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밤새 311명 추가됐다.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대구지역 확진자는 전날 오후 4시 대비 307명 늘었다. 경북지역은 4명 늘었다. 나머지 확진자는 서울 6명, 경기 4명, 충남 4명, 대전 3명, 울산 2명, 경남 2명 등이다.이에 따라 국내 확진자 가운데 대구·경북 확진자는 총 1천338명(대구 1천17명·경북 321명)으로 늘었다. 같은 시기 전국 확진자는 1천225명에서 1천559명으로 334명이 추가됐다.신천지대구교회와 청도대남병원 관련 확진자는 전날 오전 9시 기준 각각 501명, 113명이다.중대본은 이날 오후 2시 브리핑에서 신천지대구교회와 청도대남병원과 관련성이 확인된 확진자 현황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2020-02-27
26일 새벽 2시 40분께 성주군 선남면의 한 목재공장에서 기계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이 불은 철골구조물 10㎡와 집진기, 원목 등 소방서추산 8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꺼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0-02-26
대구에서 국내 12번째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다.대구시는 26일 브리핑에서 대구에서 3번째로 확진된 73세 남성이 이날 새벽 1시께 숨졌다고 밝혔다.해당 남성은 기저질환인 당뇨와 고혈압을 앓던 신천지 신도로 확인됐다. 지난 20일 대구의료원 선별진료소를 통해 입원 후 23일 호흡곤란으로 계명대 동산병원으로 옮겨져 호흡기 치료를 받아왔다.그는 지난 24일 폐혈성 쇼크가 발생한 뒤 집중 치료를 받았지만 26일 오전 1시께 사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직원과 밀접 접촉한 것으로 분류돼 검사를 받은 이승호 경제부시장이 ‘음성’판정을 받았다.대구시는 지난 25일 오후 경제부시장실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됨에 따라 이 부시장이 밀접촉자로 분류돼 곧바로 검체 검사를 받았으며 26일 오전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시는 경제부시장실 소속 직원 확진 판정으로 26일 하루 북구 산격동에 있는 별관 101동과 111동을 폐쇄했다.이곳에는 경제부시장실을 비롯해 경제 관련 부서가 주로 배치돼 있으며 소속 직원 수백명은 이날 재택근무를 한다.대구시 관계자는 “음성 판정이 나왔더라도 매뉴얼에 따라 2주간 자가격리 조치한다”며 “중구 동인동 시청 본관은 평소처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경북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밤새 153명 추가됐다.2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대구지역 확진자는 전날 오후 4시 대비 134명 늘었다. 경북지역 확진자는 19명 늘었다. 나머지 확진자는 부산 8명, 서울 4명, 경남 2명, 인천 1명, 경기 1명 등이다.이에 따라 국내 확진자 가운데 대구·경북 확진자는 총 951명(대구 678명·경북 273명)으로 늘었다. 같은 시기 전국 확진자는 977명에서 1천146명으로 169명 늘며 1천명대를 훌쩍 넘어섰다.신천지대구교회와 청도대남병원 관련 확진자는 전날 오전 9시 기준 각각 501명, 113명이다.중대본은 이날 오후 2시 브리핑에서 신천지대구교회와 청도대남병원과 관련성이 확인된 확진자 현황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사망자도 1명 추가됐다. 지난 25일 경기 고양 명지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던 35세 몽골인 남성이 숨졌다. 대구·경북지역 이외에 첫 사망사례이며 외국인으로서도 처음이다.현재 사망자는 이 가운데 청도대남병원 환자 7명, 경주 자택사망자 1명, 경북대병원 환자 2명, 몽골인 1명 등 총 11명이다.
