경북2거점 운영기관으로 48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해 지역의 우수한 운영기관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오는 2014년부터 2년간 구미를 비롯한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 김천시, 군위군, 의성군, 상주시, 문경시, 예천군, 영주시 등 11개 시군을 관리하게 된다.특히 구미대는 이번지정으로 국내 체류하는 합법적인 모든 이민자(난민, 외국인근로자, 유학생, 결혼이민자) 등을 대상으로 이민자가 한국사회의 구성원이 되는데 필요한 기초소양 교육, 정보제공, 상담 등을 통해 건전한 시민으로 생활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서영길 구미대 국제교류센터장은 “특성상 다양한 형태의 이민자가 있는 만큼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제도적인 지원 확대가 절실하다”며 “앞으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이민자들이 지역안에서 건강한 시민으로 정착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구미/남보수기자nbs@kbmaeil.com

2013-12-31

영남대, 500대기업 CEO배출 지방대 1위

영남대학교(총장 노석균)가 국내 500대 기업을 이끄는 CEO를 비수도권대학 가운데 가장 많이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8일 발간된 시사주간지 `시사저널`(1261호)에 따르면 국내 500대 기업 CEO 651명(공동대표이사·단독대표이사 포함) 가운데 학력이 파악된 608명을 분석한 결과 영남대 출신이 15명으로 지방대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대학 가운데도 서울대(154명), 고려대(84명), 연세대(56명), 한양대(40명), 성균관대(26명), 한국외대(17명), 서강대(16명)에 이어 8번째로 많은 규모다. 영남대 뒤를 중앙대(13명), 부산대(12명), 경북대(11명)가 이었다. 그 밖에도 500대 기업 CEO를 배출한 지방대는 전남대(5명), 전북대(3명), 관동대(2명) 등으로 나타났다.영남대 출신 500대 기업 CEO로는 이채욱 CJ 대표이사(법학), 류철곤 희성전자 대표(무역학), 조재홍 KDB생명 사장(법학), 하춘수 대구은행 행장 및 DGB금융그룹 회장(경영학), 이시진 한국환경공단 이사장(토목공학), 김만열 한국철강 대표이사 부회장(정치학), 박진도 대륜ES 사장(행정학), 박병주 아이마켓코리아 대표(축산경영학), 강성균 메가마트 대표(상학), 최규성 휴켐스 대표(경영학), 임영득 현대파워텍 대표(기계공학) 등이 있다.한편, 영남대는 지난 6월 발표된 코스닥 상장기업 CEO 배출 대학 순위에도 지방대 1위, 전국 대학 6위를 차지했다. 코스닥협회에서 지난 6월 12일 발간한 `2013 코스닥상장법인 경영인명록`에 따르면 총 1천197명의 집계된 코스닥상장기업 CEO 가운데 출신학교를 공개한 830명 중 24명이 영남대 출신으로 수도권 대학을 제외하고는 가장 많았다.전국 대학 가운데에서도 서울대, 연세대, 한양대, 고려대, 성균관대에 이어 6번째로 많았으며 중앙대가 영남대의 뒤를 이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결과에 대해 노석균 영남대 총장은 “영남대 동문들의 국가 경제 기여도와 영향력이 과거에만 머무르지 않고 현재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특히 코스닥 상장기업 CEO들의 연령대가 상대적으로 젊다는 점과 기업의 성장가능성을 감안한다면 영남대의 재계 동문파워는 앞으로도 상당 기간 지속될 것”이라고 기대했다.경산/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3-12-24

