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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북농업기술원 농업인 온열질환 주의 당부

경북농업기술원은 올여름 폭염일수와 강도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열사병, 열탈진 등 농업인 온열질환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19일 기상청과 질병관리청 등에 따르면 올해 첫 폭염 특보가 지난해보다 일주일 빠른 지난 10일 발효된 데 이어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평년(1991~2020) 폭염일수(33℃)는 11일이지만 최근 10년간(2014~2023)은 14일로 증가하고 있다.이에 따라 지난 4년간 온열질환자는 연평균 1709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중 논·밭과 비닐하우스에서 연평균 16.1%인 275명이 발생했다. 발생 시간의 절반 이상(51%)이 낮 시간대인 오후 12시~오후 5시에 집중됐다.올해도 지난 16일까지 경북 내 온열질환자가 22명 발생해 이 중 21명이 119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 기간 대구에서도 5명의 온열 질환자가 확인됐다.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럼증,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방치할 경우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이다.야외 논·밭, 비닐하우스 농작업이 많고 고령 농업인이 많은 농촌 현장 특성상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TV·라디오, 재난 문자 등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챙 넓은 모자와 자외선 차단제로 피부를 보호하고 응급상황 대응을 위해 2인 1조로 농작업을 한다.또한 가장 무더운 시간대인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농작업을 피하고, 시원한 물을 자주 마시며, 논·밭 등 야외 작업장에는 통풍이 잘되는 그늘막·차광막을 설치해 규칙적인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고령 농업인은 특히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온열질환자 발생 시 시원한 장소로 신속하게 옮긴 후 옷을 헐렁하게 하고 몸을 시원하게 한 뒤 수분을 섭취하게 한다. 하지만 의식이 없는 경우에는 즉시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이송해야 하며, 질식 위험이 있으므로 음료를 마시게 하지 않도록 한다.조영숙 기술원장은 “온열질환은 건강수칙을 준수하는 것만으로도 예방할 수 있다”며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신속하게 전파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6-19

경북형 재난 대응체계 ‘주민대피협의체’ 가동

경북도는 재난의 대형화, 예측 불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여름철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민간 주도, 현장 중심, 과잉 대피를 위한 주민대피협의체를 구축한다.이에 따라 경북도는 18일 이철우 지사와 이강덕 경북시장·군수협의회장, 김철문 경북경찰청장, 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 엄태봉 경북 이·통장연합회장, 은종현 경북자율방재단연합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대피협의체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주민대피협의체는 야간재난, 산간지형, 고령자 피해가 많은 경북 재난의 특징을 반영해 추진하는 경북형 재난대응 체계인 민·관협력의 제도화 모델로 민간(마을순찰대, 이·통장)에서는 위기 징후 감지, 상황전파, 재난취약자 및 미 대피자 발생에 대비해 집집이 방문해 신속한 주민 대피와 필요시 사전대피로 스스로 자기 마을을 지키는 역할을 한다. 과거 사례를 보면 주민들의 인식이 ‘이곳에 평생 살았는데 괜찮다’라는 생각으로 위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대피에 안일하게 대응하는 사례가 발생, 경찰 및 소방공무원이 재난 현장에 출동해 대피불응자에 대한 강제 대피 지원으로 위험 상황에서 신속한 대피가 가능하게 된다. 또한 관(전담 공무원, 경찰, 소방)에서는 대피소별 지정된 전담 공무원과 경찰, 소방공무원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바탕으로 재난 발생 전부터 재난 상황 단계별 선제적인 주민대피지원, 현장 응급구조 및 안전관리 지원으로 도민 생명을 보호한다.이철우 지사는 이날 “공무원 본연의 임무는 무엇보다도 소중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있다”며 “불확실한 여름철 재난·재해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 사전점검과 예방뿐만 아니라 민·관 협력의 제도화된 시스템 구축으로 인명 피해 ZERO 경상북도를 민관이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한편, 경북도는 올해 재난안전실과 자치행정국을 통합, 안전행정실을 출범했으며, 1마을 1대피소 지정, 12시간 전 사전대피 예보제, 마을순찰대 가동, 주민 대피협의체 구성으로 민관 협력의 제도화를 통해 경북형 주민대피시스템 4대 축을 완성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6-18

경북, 미래산업 게임체인저 ‘양자기술’ 육성 나섰다

경북도가 반도체, 이차전지를 이을 핵심 전략산업인 미래산업 게임체인저 ‘양자기술’ 육성 적극 나선다. 18일 도는 양자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을 위한  ‘경북 양자기술산업 추진전략’을 발표했다.양자과학기술[양자물리적 특성(중첩, 얽힘 등)을 컴퓨팅, 통신, 센싱 등 정보기술에 적용해 ‘초고속 연산’, ‘초신뢰 통신’, ‘초정밀 계측’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은 경제·사회·안보 등 유망 산업의 혁신적 변화와 미래산업의 게임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는 핵심기술로 정부에서도 국가 차원의 정책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등 지원과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이에, 경북도는 양자산업을 차세대 핵심 산업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산학연 간담회, 기초연구 수행, 워킹그룹 운영 등 관련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K-양자산업 선도 거점, 경북’을 비전으로 인력 양성, 산업 생태계 조성, 인프라 구축 등 3대 전략 12개 추진 과제를 마련했다. 2035년까지 전문 인력 600명 양성, 양자 기술과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으로 스타트업 및 연관기업 120개 사를 육성할 계획이다.분야별 추진 전략을 살펴보면 먼저, 양자 과학기술·산업을 이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양자대학원 운영 △국제협력센터 구축 △융합 엔지니어 양성 등을 추진한다. 또한, 과학축전 등 지역과학문화 확산사업과 연계해 △미래인재 교육 및 도민 인식 확산 사업도 추진, 청소년과 도민 대상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또한, 양자기술산업 육성을 위한 양자기술 확보와 연구 개발한 양자 소재 및 소자·부품·장비 등이 산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북도 양자기술산업 거버넌스 운영 △양자기술 성능시험 테스트베드 구축 △개방형 양자공정 인프라(양자팹·랩) 구축 등 관련 인프라 확충을 추진한다. 또한, (가칭)국립양자과학연구원 유치를 통해 양자기술의 고도화와 산업화를 촉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마지막으로 인력양성과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에 기반한 △양자기술산업 사업화 지원센터 구축 △양자기업 창업지원과 연관기업 육성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한 양자산업 특화센터 설치 △경북 양자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 산·학·연 협력을 통한 연구개발 기획부터 이전 기술 상용화까지 전주기로 지원한다. 아울러 하반기부터 양자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 및 지원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고, 분야별 중점 추진 과제에 대한 연구용역 및 공모사업 대응, 국비 사업 건의와 사업예산 확보 등으로 양자기술 산업화 촉진에 속도를 낼 것이라는 의지도 함께 밝혔다.이철우 지사는 “경북의 다양한 첨단산업과 연계한 양자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K-양자산업 선도 거점이 되도록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피현진기자

