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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이언석 김천대 교수 논문 SCI저널 게재

이언석사진김천대학교 방사선학과 교수의 오리나무의 수피에서 분리한 diarylheptanoid 화합물에 관한 논문이 지난 1일 SCI저널인 영국의 Experimental Dermatology에 제1저자로 게재됐다.이 저널은 최근 발표된 논문인용지수가 상위 10%인 학술지로 세계 최고수준의 학술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 교수는 피부 암세포에 대해 강력한 증식억제 효과를 가진 것으로 알려진 diarylheptanoid 화합물인 오레고닌(oregonin)의 피부암 억제 효과를 오랜 동물실험을 통해 입증했다. 오리나무 수피에서 분리한 diarylheptanoid 화합물은 항균, 간 보호, 항산화 작용, 항염증 작용, 암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주관의 일반연구자 지원사업의 하나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과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공동연구로 진행됐다. 또 연구에 사용된 생체입체진단시스템은 이언적 교수 연구팀이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것으로 관련분야 연구에 파급효과를 미칠 전망이다. 이 교수는 “3년 동안의 연구가 세계 최고수준의 저널을 통해 소개돼 매우 기쁘다”면서 “이번 연구로 세계 여러 연구자와 함께 연구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김천/최준경기자jkchoi@kbmaeil.com

2013-12-03

대학은 재학·수강생 재능 기부 자원봉사센터는 현장실습 제공

포항대학교(총장 정기영)는 포항시자원봉사센터(소장 권순남)와 자원봉사 및 평생교육활성화를 위해 지난 11월28일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주요 협약 사항으로는 양 기관의 자원봉사와 평생교육의 유기적 협력체제 구축과 재능기부를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자문, 자원봉사자의 평생교육 참여 활성화를 위한 장학지원 등이다.포항시자원봉사센터는 포항대학교 평생교육원 수강생 및 재학생들의 재능을 기부받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자원봉사자들은 재능기부를 통해 전공과 관련된 현장실습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이에 포항대학교 부설평생교육원은 이번 협약 체결로 취약계층 및 저소득가정의 학습지원을 통한 지역사회기여를 위해 동계방학 중 초등창의인성교실을 무료로 운영하게 된다.이 사업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2월 중순까지 참가대상자 신청과 선발 절차를 거쳐 1월 한달간 주중 매일 8시간씩 스토리텔링수학·독서논술·자기주도학습 및 클래식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대상 학생들에게 제공하게 된다.자세한 세부사항과 문의는 포항대학교 부설평생교육원(245-1232~6 (http://anytime.pohang.ac.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김기태기자 kkt@kbmaeil.com

2013-12-03

“정년퇴직까지 매년 장학금 낼것” 제철고 동문, 훈훈한 모교사랑

포항제철고등학교 동문이 정년퇴직하는 날까지 매년 모교에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약속해 주변에 귀감이 되고 있다.포철고는 5회 졸업생 J씨(45)가 최근 어려운 처지에 놓여있는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 20년간 연 120만원씩 장학금을 주고 싶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2일 밝혔다.수도권의 모 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J씨는 “1988년 서울대학교 물리학과에 입학했을 당시 집안 사정이 좋지 않아 모교에서 4년간 장학금을 지원해줘 무사히 졸업할 수 있었다”며 “장학금을 기부한다기 보다는 학교로부터 받은 은혜를 갚는 마음으로 이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J씨는 당시 담임교사였던 정웅철 교사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J씨는 “선생님께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언제나 희망을 잃지 말라고 하셨는데 그 말씀이 오늘날까지 올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된 것 같다”며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슴 속 깊이 새겨두고 살아가고 있다”고 전했다.정웅철 교사는 “J군은 어렵고 힘든 현실에서도 굴하지 않고 과학자로서의 길을 꿋꿋이 걸어 대한민국 과학의 미래를 밝게 비춰줄 것으로 생각한다”며 “조금이나마 혜택을 보답으로 반환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전하며 동참하는 이들이 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김홍규 포철고 교장은 “가르침을 받은 학생이 교사와 모교를 잊지 않는 것만으로도 교육자 입장에서는 큰 보람이 된다”며 “장학금은 형편이 어려운 후배들을 위해 귀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박동혁기자phil@kbmaeil.com