코로나19 사태를 진두지휘해야 할 대구시청이 코로나에 뚫렸다.25일 대구시와 보건당국에 따르면 대구시청 별관에 근무하는 여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직원은 즉시 격리조치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함께 근무한 직원 등도 함께 자가격리 중이다. 시는 또 이날 오후 9시께부터 야근 중인 해당 건물 직원들을 전원 귀가 조치하고 별관 101과 111동에 대한 긴급 방역에 들어갔다. 또 해당 건물 전 직원들에게 "해당 건물이 26일 하루 폐쇄, 재택근무하라"는 내용의 문자를 발송, 시정 업무 절반 이상이 마비될 전망이다.26일 폐쇄되는 별관 101동은 경제부시장실을 비롯해 경제국, 일자리투자국, 혁신성장국, 도시재창조국, 교통국 사무실이 있다. 또 111동은 여성가족청소년국과 녹색환경국, 통합신공항추진본부 등이 입주해 있다.대구시 경제부시장실을 비롯한 대구시 경제산업 행정의 최고 지휘본부가 폐쇄되고 직원들마저 자가 격리돼 대구시 경제관련 업무의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대구시 관계자는 "별관의 가장 핵심 건물이 폐쇄, 이날 선제적으로 방역에 들어간 뒤 26일 하루 직원들에게 재택근무를 지시했고 27일부터 정상 출근하도록 통보했다"고 말했다.
2020-02-25
지난 24일 오후 7시 19분께 상주시 화남면의 한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이 불은 샌드위치 패널 창고 3동 180㎡와 농기계 등을 태워 소방서추산 5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꺼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주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상주/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포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포항시는 25일 5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포항의 전체 코로나19 확진자는 12명으로 늘었다.12번 확진자 A씨는 남구에 사는 57세 여성으로 요양보호사이다. 지난 22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23세 여성의 어머니로 함께 살고 있다.A씨 딸은 지난 16일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에 참석했다가 22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는 신천지 예배에 참석한 적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A씨는 22일 딸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자가격리됐고 24일 발열증상을 보인 뒤 당일 오후 11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A씨 남편과 다른 가족은 현재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대구지역에서 코로나19 9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대구시는 25일 브리핑을 통해 이날 새벽 칠곡 경북대병원에서 68세의 여성이 사망했고, 사망후 코로나19 검사를 해 본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이 여성은 지난 23일 기침과 복부팽만 증상을 호소하며 칠곡 경북대 응급실에 내원했다.24일 폐렴이 의심돼 코로나19 검사를 의뢰했고,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인 25일 새벽 급성 호흡부전이 발생하며 숨졌고 이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경북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49명 증가했다.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대구지역 확진자는 전날 오후 4시 대비 16명 늘었다. 경북지역 확진자는 33명 늘었다. 나머지 확진자는 경기 5명, 부산 3명, 서울 2명, 경남 1명 등이다.이에 따라 국내 확진자 가운데 대구·경북 확진자는 총 731명(대구 500명·경북 231명)으로 늘었다. 같은 시기 전국 확진자는 833명에서 893명으로 60명 늘었다.신천지대구교회와 청도대남병원 관련 확진자는 전날 오전 9시 기준 각각 456명, 113명이다.중대본은 이날 오후 2시 브리핑에서 신천지대구교회와 청도대남병원과 관련성이 확인된 확진자 현황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현재 사망자는 이 가운데 청도대남병원 환자 6명, 경주 자택사망자 1명, 경북대병원 환자 1명 등 총 8명이다.지난달 3일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전국에서 3만5천823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 중 2만2천550명은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고, 나머지는 검사 중이다.