2024-06-18

경북도 여름철 물놀이지역 수질검사 강화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깨끗하고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물놀이 지역의 수질 상태를 정밀 파악한다.수질검사가 이뤄지는 물놀이 지역은 하천, 호소, 계곡 등 담수지역에 수영 등 물놀이가 빈번하게 이뤄지는 곳으로 9월까지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 대상은 안동 길안천, 상주 용유계곡 등 주민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도내 13개 해당 시·군 물놀이 지역 23개소이다. 수질검사는 여름이 시작되는 6월에 월 2회 이상, 물놀이가 집중되는 7월부터 8월까지 매주 1회 이상, 9월은 월 1회 이상으로 이용 시기별로 차등화해 점검하고, 대상별로 총 11회 이상 검사한다.검사 항목은 사람 또는 동물의 분변으로 인한 오염 여부를 알려주는 ‘대장균’이다. 수영 등의 물놀이를 제한하는 권고기준(100mL 당 500 개체수 이상) 이상이면 관할 시·군은 이용객들에게 물놀이 자제를 안내하고, 상류 지역 청소와 오염 방지 등의 긴급조치를 완료한 후 재조사를 하는 등 즉각적인 수질 개선을 해야 한다.정상섭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장은 "이번 점검은 도민과 우리 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다"며  “여름 휴가철 깨끗하고 안전한 휴식을 경북에서 보내도록 수질검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6-18

수산물 구매·보관·조리 시 관심 기울여…여름철 비브리오균 감염 주의

경북도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바닷물 온도가 상승하면서 경북 동해안에 비브리오균이 검출본지 6월 13일 4면 보도됨에 따라 어패류 섭취 시 식중독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18일 경북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기후 온난화로 해양환경 내 병원성 비브리오균이 다수 검출되고, 올해는 6월 첫째 주 동해연안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도 처음 검출됐다고 발표했다.비브리오 패혈증은 오염된 어패류를 날것으로 먹거나 상처 난 피부에 오염된 바닷물이 닿았을 때 감염될 수 있다. 특히, 만성 간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을 경우 혈류감염을 유발해 패혈성 쇼크로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또한, 장염비브리오는 여름철 어패류를 날것으로 먹거나 충분히 익히지 않고 섭취하는 경우와 조리과정에서 도마, 칼 등 조리도구와 조리자의 손을 통한 교차오염에 의해 주로 감염되기 때문에 수산물 구매·보관·조리 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특히, 비브리오 균은 염분이 없는 수돗물에서 쉽게 사멸하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수돗물로 2~3회 깨끗이 씻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열에 약하기 때문에 해산물을 조리할 때는 85℃ 이상에서 충분히 가열하여 섭취해야 한다.초밥, 생선회 등 날 것으로 섭취하는 경우에는 구입 즉시 5℃ 이하의 냉장 보관이 좋다. 아울러 2차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칼, 도마는 전처리용과 횟감용을 구분해 사용하고, 사용한 조리기구는 세척 후 반드시 열탕 처리해야 한다.황영호 복지건강국장은 “올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어 비브리오 등 식중독 발생이 더 빈번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식중독 예방요령 등에 대한 지속적인 정보제공으로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에 더욱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6-18

경북도 ‘제2회 한-베트남 국제SW 코딩대회’ 개최

경북도가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SW교육을 실시하는 ‘SW미래채움’ 사업의 일환으로 '한-베트남 국제SW코딩대회’를 개최했다.  18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SW교육을 실시하는 ‘SW미래채움’ 사업의 일환으로 해외교류로 도내 청소년의 SW역량강화를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지난해 베트남 하노이에서 대회 후 두 번째로 개최되는 대회다.이번 대회에는 베트남에서는 베트남 호주 국제학교, 왕립 국제학교 학생 20명과 베트남 기술대학교 학생 10명, 경북도 내 초등부 40명, 대구가톨릭대 30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지역문제 해결형 SW코딩(국내부), IoT특화코딩(국내·국외) 2개분야 초·중등부, 대학 부문으로 나눠 경쟁해 부문별 입상팀 5팀(대상1, 최우수2, 우수2)이 선정됐다.응우웬 탄 프헝 호치민기술대학교 부총장은 “베트남에서도 매년 대졸 IT 분야 전공자를 5만 7000명 정도 배출하고 있으며 SW산업을 주요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경북도의 SW산업 인재양성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이정우 메타버스과학국장은 “경북도는 프랑스의 에꼴 42를 프로그램을 도입한 ‘42 경산’과 ‘애플아카데미’, 구글클라우드와 함께하는 ‘인공지능 양성과정(안동대)’ 등 IT분야 인재양성에 온 힘을 쏟고 있다”며 “향후 베트남의 국제학교 캠프를 경북도에서 개최하게 된다면 좋은 협력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베트남 호치민기술대학교 부총장을 대표로 하는 대표단 8명은 18일 경북도를 방문해 이정우 메타버스과학국장을 만난 자리에서 국제코딩대회 성과와 향후 교류 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이들은 대회 전 경주, 문경, 경산, 포항의 주요 관광지와 포스코, 포스텍의 애플아카데미 등 산업체와 대학교 시설을 둘러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6-18