2013-12-03

한동대생, 오믹스학회 잇단 수상 `경사`

한동대학교(총장 김영길) 홀짜펠(Wilhelm Holzapfel, 첨단그린에너지환경학과) 교수와 신현길 교수(생명과학부) 연구실의 지요셉 (33세·2년차)과 박현준(31세·1년차) 박사과정생이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오믹스(OMICS)학회에서 각각 젊은 과학자상(1등, Young Scientist Challenge Trophy)과 포스터 우수상(2등, Young scientist poster Award)을 수상했다.지요셉씨는 식품에서 분리한 유산균을 실험쥐에 장기 투여한 결과 소화기관 내의 장내균총과 짧은 탄화수소 사슬 지방산의 구성이 변하므로 체지방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결과를 발표했다.박현준씨는 미생물이 발현하는 정족수 감지신호로 장 출혈성 대장균 (EHEC)을 억제 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장 출혈성 대장균은 2년 전 유럽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병원성균으로 당시 1천여 명이 감염, 30명 넘는 사망자가 보고된 바 있다.지요셉씨와 박현준씨는 상장, 트로피와 함께 각각 500유로와 400달러를 상금으로 받았다.또한 지요셉씨는 지난 2011년과 2012년 슬로바키아에서 열린 유럽 최대 규모의 프로바이오틱스 국제학회(International Scientific Conference on Probiotics and Prebiotics)에서 2년 연속 젊은 과학자상과 상금 1천유로를 수상한 바 있다. 올해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국내 우수한 박사 연구원을 선발하는 글로벌 박사 펠로우십(Global PhD Fellowship)에도 선정돼 2년간 총 6천만원의 장학금 지원 받고 있다.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하는 글로벌 박사 펠로우십은 우수한 국내 대학원 박사과정생이 학업과 연구에 전념하여 국부를 창출하는 고급두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 핵심 과학기술 인재 양성프로그램이다.지요셉 박사과정생은 “생명과학부 학생들이 의학전문대학원 준비에만 매달리는 모습을 안타까워하며 의학전문대학원만이 의학발전에 기여하는 방법이 아니므로, 학부생들이 넓은 시야를 가지고 연구와 같은 다양한 길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발견했으면 좋겠다”며 “이러한 수상 및 국가 장학금 수혜로 학생들이 본교의 연구 역량이 세계적 수준에 있음을 알고 자부심을 가지길 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박현준 박사과정생은 “작은 한걸음을 내딛었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행복하다. 신현길 교수님과 실험실 식구들, 그리고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는 소감을 밝혔다.한편, 오믹스(OMICS)학회는 전 세계적으로 300편 이상의 학술지를 보유하고 총 1천회 이상의 학회를 개최한 실적이 있으며, 3만 명의 편집위원과 총 누적 300만명의 참석 인원을 자랑하고 있는 미국 기반의 국제 학회이다./김기태기자 kkt@kbmaeil.com

2013-11-19

안경사·검안사 현장직무 궁금증 해결

선린대학교 안경광학과는 지난 8일 `제3회 산학협동 학술제`를 개최했다. 사진 전체 학년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학술제는 `산업체가 바라는 안경사(안경원)·검안사(안과)의 직무 특강`을 시작으로 안경사·검안사의 졸업 후 진로와 역할에 대한 선배 안경사의 설명과 조언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윤언정(3학년)씨는 “졸업을 앞두고 안경사와 검안사의 현장에서의 직무가 궁금했는데 확실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특강 직후 개최된 학술 발표에는 5개 논문이 발표됐다. `동공거리별 입체시 폭주근점의 측정`, `아이메이크업 제품 침착에 의한 소프트콘택트렌즈의 세척도 비교`, `넥타이 착용 시 시간 경과에 따른 눈의 변화`, `통합적 인성척도에 관한 요인 분석`, `자동굴절검사기(가상주시형, 개방형)에 따른 원시안의 굴절이상도 비교` 등 각 분야에서의 임상적 실험을 통한 결과가 발표됐으며 발표에 대한 질문들도 쏟아지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안경광학과 박 경주 학과장은 “매년 11월 열리는 `안경광학과 학술제`는 학생들이 주제를 정하고 임상 실험을 통해 준비하고 발표까지 이끌어가는 만큼 그 과정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는 계기가 된다”며 “산업체와 학교가 협력해 이뤄지는 만큼 어느 학술제보다도 의미 있는 행사다”고 강조했다./김기태기자 kkt@kbmaeil.com