경주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 경주시의 전체 확진자는 모두 5명으로 늘었다.경주 4번과 5번 확진자는 경주시 현곡면에 사는 1번 확진자(22·남)의 부모다.1번 확진자는 지난 19일 대구 동성로 꽃집과 식당을 방문한 뒤 동대구역에서 기차를 타고 서경주역에 도착해 걸어서 집으로 갔다.그는 오한과 발열 증세를 느껴 21일 아버지 차로 동국대경주병원 선별진료실에서 검사를 받은 뒤 22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4번 확진자(50·남)는 19일 오후 11시 40분에 아들인 1번 확진자와 대면했고 20일 직장에 출근했다가 퇴근했다.21일과 22일에는 사무실, 거래처, 편의점, 마트, 식당 등을 들렀고 아들이 확진판정을 받은 뒤 집에서 지내다가 24일 확진자로 분류됐다. 5번 확진자(45·여)는 19일 아들과 만난 이후 20일부터 22일까지 사무실과 식당, 와인바 등을 들른 것으로 조사됐다.4·5번 확진자는 아들이 확진 판정을 받은 22일부터 집에서 지내다가 24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2명 추가되며 232명으로 늘었다.청도 대남병원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은 반면, 신천지교회 관련 확진자는 늘어났다.25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232명으로, 200명이던 전날 오후 6시 이후 32명이 추가됐다.지역별로는 청도 112명, 경산 37명, 의성 20명, 영천 13명, 포항 11명, 안동 8명, 칠곡 5명, 구미 5명, 경주 4명, 문경 3명, 영주·예천 각 2명, 김천·영덕·청송 각 1명이다.이전까지 111명의 확진자가 쏟아져 나온 청도 대남병원에서는 이날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지만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자가 15명 추가돼 기존 37명에서 52명으로 증가했다.전날 29명이던 이스라엘 성지 순례 참가 확진자는 거주지 신고 기준에 따라 28명으로 1명 줄었고, 나머지 41명의 감염 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같은시각 기준 코로나19 관련 경북지역 사망자는 청도 대남병원 6명, 경주 자택발견 1명 등 총 7명이다.
이스라엘 성지순례단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8명으로 늘었다.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성지순례에 참여한 천주교 안동교구 신자 39명(가이드 1명 서울 포함) 가운데 10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지역별로는 의성 19명, 안동 5명, 영주 1명, 영덕(의성 거주) 1명, 예천(의성 거주) 1명, 서울(가이드) 1명이다.앞서 지난 21일과 22일 검사결과 성지순례단 18명이 확진자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순례 참가자는 음성이 나왔거나 검사가 진행중이다.이들을 포함한 안동, 의성, 영주 등에 사는 주민 39명은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이스라엘 성지순례를 하고 인천공항으로 들어왔다.확진자 가운데 상당수는 귀국한 뒤 다음날부터 공중시설, 온천, 식당 등에 갔거나 직장에서 일하고 단체 활동까지 한 것으로 드러나 2차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경북도, 의성군 등이 조사한 결과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전날까지 170여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2020-02-24
코로나19 4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23일 오전 9시 기준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3·4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4번째 사망자는 전날 사망한 57세 남성으로 청도대남병원 관련자(54번 환자)다. 방역당국은 사망원인과 코로나19 관련성을 조사 중이다.3번째 사망자는 지난 21일 경주시 재택에서 숨진 41세 남성으로 22일 시행된 사후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발생한 1·2번째 사망자는 청도대남병원 입원환자였다.
2020-02-2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는 대구·경북에서 확진자가 하루 사이 113명 증가했다.23일 대구시와 경북도,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대구 확진자는 전날 오후 4시보다 93명 늘었다. 경북도 20명이 증가했다.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대구 302명, 경북 164명(중대본 기준)이다. 대구지역 확진자가 300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18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닷새만이다. 추가 확진자 가운데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은 대구 63명, 경북 7명이다.국내 신규환자는 하루새 123명이 발생해 총 556명으로 늘었다. 신규확진자 가운데 신천지대구교회 관련자는 75명으로 집계됐다.확진자 가운데 사망자도 4명으로 늘었다. 4번째 사망자는 57세 남성으로 청도대남병원 관련자다. 방역당국은 사망원인과 코로나19 관련성을 조사 중이다.3번째 사망자는 경북 경주 자택에서 숨진 41세 남성으로 사후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발생한 1·2번째 사망자는 청도대남병원 입원환자였다.