경북도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

경북도가 창의적인 행정 우수 사례와 업무 노하우로 적극 행정을 펼친 공무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경북도는 18일 2024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4명과 1개 우수팀에 대한 시상식을 실시했다.이번에 선발된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은 실·국에서 추천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 도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적극 행정 지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사회적경제민생과 박경복 사무관은 대형 플랫폼과 온라인 판매 확대 업무협약으로 소상공인 판로 확대했다. 판매 수수료 인하와 소상공인 전용 앱 구축, 출생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경제의 핵심인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 정책을 적극 추진했다.농업정책과 최조임 주무관은 농어민수당 접수 모바일 시스템 도입으로 농어업인 방문, 신청 서류 구비에 따른 불편 해소와 지급대상자 검증절차 간소화를 통한 공무원 업무 부담 경감 등 이중고를 해결했다. 또한, 외국인 및 연접 다른 시도 농지경작자에 대해서도 수당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도시계획과 송인수 사무관은 도지사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권한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대정부 건의로 관련 시행령 개정에 일조했다. 불법행위 단속 등 개발제한구역 단순 관리를 넘어 양질의 주거 용지 공급, 지역 전략사업 발굴 등 지역 성장의 디딤돌로 사업 방향을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4차산업기반과 김욱 주무관은 경북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 신규 지정으로 전국 최다 특구, 군지역 최초 특구 확정 등 도내 신산업 성장 가능성을 증명,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규제 개선과 후속 사업 추진으로 미래 혁신산업 육성에 이바지했다.사회복지과 복지정책팀(이지훈, 박영심, 전혜진 주무관)은 자체 모금 활동이 어려운 도 저출생 극복 사업 재원 마련을 위해 경상북도공동모금회와 연합모금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QR코드를 활용한 간편기부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온국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기부운동 확산에 힘썼다.경북도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공무원에게 도지사 표창과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근무성적평정가산, 희망부서 전보, 포상휴가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적극적으로 일한 공무원에게는 확실하게 보상해 능력껏 제대로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하는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6-18

경북도 ‘2024년 경상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개최

경북도가 기업의 품질경영 우수분임조 발굴 및 제50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출전팀 선발을 위해 지난 13일 ‘2024년 경북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에는 현장 개선, 안전 품질 등 11개 부문에 13개 사, 22개 분임조가 참가해 열딘 경쟁을 펼쳤다. 품질분임조는 직장 내 구성원 스스로 품질과 관련된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품질개선을 위해 지속적 모임을 갖는 소모임이다.대회 결과 대상에는 삼성전자(주) MX사업부 ‘브레인팝’ 분임조와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 ‘청송’ 분임조가 선정됐다. 또한 최우수상에는 케이씨씨 김천공장 ‘승리’ 분임조,한국수력원자력 (주)월성원자력본부 ‘AI WAVE 2.0’ 분임조 등 17개 분임조가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이에 따라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은 19개 분임조는 오는 8월 개최되는 ‘제50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경북도 대표로 출전한다.최영숙 경제산업국장은 “현장의 품질개선 활동은 기업 경쟁력 확보로 이어지는 만큼 여기 계신 모든 분이 품질경영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고 활동할 수 있도록 경영진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6-18

경북콘텐츠진흥원 ‘스토리 스쿨’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경북 스토리스쿨’ 교육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다.지난해부터 운영한 경북 스토리스쿨은 지역의 창작자와 기획자를 발굴하고 스토리산업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토리 특화 교육 프로그램이다.첫해인 지난해에는 김송현 교육생이 쓴 전국 최초의 발달장애인 수필집 ‘송현 생각’이 출판에 이어 경북 스토리스쿨 참여자들이 창작한 작품이 영화와 뮤지컬 계약으로 이어지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올해도 기획자 과정 교육을 받은 김영미(한국재생아트협동조합 이사장) 교육생이 제작한 작품 ‘영원한 삶의 친구 꽃’이 지난 10일 경북도청 홍익관 앞에 전시되며 주목을 받았다.코리아휴먼아트협회와 공동으로 제작된 이번 작품의 주제는 ‘환경과 공존 그리고 행동’으로 알루미늄 캔과 리사이클 고철, 다육식물을 활용해 제작해 보는 이들에게 공존과 순환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만든 작품이다.김영미 교육생은 “이번 작품을 통해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싶었다”며 “경북 스토리스쿨 교육을 통해 더욱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작품을 만들어 보고싶다”고 밝혔다.진흥원은 올해부터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포항시지부, 선린애육원, 힐스대안학교 등과 협력하여 장애·비장애 구분 없이 누구나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배리어프리(Barrier-Free) 특화과정을 도입, 더 많은 사람들이 창작활동에 참여해서 자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알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이종수 진흥원장은 “문화산업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스토리인데 경북 스토리스쿨의 교육생들이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스토리 창작자들을 양성하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6-17

경북농업기술원, 정예 청년농업인 스터디크루 운영

경북농업기술원이 젊은 농업인이 공감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필요한 교육과정을 직접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는 품목분과를 운영한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정예 청년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청년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할 스터디크루(이하 ‘품목분과’)를 운영·지원한다고 밝혔다.17일 기술원에 따르면 미래 농업 세대인 청년농업인은 기존 농업인들과는 다른 ‘MZ세대’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주관이 뚜렷하며 개인의 행복을 추구한다는 특징이 있다. 기술원은 첫 시작으로 △Free T 청농(대표분과, 농업과 농촌의 싱크탱크 역할) △스마트비즈니스(생성형AI활용, 시장분석, 플리마켓 등 마케팅 교육) △농촌힐트립(농촌+Healing+Trip 접목 농촌 관광 상품화) △아열대작목(아열대작목 종류, 작목별 소비수요 및 재배기술 교육) 4개의 분과를 개설했다. 이어 지난 14일 농업인회관에서 4-H 회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의 이해와 농업 활용’이라는 주제로 특강과 분과별 운영계획 토의 등 공통 교육을 진행했다.품목분과 교육은 연간 2회 실시하는 공통교육과 수시로 기획해 추진하는 개별교육으로 나눠진다. 분과별로 주제에 맞춰 듣고 싶은 강의, 가고 싶은 현장 견학을 신청하면 농업기술원에서 강사료, 현장 견학 비용, 교재비 등을 지원한다. 또한, 개설된 4개 분과 외에도 새로운 분과 개설이 가능하며, 경북 4-H회원이면서 39세 이하 청년농업인(분과별 구성원 10명 모집) 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조영숙 기술원장은 “생성형 AI의 등장 등 우리 사회는 더욱 빠르게 변하고 있고, 농업분야도 예외가 될 수 없다”며 “우리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에게 맞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농업기술원의 중요한 역할이라 생각하고, 품목분과 운영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6-17