영주 동양대, 정시 23개학과·2개학부 422명 뽑는다

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가 이달 20일부터 24일까지 2014학년도 신입학 정시모집 원서를 접수한다.동양대학교 2014학년도 정시모집은 가, 나, 다 군에서 분할모집 하며 행정대학, 경영대학, 철도대학, 보건사범체육대학, 국방과학기술대학, 응용생활과학대학 등 6개 대학의 23개 학과와 2개 학부의 모집단위에서 총 422명을 모집한다.97명을 모집하는 가군 전형은 일반학생 전형과 군사학 특별전형으로 일반학생 전형은 수능 100%, 군사학 특별전형은 1단계에서 수능 100%로 4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수능과 면접, 체력 검정을 종합평가한다.175명을 모집하는 나군 전형은 학생부와 수능으로 선발하는 일반학생 전형과 학생부우수자 전형으로 동양대 정시모집 학생부우수자 전형에선 다른 전형요소 없이 학생부 100%로 선발하고 있기 때문에 수능 미응시자에게도 정시 모집 지원 기회가 있다.150명을 모집하는 다군 전형은 일반학생 전형과 정원외 특별전형으로 나뉘며 기본적으로 학생부와 수능을 중심으로 선발한다.또, 행정경찰학부는 학생부와 수능, 면접으로 진행하며 항공비서학과 역시 학생부와 수능 그리고 면접으로 진행한다.디자인경영학과와 연극영화학과는 수능보다 실기를 중심으로 선발한다.동양대 정시모집 정원외 특별 전형은 특성화 고교 졸업자와 농어촌 학생, 사회적 배려자 전형으로 이뤄지고 수능과 학생부 등으로 선발한다.다만, 행정경찰학부는 수능과 학생부에 면접으로 이뤄진다.면접고사와 실기고사는 나군은 2014년 1월 14일, 다군은 1월 25일에 있고 합격자 발표는 가, 나군이 2014년 1월 21일, 다군은 1월 29일로 예정돼 있다.영주/김세동기자kimsdyj@kbmaeil.com

2013-12-24

한동대 외국인학생 13명 석사모 썼다

한동대학교(총장 김영길)는 최근 대학 효암 채플 별관에서 한동대 국제개발협력대학원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한동대 장기석사학위 연수과정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2012년 개원한 한동대 국제개발협력대학원은 코이카-한동대 장기석사학위 연수과정을 통해 13명의 외국인 졸업생을 배출하게 됐다.한동대 국제개발대학원 코이카-한동대 장기석사학위 연수과정은 KOICA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필리핀, 인도네시아, 탄자니아 등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 10개국 현직 공무원들을 연수생으로 선발, 개발도상국의 새로운 발전모델을 주도해 나갈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과정은 현장 중심의 프로젝트 및 토론 중심의 세미나 형태로 운영, 연수생들은 자국으로 돌아가 실제 적용할 수 있는 과제를 선정해 연구하고 있다.이번에 졸업하는 네팔 출신 시바 라즈 레그미(Shiva Raj Regmi) 학생은 지난 11월21일 열린 제1회 코이카 석사 과정 학회에 참가해 에세이(Essay) 경쟁 부문에서 62명의 후보를 제치고 최종 3인에게 수여하는 최고 에세이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졸업생 대표 어거스틴 킵라캇 로노(케냐) 학생은 “우리는 한동대에서 기업가 정신을 배우고 국제적 감각을 기를 수 있었다”며 “한동대의 `세상을 변화 시키자`(`why not change the world?`)라는 가치를 살려 더 나은 세계를 만들기 위해서 같이 노력해 나가자”고 졸업 소감을 밝혔다.이날 한동대 김영길 총장은 “우리는 이제 국제 시민으로 살고 있다. 세계적으로 생각하고, 세계적으로 행동하는 일은 리더에게 필수적인 덕목이 됐다”며 ”세계로 마음을 열여 여러분의 국가에서 그리고 세계에서 리더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코이카 김진오 부장은 축사에서 “한국은 가장 가난한 나라에서 부유한 나라가 된 국가이다”라며 “한동에서 배운 것들을 여러분의 나라에 적용해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김기태기자 kkt@kbmaeil.com