21일 오후 4시 이후 밤사이 대구 경북에서 코로나 19 확진자 13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추가확진자는 대구 28명, 경북 103명이다. 전국적으로 모두 142명이 추가돼 22일 오전 현재 전체 확진자는 346명으로 불어났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오전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142명이 추가 발생해 국내 확진자는 총 346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확진자 중 2명은 사망자다. 청도대남병원에서 지난 19일 사망 후 코로나19로 진단된 1명과 전날 청도대남병원에서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진 1명이다.추가 확인된 142명 중 131명은 대구(28명)·경북(103명)에서 발생했다. 경북의 확진자 103명 가운데 92명이 청도대남병원에서 발생했다. 지금까지 집계된 청도대남병원 관련 환자는 108명이다. 이날 오전까지 대구·경북 지역 환자는 총 283명이다. 전날 오후 152명보다 131명이 늘었다.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환자는 전날 131명에서 이날 169명으로 증가했다.추가 확인된 환자 중에서 신천지대구교회 관련자는 38명이다.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신규 환자는 경북(10), 대구(24), 부산(1), 경기(1), 광주(1), 세종(1) 등 전국에서 나타나고 있다.중대본은 오전 10시(오전 9시 기준)와 오후 5시(오후 4시 기준) 하루 2차례 신종코로나 환자 현황을 공개하고 있다.
2020-02-22
대구·경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하게 확산하고 있다. 하룻밤 사이에 30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20일 대구시와 경북도, 중앙방역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대구·경북에서는 전날 오후 4시보다 30명 확진자가 추가됐다. 대구·경북 환자는 전날 발생한 18명을 포함해 모두 48명으로 늘었다.신규환자 30명 중 23명은 31번 환자(61세 여성, 한국인)가 다니던 교회(신천지예수교회) 발생 사례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31번 환자와 같은 교회를 다닌 환자는 전날 14명을 포함해 37명으로 늘었다. 다른 2명은 청도 소재 의료기관(청도대남병원), 나머지 5명은 연관성을 확인하고 있다.신규 확진자 중 미술학원 교사 1명, 어린이집 교사 1명이 포함됐다. 확진자가 근무한 대구 수성구 만촌동 아트필 미술학원과 동구 하나림 어린이집은 폐쇄조치 됐다. 원생과 근무자는 격리조치됐다.한편, 20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전체 확진자는 총 82명으로 늘었다. 전날 오후 4시보다 31명 추가 확인됐다. 이날 새로 발생한 환자 31명 가운데 30명은 대구·경북, 1명은 서울에서 나왔다.중대본은 오전 10시(오전 9시 기준)와 오후 5시(오후 4시 기준) 하루 2차례 신종코로나 환자 현황을 공개하고 있다.
2020-02-20
경북지역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추가돼 비상이 걸렸다.이에 따라 경북지역 확진자는 총 10명으로 늘어났고, 전날 대구지역 확진자 15명을 포함해 대구·경북지역에서만 2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국 확진자는 58명으로 늘었다.20일 보건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경산 3명, 영천 1명, 상주 1명 등 모두 5명의 의심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경산 확진자는 30세 여성, 49세 남성, 20세 여성이며, 영천 확진자는 22세 남성, 상주 확진자는 22세 여성으로 확인됐다.이들 5명은 포항의료원(3명), 김천의료원(1명), 안동의료원(1명)에 입원,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보건당국은 이들의 감염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앞서 지난 19일 밤 청도 대남병원에서도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확진자는 50대 남성 2명으로, 이 병원 정신과 폐쇄병동에 입원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은 이날 오후 10시 15분께 포항의료원 격리병상으로 이송된 뒤 20일 오전 7시 30분께 국가지정 격리병원인 동국대 경주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방역당국은 101명의 환자가 입원 중인 병원을 통째로 폐쇄하고 전수조사에 들어갔다.