경북도 응급의료협의체 실무위원회 개최

경북도가 응급환자가 거리에서 헤매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의료기관 등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등의 실효성 있는 이송 지침 마련에 나섰다. 도는 17일 지역 맞춤형 응급환자 이송 체계 마련을 위한 ‘응급의료협의체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경북도에 따르면 도내 응급의료분야 의료 취약지는 15개 시·군(전국 98개)에 이른다. 권역응급의료센터와 60분 내 접근 불가능 인구 비율이 12.3%(전국 9.7%), 지역응급의료센터 30분 내 접근 불가능 인구 비율이 29.8%(전국 11.8%)에 달한다. 의료 접근성이 전국에 비해 현저히 낮아 다른 지역으로의 응급환자 유출이 증가하고 있다.이날 회의는 경북 맞춤형 응급환자 이송·수용곤란 고지관리 지침(안)에 대한 각 기관 의견수렴, 병원 전 중증도에 따른 응급환자 분류 및 이송,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따른 응급실 비상진료대응 대책이 논의됐다.경북도는 소방본부, 응급의료기관과 보건소 등 관계 기관간 응급의료협의체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지침 수립 및 보완할 예정이다.황영호 복지건강국장은 “ 도내 응급의료기관 등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지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경북도는 지역 응급의료 역량을 최우선으로 강화하기 위해 올해 5월부터 공공보건의료 지원단 내 응급의료정책팀을 구성했다. 정책팀은 응급의료 현황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응급의료 정책 개발, 응급환자 이송 체계개선을 구체화하는 업무를 수행한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6-17

제2기 경북자치경찰위원회 1호 업무지시 의결

전국 최대 면적을 갖고 있어 하천 범람, 산사태 등 자연재해에 취약한 환경 요인을 안고 있는 경북지역의 재난 예방과 구조 활동을 위한 선제적 대응책이 논의됐다.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17일 정기회의를 열고 1호 지시 안건으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안전 및 교통 관리 강화’를 의결했다.기상청 등에 따르면 경북지역은 본격적인 장마철인 6월부터 8월까지 예년보다 강수량이 다소 많으며 해수면 온도 상승 등으로 국지성 호우도 잦을 것으로 예상된다.지난해에는 예천, 영주, 봉화 등 북부지역의 집중호우로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재난이 발생할 우려가 현저하거나 재난 발생 시 지역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긴급구조 지원 △지자체 및 소방과 협력을 통한 적극적인 지원활동 △재난 발생 지역 사회질서 유지와 교통관리를 위한 사전 조치 계획 마련 등 지역 맞춤형 재난 예방과 구조 활동을 위한 선제적인 대응책을 논의했다.위원회는 자치경찰 사무를 처리하고 있는 경북경찰청 각 부서(범죄예방대응과, 여성청소년과, 교통과)로부터 업무 현황을 청취하고 자치경찰 핵심 사무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손순혁 경북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는 위원회와 경찰청의 가장 중요한 임무”라며 “주민과 소통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더욱 안전한 환경을 이룰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6-17

지역 비하 유튜브 논란 ‘홍보 콘텐츠’로 맞대응

경북도가 최근 지역 비하와 자극적 발언으로 논란이 된 유튜브 콘텐츠의 사회적 피해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지난달 11일 구독자 300만을 보유한 한 유튜버가 영양군에서 촬영하면서 지역 비하 발언과 자극적인 멘트가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이 유투버는 영상 게재 후 구독자들로부터 해당 논란에 대해 비판을 받았다.이에 경북도는 영양군과 협력해 이 논란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기 위해 ‘영양 가득’ 콘텐츠 시리즈 두 편을 기획했다. 지난 13일 경북도 공식 유튜브 채널 보이소TV에 ‘느리게 걷다 보면 보이는 것들’을 주제로 한 ‘영양 가득 힐링여행’ 편이 먼저 공개됐다. 현재는 영양의 먹거리를 소개하는 ‘영양 가득 미식여행’ 편도 촬영 중이다.이 두 편의 ‘영양 가득’ 콘텐츠는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SNS 채널을 통해서도 홍보될 예정이다.경북도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역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영양군의 자연과 문화, 먹거리를 전국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특히, 이번 콘텐츠 시리즈를 시작으로 다른 시·군에도 확대 적용해 경북 전역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임대성 대변인은 “정확한 조사와 정보 없이 자극적인 콘텐츠로 구독자와 조회수를 늘리려다 보니 의도적으로 지역을 비하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이번 영양군 콘텐츠를 계기로 왜곡된 지역 콘텐츠 대응을 위한 제도적 체계를 만들어 적극 대처하겠다”고 밝혔다./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2024-06-16

지역운송업계, 한국4-H 경상북도본부, 저출생 극복 동참

경북지역 단체들이 농촌 인구 소멸에 대응해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을 공감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성금 기부의 행렬에 줄이어 동참하고 있다. 지난 13일 도내 3개 시외버스운송사업자와 한국4-H경북본부가 경북도청을 방문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6000만 원과 10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도에 전달했다.도내 시외버스 운송사는 코로나로 승객 급감에 따른 수익감소로 경영상 어려움이 따르고 있으나 인구감소,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 등 위기감은 이지하고 경북도에서 주도적으로 저출생 극복에 총력을 다하고 있어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이날 저출생 극복 기조에 동참하기로 했다.류상우 경북고속 대표(경북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는 “경북도의 저출생 극복에 동참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운송업계에서도 저출생 극복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해 보겠다”고 밝혔다. 한국4-H경북본부도 도내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을 공감하고 저출생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1100 명 회원의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했다.탁상훈 회장은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이끌어 온 4-H회인 만큼 저출생 극복 문제에도 적극 동참할 것"이라며 "저출생과의 전쟁에서 승리하는 날까지 4-H회가 앞장서 헤쳐나가겠다”며 의지를 내비쳤다.이철우 지사는 “저출생 극복에 함께하기 위한 성금 모금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줘서 고맙다”며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6-16