2013-11-12

개도국과 머리 맞댄 영남대 `빈곤퇴치` 희망등불 밝혔다

영남대학교가 최근 The-K 서울호텔에서 `우리나라 농정 성과 확산을 통한 개발효과성 제고`를 주제로 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영남대와 국립 한경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주최, 농림축산식품부 후원으로 열린 국제세미나에서는 대한민국의 농정 성과 확산사업 성과, 농정 성과 확산을 위한 국제협력 및 사례, 농림 분야 국제협력의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됐다.한동근 영남대 컨설팅·해외사업단장(경제금융학부)을 좌장으로 진행된 제1주제 `농정 성과 확산사업의 성과`에서는 허장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이 `농정 성과 확산사업의 추진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티엔 반나속 라오스 농림부 농업지도협동조합국 부국장이 `라오스 농업협동조합 정책`, 프름 소마니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국제협력국 부국장이 `농업기술개발 및 보급체계`, 피쉬아 제게에 버하누 에티오피아 농업연구원 농업경제 및 농촌지도부 전임연구원이 `농업기술 연구개발 및 보급체계`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제2주제 `농정 성과 확산을 위한 국제협력 및 사례`에서는 쪼윈 미얀마 농업관개부 농업국 국장과 선데이 엠마누엘 부쉬마 우간다 부통령실 연구기록담당관이 자국의 `농업현황과 현안 및 협력방안`에 대해 각각 발표했고 미얀마와 카메룬의 농업개발 국제협력 사례에 대해 한경대 서종혁, 홍성구 교수가 각각 발표했다.제3주제 `농림분야 국제협력의 방향`에서는 최병국 농립축산식품부 국제개발협력과장의 `한국의 농업과 국제농업협력현황`, 박승우 영남대 박정희정책새마을대학원장의 `개도국 농촌개발을 위한 새마을운동의 적용 방향`이 발표됐다.최외출 영남대 부총장(국제개발협력원장)은 “개도국의 새천년개발목표(MDGs)인 빈곤 퇴치를 위해 농업·농촌개발은 핵심적 과제이며, 우리나라는 농림수산 분야의 국제원조 비중을 높여가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이번 세미나에서 국제농업 협력사업 사례를 공유하고 농림 분야 국제협력 발전방향이 논의됨으로써 국제농업협력 관계기관 간의 상호 정보공유, 연관사업의 연계, 공동사업 추진 등을 위한 기반조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경산/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3-11-12

대구대, 학교명예 높인 학생에 장학금 선물

(재)대구대학교학술연구재단(이사장 홍덕률)은 지난 25일 각종 대내·외 활동으로 학교의 명예를 높이고 대학 홍보에 기여한 재학생 2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수여식에서는 레드닷(Red-dot) 디자인 공모전과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전국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행복한 이야기 공모전, 독도사랑 한국어 말하기대회 등 각종 대회 수상자와 입시설명회 참여 외국인 학생, 해외봉사 팀장 등 다양한 활동을 선보인 학생 등에게 장학증서가 수여됐다.지난 9월 사회복지의 날 기념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대학생 생명사랑 서포터즈로 활동 중인 강상훈(23·사회복지학과 3년)씨는 “과분한 상을 받게 돼서 감사드린다”며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학교 발전에 꼭 보탬이 되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이정호 대구대 취업학생처장은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은 개인의 역량 향상은 물론 대학의 경쟁력을 높이는 원동력이 된다”며 “앞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개인과 학교의 발전에 이바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대구대학교 학생들의 장학사업과 학술연구 지원사업을 위해 설립된 (재)대구대학교학술연구재단은 지난해에도 15명의 학생에게 1천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힘쓰고 있다.경산/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3-10-29