말다툼을 하던 도중 지인을 흉기로 살해한 20대 남성이 범행 12시간 만에 경찰에 체포됐다.대구 남부경찰서는 17일 살인과 상해 혐의로 A씨(28)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 오전 11시 56분께 대구 남구 대명동의 한 아파트에서 B씨(58)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와 말다툼을 하던 도중 B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렀다. 이 과정에서 싸움을 말리던 B씨의 아들 C씨(21)도 흉기에 찔려 병원 치료를 받았다.범행 직후 경찰은 대구지방경찰청과 남부서 형사 55명으로 구성된 전담팀을 편성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달아났던 A씨는 같은 날 오후 11시 55분께 대구 서구 평리동의 한 상가건물에 숨어 있다가 뒤쫓아 온 경찰에 붙잡혔다.경찰 관계자는 “피의자와 가해자는 몇 달 전에 친분을 가진 사이인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현재 피의자가 묵비권을 행사하는 상황”이라면서 “말다툼을 한 이유와 범행 동기는 계속해 조사 중이다. 자세한 범행 동기를 밝혀낸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2020-02-17
PC방에 침입한 강도가 시민의 도움으로 체포되는 일이 일어났다.대구 남부경찰서는 17일 A씨(39)를 강도상해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4시 15분께 대구 남구에 위치한 PC방 업주 B씨에게 금품을 요구하며 그의 옆구리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B씨는 당시 PC방을 지나던 행인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A씨는 현장에서 체포된 뒤 경찰에 넘겨졌다.경찰 관계자는 “B씨는 주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다”며 “A씨에게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포항에 위치한 한 양봉원에서 A군(8)이 벌에 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7일 포항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3시 33분께 북구 송라면 중산리 소재 한 양봉원에서 A군이 벌에 쏘였다.신고를 받은 소방대원이 도착했지만, A군은 벌에 3∼4방을 물려 의식이 없고 맥박이 뛰지 않는 상태였다.A군은 소방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영우기자 hyw@kbmaeil.com
경주 한 폐기물처리시설에서 발생한 불이 17일까지도 진화되지 못했다.경주소방서에 따르면 해당시설에서 지난 14일 오전 11시 12분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에 소방당국은 소방차, 산불헬기, 펌프차 등을 동원해 같은날 오후 5시 40분께 큰불을 잡았다.하지만 창고 내부에 보관된 약 2천t 폐기물에 속불이 남아 완벽하게 꺼지지 못했고, 17일 낮 12시 기준으로는 전체 화재 피해 면적량의 약 65%까지만 진화한 상황이다.이날 소방당국은 총 3개 동 가운데 불에 탄 2개 동 일부를 철거해 굴삭기 등으로 폐기물을 뒤집으면서 진화작업을 펼쳤다. /황성호·황영우기자
순천∼완주 간 고속도로 사매2터널에서 발생한 다중 충돌 사고로 터널에 유독가스가 뒤덮혀 추가적인 인명피해가 우려된다.17일 전북지방경찰청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3분께 완주∼순천 간 고속도로 상행선의 남원 사매2터널에서 차량 20여대가 잇달아 충돌해 2명이 숨지고, 37명이 다쳤다.사고 충격으로 터널 안에 있던 탱크로리에 불이 붙으면서 새어 나온 유독가스가 터널을 뒤덮었다.이날 오후 3시 현재 경찰은 사고 주변을 통제하고 인명 구조를 진행하고 있으나 유독가스 분출로 인명피해는 더 늘어날 수 있다.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차량 43대와 인력 125명을 투입해 터널 내 화재 진압 및 인명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전북경찰청 관계자는 “현장이 검은 가스로 뒤덮여 인명 구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정확한 피해 규모는 화재 진압 이후에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주시 강동면 한 폐기물처리시설에서 발생한 화재의 불길이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다.경주소방서에 따르면 이 불은 지난 14일 오전 11시 12분께 해당 시설에서 발생했다. 하지만 소방차가 뿌린 물이 폐기물 속까지 스며들지 않아 여전히 불이 붙어 있는 상태다.이에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이틀이 지난 16일에도 포크레인 5대와 포항남부소방서에서 지원받은 펌프차 등 10여대와 소방인력 100여명을 투입해 진화를 계속했다. 불은 16일 기준 폐기물 보관 창고 3곳 중 두 곳을 태웠다.경주시도 화재 상황이 길어져 인근 산으로 불이 번질 것을 대비해 산불전문진화대를 현장에 24시간 배치해 뒀다.경주소방서 관계자는 “물을 뿌려도 폐기물 속까지는 물이 들어가지 못해 중장비로 일일이 폐기물을 뒤집은 후 진화하고 있다”며 “불씨가 옆 창고로 번지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밤샘 진화작업을 하고 있고 완전 진화까지는 최소 2∼3일은 더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폐기물업체 직원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황성호·황영우기자