경북도, 마(산약) 가공 특허 기술이전 협약체결

안동지역의 대표적 특산물인 안동 마(산약)를 활용한 가공식품에 대한 기술이전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지난 14일 안동 마(산약)를 활용한 가공식품 3종을 개발, 지역 가공업체 3곳과 특허 기술 통상실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특화작물인 안동 마(산약)의 브랜드 파워 강화와 산업 확대를 위한 발판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생물자원연구소는 지난해 안동대 식품영양학과와 공동연구로 마 주아의 항혈전 및 혈소판 응집 저해 활성을 밝혀냈고, 인구 고령화·건강 웰빙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효능 중심의 제품군을 개발에 힘쓰고 있다.특히, 이번에 이전하는 특허 기술은 소비 연령대 확장에 주력해 기능성, 맛, 편의성을 높인 가공품이다. 마 주아를 재료로 한 스틱형 제품인 ‘마 주아 식초’와 기능성과 관능성이 우수한 ‘마 액상 음료’, ‘마 함유 오란다볼’의 제조 방법이다.기술이전 업체는 안동지역의 대표적인 마 가공품 유통 업체인 농업회사법인 ‘탁촌장’, 월영약과  지역특산물 가공업체인 ‘깃들푸드시스템’, 헴프 산업 소재 개발 업체인 ‘헴프앤알바이오’ 등 3개 업체로 제품 개발의 역량을 갖춘 기업들이다.생물자원연구소는 협약 체결 후 제품의 빠른 출시를 위해 이즐 업체에 포장, 마케팅 등 후속 기술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조영숙 기술원장은 “마(산약)는 안동지역 특산물이긴 하지만 1차 생산물의 소비는 감소 추세에 있어 트렌드에 맞는 가공품 개발로 소비를 촉진 시키겠다”며 “앞으로도 부가가치를 높이는 농산물 소재화 연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6-16

안동시의회 김호석·권기윤·손광영·김정림 의원 조례 발의

안동시의회 김호석·권기윤·손광영·김정림 의원이 지난 14일 개최된 제249회 안동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잇따라 조례를 발의했다. 김호석 의원 김호석 의원(용상)은 ‘안동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안동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자치분권및지역재생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 의원은 읍·면·동의 주민자치 경험과 역량은 보전하면서 더 넓은 참여와 더 깊은 자치를 이룰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조례를 발의했다.김 의원은 “주민자치회에서 발굴된 지역 의제가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제안됨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지역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한 사례가 다수 있다”며 “주민자치회 정착과 주민참여 활성화를 통해 보다 강화된 자치 권한이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경험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권기윤 의원 권기윤 의원(옥동)은 ‘안동시 독립운동 선양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권 의원은 “안동시는 1000명이 넘는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독립운동의 성지로 불리고 있지만 독립운동 선양사업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지 않고 있다”며 “이번에 제정된 조례는 독립운동 선양사업 지원에 관한 시장의 책무, 선양사업의 범위와 예산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안동 출신 독립운동가와 안동에서 일어난 독립운동을 발굴하고 선양사업을 지원하는 제도적 기반이 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손광영 의원 손광영 의원(태화·평화·안기)은 ‘안동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4월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제정됨에 따라 지원 근거의 현행화에 더해 자율방범 활동에 필요한 범위를 대폭 확대한 것이 주요 내용이다.손 의원은 “이번 조례의 개정으로 자율방범활동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대한 법률적 근거를 조례에 현행화해 자율방범대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아울러 대원들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고취함으로써 지역사회 민생치안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취지를 밝혔다. 김정림 의원 김정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안동시 폭염·피해 예방 및 지원 조례’를 발의했다. 이 조례는 △폭염·한파 피해 예방을 위한 지도·점검 의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사항 △무더위 및 한파 쉼터 운영 지원에 관한 사항 △폭염·한파 저감시설 설치사업 △ 재난도우미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이 담겨 있다.김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폭염·한파 취약계층에 대한 피해 예방 사업을 강화하고 폭염·한파 저감시설 설치사업을 확대해 기후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6-16

초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열기 갈수록 뜨겁다

초저출생 극복을 위한 도민들의 관심이 성금 모금 열기로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사)한미동맹협의회는 지난 13일 이철우 지사와 경북도청에서 면담을 가지고 저출생 문제가 심각하다는 데 공감을 하고, 성금 4000만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도에 전달했다. 사진2001년 창립된 (사)한미동맹협의회는 한미동맹 강화, 한미 우호·친선·교류 증대 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서동진 한미동맹협의회 이사장은 “저출생과 지방소멸 극복에 우리 단체도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 며 "이런 뜻깊은 일에 우리 회원들이 참여하게 되어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앞서 지난 12일에는 (사)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와 대구경북양돈농협가 경북도청을 찾아 저출생 극복 성금 각 1500만 원을 전달했다.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는 도내 양돈농가들로 구성된 농가협회(회원 600명)이며, 대구경북양돈농협은 양돈 전문 품목농협(조합원 300명)으로, 두 단체는 도내 양돈농가 권익과 소득증대 등 양돈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다.박종우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장과 이상용 대구경북양돈농협 조합장은 “저출생 문제에 대해 깊이 공감한다"며, "저출생 극복이 미래 농촌, 축산을 살리는 길로 작지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철우 지사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도민들의 동참 열기가 뜨겁다”며,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수 있게 하겠다”고 언급했다.한편,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경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 후 개인, 각급 단체, 기업인, 국외교포 등이 성금 모금에 동참해 현재 30억 원이 넘는 성금이 모아졌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6-14

경북도 ‘2024년 마을기업 가치경제 상생장터’ 개최

"개성 있는 체험과 숙박 프로그램이 이색적인 마을들을 만나러 갑니다."  경북도는 15일과 16일 경주시 보문단지종합상가에서 ‘2024년 마을기업 가치경제 상생장터(이하 상생장터)’를 개최한다.이번 상생장터는 경북 마을기업 23개 업체가 참여해 △홍보·판매부스(농축산물, 수산물, 가공식품 등) △경북 마을기업 관광 홍보존(한옥 스테이·캠핑장 등 숙박 및 체험 정보) △체험 부스(요리, 클레이) △문화 공연 및 경품 이벤트 등 26개 부스가 운영된다.특히, 홍보·판매 부스는 마을기업에서 직접 재배하거나 지역에서 생산된 원재료 등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한 제품들로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할 수 있도록 품목을 구성했다. 또한 다양한 먹거리 부스와 샐러드빵 만들기, 클레이 체험 부스 통해 아이를 동반한 소비자들이 아이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즐거운 쇼핑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아울러 ‘마을 만나러 갑니다’를 표어로 내걸고 마을 여행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마을기업 관광홍보존도 운영한다. 각 마을의 개성 있는 체험과 숙박 프로그램은 이색적인 국내 여행을 준비하는 소비자의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최영숙 경제산업국장은 “경북의 마을기업들은 지역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공익적 임무를 수행해 왔다”며 “마을기업이 기업성과 공공성의 선순환을 유지할 수 있도록 경북도가 다양한 홍보 및 판로 지원사업으로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6-14