위덕대 취업률 행진 `승승장구`

위덕대학교(총장직무대행 홍욱헌)의 취업률이 전국 평균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2013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건강보험 DB연계 취업통계 조사결과에 따르면 위덕대학교의 취업률은 65.4%를 기록했다.전국 4년제 일반대학의 평균 취업률인 55.6%보다 10%가량 높은 수치다.교육부에 따르면 경주·포항·울산지역 4년제 대학 취업률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51.9%, 경주대 56.4%, 한동대 53.7%, 포항공대 57.6%, 울산대 54.2%, 울산과학기술대 65%로 나타났다.위덕대는 65.4%의 취업률로 경주·포항·울산지역 대학에서 취업률 1위를 차지했고 졸업생 1천명 미만 전국 대학 및 산업대학 기준에서도 15위를 기록해 취업률에서 강한 면모를 보였다.위덕대 2013학년도 취업 현황을 보면 특수교육학부는 올해 시행된 임용고사 시험에서 23명이 합격, 에너지전기공학부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경북도로부터 원자력전문인력양성사업 수행기관으로 지정받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의 일환으로 공기업대비반을 운영해 올해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부발전, 포스코, 한국원자력연구원 등의 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또한 내년에 첫 졸업생을 배출하는 항공관광학과와 간호학과도 이미 상당수 학생이 취업이 확정된 상태이다. 항공관광학과의 경우 국내 유수의 항공사 객실승무원, 지상직원, 외국항공사 등에 취업이 완료된 상태이며 간호학과도 대학병원과 지역 거점병원 등에 취업이 확정됐다.위덕대 관계자는 “학과(부)별 취업전담교수제도를 운영하고 취업전문가 상담을 통한 전공과 적성을 고려한 진로지도를 통해 학생 개인별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며 “취업캠프 및 취업특강 등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실시해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과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함양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김기태기자 kkt@kbmaeil.com

2013-09-10

일본 메이지大, 한동대 노하우 배운다

일본 메이지 대학교가 최근 한동대학교의 NFC 스마트 캠퍼스를 벤치마킹했다. `NFC 스마트 캠퍼스`는 NFC(Near Field Communication, 비접촉식 근거리무선통신)를 이용한 스마트 캠퍼스를 말한다. 한동대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대학 내 모든 인프라에 NFC를 적용해 △스마트 열람실 △출석 도우미 △스마트 머니 및 식권 등의 학내 스마트 캠퍼스 시스템을 구축해 성공적인 운영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5일 한동대를 방문한 일본 메이지 대학 교무처 교육지원부 소속 유비쿼터스 사무국장인 이타루 와다(Itaru Wada)씨와 토시유키 미야하라(Toshiuki Miyahara)씨는 한동대의 스마트 캠퍼스 곳곳을 둘러봤다.이타루 와다 사무국장은 “메이지 대학에서 유비쿼터스 사업을 10년 이상 운영했는데 비용 문제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며 “한동대에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를 했다고 해서 방문했는데 해답을 찾은 것 같아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이정훈 한동대 정보화추진실 담당자는 “NFC 캠퍼스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 좋은 컨텐츠의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 학생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서 내실을 다지고 이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다짐했다.한편, 한동대 `NFC 스마트 캠퍼스`는 소프트웨어와 NFC 태그만으로 시스템을 구축해 인프라 형성 및 유지 보수 비용을 혁신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장정이 있으며 KT와 한동대가 실시한 자체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NFC 통합 서버와 태그를 이용하는 스마트 캠퍼스는 기존에 각 서비스별로 서버와 단말기를 설치하는 방식에 비해 구축비용이 약 4분의1로 줄어드는 효과를 나타냈다./김기태기자 kkt@kbmaeil.com

2013-09-10

“졸업앨범 비용 부담 걱정마세요”

경일대학교는 2014학년도 졸업생부터 졸업생들에게 졸업앨범을 선물로 제공하기로 했다. 경일대는 앨범제작 과정에서 원천적으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차단하고 점차 낮아지는 졸업생 앨범 참여비율에 대한 문제의식을 느껴 이와 같은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경일대는 올해 9월 말부터 2014학년도 졸업생 1천여명을 위한 앨범제작에 들어갈 계획이며 권당 5만원 정도의 앨범제작비 전액을 교비로 부담할 계획이다.학교 차원에서 직접 앨범을 제작해 배부하면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 신청하지 못했던 학생들에게 기념품으로 선물할 수도 있으며 앨범 신청률도 높아져 더 많은 학생이 즐거웠던 캠퍼스 생활의 추억을 앨범으로 남길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졸업을 앞둔 정보빈씨는 “졸업앨범을 굳이 돈을 내면서까지 찍어야 하나 고민했었는데 학교에서 앨범을 선물로 받으면 우리 학교에 대한 자긍심이 더 높아질 것 같다”며 “아마도 돈으로 살 수 없는 추억을 선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대부분 졸업생들이 사진 촬영에 적극적으로 임하지 않을까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정재원 경일대 학생처장은 “교비 지원을 통해 앨범 제작의 형평성과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라며“ 개교 50주년을 맞아 이번 앨범이 우리 대학의 귀중한 자료가 될 수 있도록 대학의 발전 과정을 담겠다”고 전했다.경산/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3-09-10