2013-12-17

선린대 안경광학과, 무료 시력검사 재능기부

선린대학교(총장 전일평) 안경광학과는 지난 12일 구룡포읍을 방문, 65세 이상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시력검사 봉사 활동을 펼쳤다. 안경광학과의 이번 봉사활동은 `재능나눔봉사활동` 일환으로 학기 초부터 꾸준히 이뤄져 온 정기적 활동으로 하계와 동계로 나뉘어 방학 전 종강하는 시점에 맞추어 진행된 순수 학생 주관 봉사 활동이다.이날 안경광학과는 추운 겨울 거동이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구룡포읍 1리와 4리 경로당에서 시력검사와 상담뿐만 아니라 어르신들께 다과를 제공하고 말벗이 되는 등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안경광학과 학생들이 이번에 구룡포를 찾은 것은 과메기 생산으로 바쁜 시기이고 추운 날씨 탓에 어르신들의 외부 출입이 힘든 점을 감안한 것이라고 학교측이 설명했다.박흥엽(73)할아버지는 “선린대학교 안경광학과 학생들이 방문해 눈 건강에 대한 상식도 알려주고 눈 검사를 정확하게 해 안경도 나누어 주니 이보다 더 반가운 것이 없다”고 말했다.김봉년(84)할머니는 “학생들이 떡과 음료까지 준비해 함께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니 손자 손녀들이 온 것 같아 오늘 하루는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박경주 선린대 안경광학과 학과장은 “감사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봉사의 기회를 주신 구룡포읍에 감사드리고 130여명이 넘는 어르신들이 학생들과 더불어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 모습을 보면서 `지역민을 위한 재능나눔 봉사활동`이 더욱더 활성화되길 바라고 학생들에게도 한 학기를 마무리 하는 마음 따뜻한 행사가 됐다”고 말했다.권희주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복지계장은 “지역에 있는 대학의 관련 학과에서 직접 나와 어르신들의 눈(眼)에 대해 상담해주고 잘 보이지 않아 답답해하는 부분을 해결해 주니 많은 보탬이 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기태기자 kkt@kbmaeil.com

2013-12-17

항공승무원 꿈 한발 더 가까이

예비승무원 선발대회가 고등학생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위덕대학교 항공관광학과는 지난 5일 `제5회 예비승무원 선발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단정한 용모를 갖추고, 서비스 마인드와 봉사정신을 겸비하고 자기표현 능력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대회에는 현재 고등학교 3학년 재학 중인 여학생과 남학생으로 이 대학 항공관광학과 수시1차와 수시2차 합격자 40명을 대상으로 예선을 통과한 16명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대회 결과 총장상은 박소이(서울여고 졸업)양이 차지했다.금상은 윤혜진(울산 우신고 3년), 최은혜(포항 세명고 3년), 은상 조나은(포항 장성고 3년), 이지훈(대구 성광고 3년), 유영제(포항 동지고 3년)가 각각 수상했다. 동상에는 김예진(포항 영일고 3년), 이지원(울산 범서고 3년), 소예진(포항 중앙여자고 3년)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특별상은 도홍진(구미 인동고 3년), 이원형(대구 오성고 3년), 조정현(창원 성민여자고 3년)이 수상했다.수상한 학생들에게는 위덕대학교 입학 시 장학금의 혜택이 주어진다.조주은 위덕대 항공관광학과장은 “항공사 객실승무원을 희망하는 고등학생들에게 성실하고 진취적인 자세와 지속적인 자기계발의 필요성을 확인할 수 있는 충분한 계기와 동기부여가 됐을 것이다”고 말했다./김기태기자 kkt@kbmaeil.com

2013-12-10

울산대 `캡스톤디자인 페스티벌` 40개팀 참가

울산대 첨단소재공학부·수학과·생명과학부·화학과로 구성된 `태양전지 응용 허수아비 팀`(지도교수 천희곤·정한모·김현철)이 `2013 캡스톤디자인 페스티벌`에서 융합캡스톤디자인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울산대학교(총장 이철)와 울산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단장 최원준), 울산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하철근)가 주관하고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후원한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5일 울산대 학생회관 무거갤러리에서 40개팀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으며 산·학·관으로 구성된 전문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대상 1팀과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을 가렸다.대상을 수상한 `태양전지 응용 허수아비 팀`은 4개 전공 학생이 전공지식을 융합했으며, 독립전력발전을 통해 경년변화를 억제하면서 소리와 빛을 이용해 동물을 쫓아내는 기술을 개발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심사를 한 현대중공업 김원우 부장은 “창의성과 아이디어가 뛰어나 약간의 수정과 보완만 된다면 제품화할 수 있는 작품이 상당히 많았다”고 설명했다.한편, 울산대학교는 전국 최고 수준의 산학협동교육을 통해 `산학협력`을 넘어 대학-기업체-지역이 긴밀하게 협력하는 상생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에 선정, 완전 개방형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김기태기자 kkt@kbmaeil.com

2013-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