‘2024 경북농식품산업대전’ 열려

농식품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고, 우수 농식품을 직접 보고 경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경북도는 14일부터 1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K-경북푸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식품산업의 국제적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2024 경북농식품산업대전’을 개최한다.올해로 10회째를 맞는 경북농식품산업대전은 식품기업 180곳, 시·군·관계기관 36개 단체가 참여한다.특히 올해는 ‘K-경북푸드, 세계의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주요 타깃을 소비자에게 두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B2B(기업 간 거래)와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를 동시에 진행하는 방식으로 변화를 시도했다.산업대전에는 도내 식품기업의 수출과 국내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국내외 바이어, 산업 관계자 50명 이상이 참여해 도내 수출기업과 1:1 상담으로 단기 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소비처 확대로 기업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다.또한, 22개 시·군 홍보관에서는 시책 홍보와 함께 대표 가공식품을 전시·판매하고, 관계기관·단체관에서는 사업홍보 및 정책상담을 통해 다양한 행정정보를 제공하며, 우수기업 30여 곳의 식품기업관에서는 특색있는 품목과 경쟁력있는 제품으로 바이어와 관람객을 맞이한다. 아울러 경북 농식품 가공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주제 전시관’은 세계시장을 선점하는 K-푸드에 대한 성과를 조명한 ‘K-FOOD 글로벌관’, 혁신적인 기업의 갖고 싶은 볼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탐나는 기업관’, 세계인이 즐기는 전통주의 맛과 멋을 보여주는 ‘전통주관’으로 구성돼 관람객들을 유혹한다.60여 종 이상의 경북 전통주를 한눈에 보고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관으로 구성한 전통 주관에서는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전통주’ 프로그램을 매일 3회 운영하여 와인 에티켓 설명 및 시음, 안동소주 칵테일 시연 등으로 우리 술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배우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경북 6차산업 체험관’ 에서는 신선한 우리 농산물로 만드는 농식품 만들기 체험(삼색인절미, 그라인더 생강소금, 크로와상 샌드위치 등)을 매일 4회 진행하여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즉석농식품경매, 선착순이벤트, 인증 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이 우리 농식품을 좀 더 다채롭게 느끼며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다.이철우 경북지사는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 라는 말처럼 우리 K-푸드의 경쟁력은 이미 세계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며 “경북 하면 떠오르는 글로벌 명품 브랜드를 만들어 K-경북푸드가 세계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게 만들겠다”고 밝혔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6-14

“체감온도 33℃ 폭염땐 야외활동 하지 마세요”

“체감온도 33℃ 폭염땐 야외활동 하지 마세요.” 경북도는 폭염에 따른 도민 재산 및 인명 피해를 최소화에 나선다.도는 지난 10일 도내 4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짐에 따라 오는 9월 30일까지 10개 관련 부서 및 시·군으로 구성된 폭염대책 TF팀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1991∼2020년 폭염일수(33℃)는 11일로 1981∼2010년 9.5일 대비 증가했고, 특히, 최근 10년간은 14일로 급증했다.경북도와 경북연구원이 지난 5년간 분석한 폭염 피해 특성은 농업 작업과 관련된 곳과 논밭, 실외 작업에서 온열질환자가 많이 발생했다. 연령대는 50대 이상이 가장 많았다.경북도는 이에 따라 마을 순찰대 2만4290명, 전담 사회복지사 259명, 생활지원사 3,727명, 농업인 안전리더 61명 등을 활용해 폭염 3대 취약 계층을 설정해 예찰 활동 및 집중 관리한다.먼저 농·어업종사자에 대해서는 폭염 위험 시간대 예찰 활동을 실시하고,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인명 피해 위험성을 안내한다. 현장 근로자는 건설사업관리단 및 현장대리인을 통해 폭염대응요령과 예방수칙을 홍보한다. 소규모 건설 현장은 발주청 감독관 중심으로 6월 말부터 지도·점검을 벌인다. 아울러 농작물 및 가축 재해보험 가입, 축사 시설 환경 개선 사업 추진, 고수온 등 이상 수온 예방 사업을 추진하는 등 농업 분야 469억 원, 축산분야 179억 원, 수산 분야 20억 원을 투입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한다.또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안전을 확인하고,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담인력 154명이 건강 상태 확인 및 위급상황 발생 시 응급조치를 하도록 했다.이외에도 22개 시·군에 무더위쉼터(6097개) 정비 및 지원, 폭염저감시설 설치 지원(스마트그늘막 66개소, 그린통합쉼터 5개소) 등 경로당 냉방비 24억원 ,폭염대책비 2억,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3억4000만 원 등을 조기 지원해 폭염 피해에 대비한다.이 밖에도 폭염주의보 기준이 되는 체감온도 33℃에 국민들이 취해야 하는 행동 요령을 친근한 표어(삼삼주의!)를 활용해 도 및 시·군 홈페이지, 현수막, 카드뉴스, 전광판, 캠페인 등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이철우 지사는 “철저한 폭염 대응으로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하겠다”며 “극심함 폭염에 대비해 안전 요령을 숙지, 생활 속에서 실천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6-13