대구대 총장 선거 `3파전`… 12일 경선

오는 12일 치르는 제11대 대구대 총장 선거는 권오진(54) 물리학과 교수와 김상호(56) 문헌정보학과 교수, 홍덕률(55) 현 총장간(가나다순) 의 3파전이 됐다.후보 등록을 마친 세사람은 5일과 10일 오후 3시 본관 강당에서 정견발표를 통해 선거에 임하는 입장을 밝힌다.대구대 총장 후보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유병제)는 4일까지 입후보자에 대한 등록을 받았으며 세사람이 등록했다. 교수와 직원들이 직선으로 뽑는 총장선거는 12일 본관 강당에서 실시되며 이사회의 승인으로 최종 결정된다.총장선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열리는 1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없으면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차 투표를 통해 선출한다.진보 개혁에 가까운 권 후보는 경북고등학교와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을 졸업했으며, 1991년 출발한 대구대에서는 홍보비서실장, 연구처장, 산학협력단장 등의 보직을 맡았다.온건 보수로 분류되는 김 후보는 용산고등학교와 성균관대, 성균관대 대학원을 졸업했고, 1988년부터 대구대학교에 재직하고 있다. 그동안 사무처장과 출판부장, 야간강좌 교학부장 등을 역임했다.제10대 대구대 총장으로, 연임에 도전하는 홍 후보는 서울대와 서울대 대학원을 졸업했다.1988년 대구대학교에 발을 들인 후 그동안 홍보비서실장과 대구대 교수협의회 부의장 등의 주요 보직을 거쳤다.경산/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3-09-05

내년 개교 100주년 대가대 학생·교직원·동문 함께한다

대구가톨릭대학교가 2014년 개교 100주년을 앞두고 9월부터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대가대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최근 전체교수회의와 직원교육에서 100주년 기념 주요사업을 보고하고 학생·교직원·동문·학부모 모두가 함께하는 100주년이 되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대가대는 개교 100주년 중점사업으로 효성캠퍼스 강당 앞 2만2천㎡에 100주년 기념광장을 조성하며 기념조형물과 바닥분수, 야외무대, 휴게 공간 등을 배치해 대학 구성원은 물론 지역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꾸민다.또 15층 규모의 최신 기숙사 건립, 100주년 기념 전시관 조성, 대학 100년 역사를 집대성할 100년사 편찬 등의 중점 기념사업을 추진한다.대가대는 새로운 100년을 향한 비전을 공유하고 역량을 결집하는 `소통과 화합의 밤` 행사를 13일(교직원 대상)과 10월10일(동문), 11월13일(수도권 동문) 등 3차례 개최해 구성원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을 계획이다. 아울러 `100년 동행, 꿈의 대가(大家)`라는 주제로 발전기금 모금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2014년 5월 15일 개교기념일에는 대가대의 과거, 현재, 미래를 재조명하고 100주년을 축하하는 기념미사와 기념식, 기념만찬을 가질 예정이다.대가대는 동문과 함께하는 홈커밍, 100주년 기념음악회, 사진공모전, 총장배 풋살대회와 탁구대회, 학과별 학술대회와 봉사활동, 외국인 학생 간담회, TED 컨퍼런스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해 100주년을 널리 알리고 구성원의 참여와 자긍심을 높인다는 구상이다.홍철 대가대 총장은 “`함께하는 100주년`이라는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학생, 교직원, 동문, 학부모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내실 있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100주년 기념사업은 대학의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대가대는 1914년 대구 남산동에 설립된 성유스티노신학교를 전신으로, 1994년 효성여자대학교와 대구가톨릭대학교를 발전적으로 통합한 대구효성가톨릭대학교를 거쳐 2000년 대구가톨릭대학교로 교명이 바뀌었다.경산/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3-09-03

울산대 사회봉사단 “스펙쌓기 보다 봉사”

