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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교수회 총장 공석 대응방안 모색 토론회

이창훈기자
등록일 2015-04-17 02:01 게재일 2015-04-1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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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입장도 들을 예정
경북대교수회는 오는 23일 오후 4시 경북대 경상대 국제회의실에서 총장 공석 사태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토론회를 한다고 16일 밝혔다.

경북대교수회는 이날 총장 공석 사태와 관련해 최근 교수들을 대상으로 이메일을 이용해 한 설문 조사한 결과를 보고하고, 대학 본부 관계자 및 교수들이 패널로 참가해 발표·토론한다. 이날 패널로는 박명구(기획처장), 황보영조(인문대 사학과), 변학수(사범대 독어교육과), 이달휴(법학전문대학원)교수가 참가해 발표를 한다. 또 교육부 한석수 대학정책실장이 총장 공석과 관련한 교육부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경북대는 지난해 10월 총장 후보자 2명을 선출해 교육부에 추천했으나 교육부가 사유를 밝히지 않은 채 임용 제청을 거부함에 따라 8개월째 총장 없이 부총장이 직무를 대행하고 있다.

/이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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