경북도 ‘K-ISSUE 재난스터디 워킹그룹’ 발대식 개최

경북형 재난대응모델 목표인 도민의 생명 보호 최우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대학, 연구기관, 민간 전문가, 재난 분야 공무원이 함께  위기 대응 시스템 구축에 힘을 모은다. 경북도는 13일 국내 6대 분야 재난 전문가와 재난 관련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ISSUE 재난스터디 워킹그룹’ 발대식을 개최했다.‘K-ISSUE 재난스터디 워킹그룹’은 지난해 7월 경북북부지역에 극한 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올해 1월부터 경북형 재난대응모델(K-Citizen First Project)의 최종목표인 도민 생명을 최우선 원칙을 구현하기 위해 3가지 추진 전략에 따라 만들어 졌다.첫 번째 전략으로 경북도와 경일대학교, 경북연구원이 주요 재난에 신속하게 대처하고자 위기 대응 3축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4월 11일 체결했다.이어 두 번째 전략은 산사태 대비 기상청, IBM weather company, NOAA 기상정보를 활용한 12시간 전 사전 예측 시스템을 운영한다.세 번째 전략은 민간협력 재난대응모델을 구현하기 위해 ‘K-ISSUE 재난스터디 워킹그룹’을 발족했다. 경북에서 자주 발생하는 6대 재난(대설·한파, 산불, 풍수해, 산사태, 지진, 폭염) 전문가 32명을 위촉했다.이들은 분기별 포럼 및 세미나 개최, 재난발생 전 직접참여(화상회의)로 의견제시 및 재난 발생 후 원인 분석을 통한 정책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지난해 경북 북부지역 산사태를 교훈 삼아 경북형 재난대응모델 목표인 도민의 생명 보호 최우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역량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6-13

경북도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강소기업에 지역 8개사 지정

경북 경제의 희망엔진으로 우뚝 설 강소기업 8개사가 '2024년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에 선정됐다.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수출액 10만 달러 이상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선정해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13일 열린 지정서 수여식에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할 강소, 강소+단계 선정기업 15개사(경북 8, 대구 7) 대표 및 임원, 지자체 관계자, 혁신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했다.이 프로젝트는 기업을 수출규모별로 유망(10만~100만달러)→성장(100만~500만달러)→강소(500만달러 이상)→강소+(1000만달러 이상) 4개 트랙을 운영한다. 이번 지정서 수여 기업은 강소, 강소+ 단계지정 기업으로 전년도 수출액 500만 달러 이상인 기업이다.올해 새롭게 지정된 △(주)거상 △㈜대양 △㈜세아메카닉스 △㈜케디엠 △㈜씨엠티엑스 △(주)JH머티리얼즈 △네덱(주) △산동금속공업(주)은 2025년까지 지정기간이 유효하며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수출바우처사업에 자동선정 돼 14개 분야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또한 수출지원사업 참여 우대, 금리·환거래 조건우대, 수출금융·보증지원 우대, 기술개발(RD)사업 우대 지원을 받게 된다. 추가 지원으로는 경북도의 지역자율프로그램을 통해 전시회 참가, 시제품 제작, 홍보·광고 등도 있다.최영숙 경제산업국장은 “대한민국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이  세계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경북도가 중기부, 유관기관과 협력해 적극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6-13

경북농업기술원 떫은감 신품종 통상실시 계약 체결

저온에 강한 떫은감 수분수 신품종인 ‘러브폴리’가 지역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농업기술원은 13일 풍진농원(경북 경주), 환평농원(충북 옥천)과 대과형 떫은 감 신품종 ‘태홍’과 상주둥시 수분수 품종 ‘러브폴리’의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태홍’은 ‘갑주백목(대봉감)’의 과육흑변 생리장해와 과피흑점의 단점을 보완한 280g 정도의 대과형 떫은 감이다. 당도는 19°Brix, 과피색은 오렌지빛을 띠고, 반건시·건시로 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맛과 모양이 뛰어난 품종이다.‘러브폴리’는 상주둥시 수분수로 육성한 품종이다. 현재 떫은감 재배농가에서 수분수로 이용되는 품종인 ‘선사환’, ‘조홍시’ 등은 모두 단감으로 내한성이 약해 연평균 기온 12℃ 등온선 이하의 중부 이남으로만 재배가 쉽다. 또한, 해거리 현상이 있어 연차별 착화량의 편차가 큰 단점이 있지만 ‘러브폴리’는 떫은감 품종으로 상대적으로 내한성이 강하며, 수세에 의한 착화량 편차가 적다.이번에 통상 실시하는 ‘태홍’과 ‘러브폴리’의 총판매 예정 수량은 1만 주이며, 감 농가에서는 2025년부터 업체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조영숙 기술원장은 “기존 품종의 생리장해를 보완한 떫은감 신품종 보급으로 지역 감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사랑시’ 수분수를 통해 ‘은풍준시’ 생산량을 6.7배로 증대시켜 곶감 제조 농가의 소득을 높인 사례를 통해 떫은감 수분수 신품종인 ‘러브폴리’가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상주감연구소는 2013년부터 3차례에 걸쳐 ‘상감둥시’, ‘사랑시’ 등 6품종의 통상실시권을 종묘 업체에 이전했으며, 이번 떫은감 2품종의 통상실시권을 이전함으로써 육성 신품종 보급을 점차 확대시켜 나가고 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6-13

경북도 파독 광부·간호사의 헌신에 감사하는 행사 열어

"여러분 땀과 헌신이 대한민국 산업화의 밑거름이 됐습니다."" 경북도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경북 출신 파독 광부·간호사·간호조무사(이하 ‘파독 근로자’) 49명을 초청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이철우 지사와 파독근로자가 함께 만난 자리에서 파독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약속으로 추진됐다.이들은 지난 11일 구미에서 새마을운동 테마공원과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찾아 경제성장 여명기의 영광을 회고 감동을 함께했다. 이어 12일 경주 엑스포 대공원을 방문해 경주 타워 및 대표 공연인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을 관람했다.또 포항 라한호텔에서는 젊은 시절 낯선 타국에서 조국을 위해 고된 삶을 보낸 파독근로자 노고에 감사하는 만찬회를 열었다. 만찬회는 국악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근대화의 밑거름인 파독근로자의 지난 날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고, 박종철 경북지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오늘날 대한민국 영광은 파독근로자의 조국과 가족에 대한 열정과 사랑으로부터 시작됐다”며 “파독 기간 고된 상황 속에서도 근면과 성실로 독일 정부를 감동하게 했고 그 정신을 이어받아 다시 한번 경북도의 영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인사했다.이들은 13일 포항 파크1538를 방문해 포스코 역사관 등을 둘러보고, 대한민국 철강산업의 태동기를 돌아봤다. 행사에 참여한 파독근로자는 “우리들의 헌신이 가져온 대한민국의 찬란한 번영을 다시 기억하며 뭉클한 자부심을 느꼈다”고 전했다.한편, 경북도와 경북도의회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경북 파독 광부·간호사·간호조무사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경북 파독근로자의 노고와 희생을 기념하고 공로에 상응하는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6-13