울산대학교 사회봉사단이 `나눔과 도전의 원정대` 봉사활동을 통해 뿌듯한 여름방학을 보냈다. 14개팀 102명으로 구성된 울산대 사회봉사단은 여름방학 동안 `스펙 쌓기`를 지양하는 대신 방과후 학교교육이 활성화되지 못한 우즈베키스탄 등 해외 2곳과 섬을 비롯한 국내 농어촌지역 12곳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김미리(사회복지학 4년)씨 외 4명으로 이뤄진 봉사팀은 지난 7월 19일부터 열흘 동안 일본 오사카 조선학교에서 초급부(8~10세) 대상 `한말글 한국어교실`과 중급부(14~16세) 대상 `한국교실`을 열어 현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지정한(전기공학 4년)씨 외 8명으로 이뤄진 봉사팀도 지난달 1일부터 일주일 동안 전북 부안 위도초등학교에서 음식재료를 가지고 작품을 만들어보면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푸드아트테라피` 활동을 하는 `맛있는 미술교실`을 열었다.아동심리와 식품영양학, 미술학, 사회복지학 등을 전공한 대학생들이 진행한 이 방과 후 수업에는 전교생 19명 중 15명이 참가했다.김운종 부안 위도초 교무주임은 “그리기 활동으로 심리 상담까지 병행한 대학생들의 봉사 덕분에 짧은 기간이었지만 아이들이 편식 버릇을 고치고 마음도 훨씬 밝아졌다”고 소개했다. 송동우(기계공학 3년)씨 외 8명으로 이뤄진 봉사팀은 지난달 1일까지부터 일주일 동안 경주와 제주지역 4개 고교에서 대학생활을 들려주면서 적성에 맞는 전공선택하기 등 교육기부 활동을 했다.이밖에 손다정(경제학 4년)씨 외 8명은 정전협정 60주년을 기려 지난달 28일까지 일주일 동안 강원도 고성군의 동해안 최북단 마을인 명파리마을에서 감자캐기 농촌봉사활동과 염색·네일아트·안마·말동무 등으로 꾸민 `꽃보다 어르신`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북한에 두고 온 고향을 그리워하는 노인들을 통해 통일의 필요성을 경험하고 돌아왔다./김기태기자 kkt@kbmaeil.com

2013-09-03

영진전문대 취업률 3년 연속 전국 1위

졸업생수 3천명이상인 지역 4년제 대학 가운데 취업률 1위는 대구대, 졸업생 2천명이상의 전문대 중에서는 영진전문대가 최고의 취업률을 나타냈다. 영진전문대는 3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다. 관련기사 8면 29일 교육부가 발표한 전국 4년제 대학과 전문대의 2013년 취업통계조사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교육부의 이번 통계는 올해 2월 졸업자 및 지난해 8월 졸업자를 대상으로 건강보험 데이터와 연계 조사한 결과다. 특히 이번조사는 대학의 취업률 부풀리기 방지를 위해 대학재정으로 인건비 일부나 전부를 지원받아 한시적으로 취업한 자는 건강보험에 가입했더라도 인정하지 않았다.졸업생 3천명이상 중 대구대(취업률 53.2%)에 이어 계명대(52.2%), 영남대(51.5%), 경북대(51.2%)순이었다. 졸업생 수 2천~3천명에는 대구가톨릭대가 64.2%로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졸업생수 1천~2천명은 금오공과대 70.1%, 경운대 63%, 대구한의대 59.1%를 차지했다.졸업생 1천명미만에서는 가야대가 70.7%, 경일대 67%, 대구외국어대 65.8%, 위덕대 65.4%, 동양대 60.8%, 포스텍 57.6%, 경주대 56.4%, 한동대 53.7% 순이었다.전문대는 졸업생수 2천명이상에서는 영진전문대가 77%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영진전문대는 3년연속 전국1위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영남이공대 64.6%, 대구보건대 61.1%, 계명문화대 58.9%였다.특히 대구가톨릭대가 `나`그룹에서 한발대(66.2%)에 이어 전국 2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해 보다 7.5%P상승한 수치다. 하지만 지역 4년제의 취업비율은 최고 53.2%에서 최저 51.2%로 편차가 2.0%P에 불과해 순위경쟁은 큰 의미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이창훈기자

2013-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