2020-02-16
포항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16일 포항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1시 37분께 포항시 북구 흥해읍 흥안리 소재 야산에서 불이 났다. 불은 소방관련 인원 100여명과 소방장비 6대가 동원돼 30여분만에 완진됐다.화재로 임야 400㎡와 소나무 등 40그루가 불에 탔고 소방서 추산 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황영우기자 hyw@kbmaeil.com
지난 14일 오전 1시 54분께 영덕군 축산면 경정2리항 내에서 승용차 1대가 해상으로 추락했다.다행히 차량에는 탑승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울진해양경찰서는 이날 신고를 접수하고 사고현장으로 출동해 마을주민들과 함께 크레인 등을 이용해 차량을 육상으로 인양했다.사고 차량은 소유주가 주차 브레이크를 확실히 채우지 않아 해상으로 미끄러져 내려간 것으로 알려졌다.영덕/박윤식기자 newsyd@kbmaeil.com
15일 구미와 경주, 울진 등지에서 변사체가 잇따라 발견됐다.이날 오후 4시 30분께 경북 구미시 고아읍 한 체육공원 강가에서 L모(68)씨가 숨진 채 물에 빠진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L씨는 지난해 12월 이곳에서 약 8㎞가량 떨어진 낙동강 상류 구미시 해평면 숭선대교 부근에서 실종됐다.휴대전화 위치 추적을 통해서 L씨를 찾지 못한 가족이 경찰에 실종 신고했었다.경북 구미경찰서는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앞서 이날 오전 11시 31분 경주시 감포읍 한 방파제 인근 해상에 50대 추정 숨진 남성이 떠 있는 것을 인근 해역에 운항하던 주민이 발견했다.포항해양경찰서는 시신을 경주 시내 한 병원으로 옮기고 부검을 해 사인을 조사키로 했다. 또 실종자 대조 등으로 신원 확인에 나설 예정이다.또한 이날 오전 8시 52분 울진군 기성면 한 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K(60)씨가 바다에 뜬 상태로 숨진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울진해경은 시신을 영덕군 한 병원으로 옮기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도민들은 이와관련 "철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경찰이 새벽 시간에 바다로 뛰어든 30대 여성을 구조하는 데 성공했다.13일 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새벽 2시 7분께 남구 송도해수욕장에서 A씨(37·여)가 바다로 들어갔다는 내용의 신고가 그의 동생에 의해 접수됐다.출동한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육지에서 30m가량 떨어진 곳에서 허우적대다 물속으로 가라앉기 시작했고, 즉각 구조에 나서 A씨를 밖으로 데리고 나왔다.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2020-02-13
여직원 성추행 의혹을 받는 안동시 간부 공무원이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12일 안동시에 따르면 사무관 A씨(58)는 지난 1월 같은 부서에 근무하는 여직원을 수차례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여직원에게 인사를 하자며 포옹하거나 볼에 입을 맞추고, 신체 일부를 만진 것으로 알려졌다.안동시 자체감사에서 A씨는 이 같은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안동시는 최근 A씨를 직위 해제하고 경북도에 중징계를 요청했다.한편, 도는 13일 A씨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고 징계 수위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손병현기자why@kbmaeil.com
2020-02-12
안동과 의성에서 비닐하우스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2명이 숨졌다.11일 오후 7시 17분께 안동시 예안면의 한 창고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주인 A씨(59)가 숨졌다.불은 출동한 소방대가 40분 만에 진화했다.이보다 앞서 이날 오전 9시 40분께 의성군 단촌면에서도 주거용 비닐하우스 화재가 발생해 B씨(72)가 숨졌다.소방서와 경찰은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안동/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0-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