경북도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지정 전폭 지원

경북도가 교육에서 정주까지 책임지는 진정한 지방시대 선도를 위한  '교육 발전 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위한 지원사격에 나섰다. 도는 14일 도교육청 및 경주·김천·영주·영천·문경·경산·청송·영덕·청도·고령군과 교육 발전 특구 2차 시범 지역 지정 공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번 협약은 시·군의 교육 발전을 가속화하고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된 교육 발전 특구의 추진 및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올해 2월에 처음 시행된 1차 시범 지역 공모에서 전국에서 49개 자치단체가 지정됐다. 경북도는 9개 시·군이 신청해 포항·구미·상주·울진·칠곡·봉화·안동·예천이 선정됐다.경북도는 2차 시범지역 지정에도 최대한 많은 시·군이 지정될 수 있도록 전문가 컨설팅을 하고, 행·재정적 협력을 강화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2차 시범지역은 오는 30일까지 기획서를 제출하면 교육부의 서면 및 대면 심사와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7월 말 최종 지정될 예정이다.경북도는 교육 발전 특구를 통해 도내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교육 역량을 강화해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보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이철우 지사는 “도내 시·군이 교육 발전 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되면, 지역 교육혁신과 인재 양성에 대한 획기적인 지원을 통해 진정한 지방시대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역은 지자체, 교육청, 대학, 기업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 정주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로, 올해 첫 시행됐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6-13

전국 초중고에서 세계기록유산을 만나요

한국국학진흥원은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유교책판이 가진 기록유산적 가치를 공유하고, 선현들의 기록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12일부터 한국국학진흥원은 세계기록유산 ‘한국의 유교책판’ 순회전시를 시작했다.올해 6년째를 맞이한 ‘한국의 유교책판’ 순회전시는 12일 안동 임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서울의 광신방송예술고등학교와 휘문고등학교, 특수학교인 안동영명학교까지 전국의 초·중·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연내 15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한국의 유교책판’은 조선시대 서책 인출을 위해 제작된 목제 책판으로, 2015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 현재 305개 문중과 서원에서 기탁한 718종 6만4226장으로 구성돼 있다.올해 전시는 세계기록유산과 유교책판의 가치와 의미, 책판의 제작과 책을 만드는 과정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됐다. 특히 ‘징비록’, ‘퇴계선생문집’ 등의 책판과 ‘도산서당’, ‘훈민정음 언해본’과 같은 고서, ‘농운정사’ 등의 편액 등 다양한 자료들을 전문 강사의 해설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책판의 실물을 직접 만지고 인출 체험을 하는 등 전시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정종섭 한국국학진흥원 원장은 “이번 전시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도 큰 교육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6-13

“3분 만에 문서 초안 뚝딱”… 경북도, AI 업무 지원 받는다

1시간 걸리던 보도자료와 사업건의조서 초안 작성이 불과 3분 만에 '뚝딱' 해결되는 AI 서비스가 경북도에 제공된다. 경북도는 경북연구원이 개발·제공 중인 챗경북 서비스 내 행정업무에 특화된 AI 서비스 3종을 직원들을 대상으로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제공되는 서비스는 보도자료 작성지원, 사업건의조서 작성지원, 화공특강 챗봇 서비스로 도청 내부 컴퓨터로 접속 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보도자료와 사업건의조서 서비스의 경우 문서작성과 관련된 기존 자료만 있으면 초안을 자동으로 생성해 준다.화공특강 챗봇서비스는 경북도 공식 유튜브 보이소TV에서 제공하는 특강 내용을 기반으로 묻고 답하며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서비스다. 보도자료, 사업건의조서의 경우 보통 1시간 정도 걸리던 초안 작성을 3분 이내에 완료할 수 있다. 경북도는 이번에 제공하는 3종의 서비스를 데이터 학습을 통해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는 한편, 예산 관련 문서작성, 지침서 QA 같은 전문적인 영역에서 직원의 업무를 지원하는 서비스를 신규로 개발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지난해부터 생성AI를 행정업무에 도입해 업무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고 전 직원 설문조사와 1대1 심층 인터뷰를 통해 직원의 수요가 가장 많은 업무를 중심으로 단순반복 업무와 전문분야 업무로 구분, 총 8종의 서비스 안을 마련했다.이정우 메타버스과학국장은 “생성AI 기술을 행정에 접목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대폭 개선하고, 단순 업무는 AI에게 맡기고 창의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정부 건의사업으로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6-12

경북도 농촌지역 ‘찾아가는 소비자권익증진 행사’개최

경북도가 민간소비자 상담 조직이 없는 지역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역 소비자행정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 (사)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와 함께한 ‘찾아가는 소비자권익증진 행사’는  영덕군과 의성군의 고령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됐다.먼저 12일 영덕군을 방문한 경북소비자행복센터는 현장에서 소비자 상담에 불편을 겪는 고령 소비계층을 대상으로 피해구제와 상담을 지원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주택연금 및 자산관리에 관한 교육을 했다.지역주민을 대상으로는 생활 불편 민원 해소를 위해 소형 가전제품 및 보일러 등 무상점검, 자동차 무상점검, 가짜 석유 검사, 소형 폐가전 회수 등에 대한 서비스도 제공했다. 이와 함께 장수 사진촬영 서비스, 건강진단 및 의료기기 체험, 과일·채소 중요성 홍보와 건강 주스 시음, 키오스크 사용법, 상조회사 상담 등도 진행했다.이번 행사에는 한국주택금융공사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LG전자, 삼성전자, 쿠첸, 쿠쿠전자, LG생활건강, 경동나비엔, 귀뚜라미, 대명스테이션, 기아, 르노코리아, 현대자동차, 한국GM, 농심, 휴롬 등이 참여해 ESG 경영을 실천했다.현장에 있던 주민 한동조(72)씨는 “자동차 소음이 심해져 정비가 시급한 상황에 때마침 차량 점검을 받게됐다”며 “이렇게 많은 봉사자가 와서 필요한 수리를 해주니 무척 고맙다”고 말했다.최영숙 경제산업국장은 “기업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우리 도의 적극 행정이 만나  소비자 상담 사각지대의 소비자들에게 다채로운 활동을 제공하게 되어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소비자로서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를 더욱 다양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경북소비자행복센터는 13일 의성군을 방문해 ‘찾아가는 소비자권익증진 행사’를 이어간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