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의회 최건 의원이 최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자체부문 지역발전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2024-10-14
경주 불국사농협과 대한불교 조계종 기림사는 지난 14일 쌀 20kg 130포를 불국동 주민센터에 위탁기부하고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쌀 나눔행사를 가졌다.
포항시 북구 두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금창석)는 14일 원도심 유휴공간인 두호가든에 마을 공동체 정원 만들기를 실시했다.
대구 수성구 두산동 희망나눔위원회(위원장 김흥수)는 최근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1인 가구를 위한 가을김치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상주로타리클럽(회장 전근엽) 봉사단은 지난 11일 동성동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가 무상 집수리 및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구 군위군은 최근 김진열 군위군수가 참가한 가운데 우보면 청년문화공유금고에서 제2기 군위청년정책참여단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청년정책참여단원들 간 한 해 활동을 마무리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피자와 맥주를 곁들인 피맥 파티 형식으로 진행돼 자유로이 의견을 논하는 등 의미 있는 소통의 장이 됐다. 지난해에 이어 군위 청년정책참여단은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지역 청년들이 비상할 수 있도록 맞춤형 청년정책 수립을 위해 많은 활동을 했다. 특히 올해는 군위 청년들의 문화생활 지원을 위해 이들이 제안한 군위청년문화카드 사업이 시행돼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날 청년정책참여단은 △청년 활동 현장 우수사례 발표 △청년정책 플랫폼 구축 △청년 월세 지원 확대 △주민참여예산 청년 할당 지원 △청년 취·창업 맞춤화 지원사업 등 5건의 신규 청년정책을 제안했다. 군은 새롭게 제안된 정책에 대해 실무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관련 부서 협의를 거쳐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공감하고 이를 위해 주거, 일자리, 문화, 교육 등 다양한 정책 발전 아이디어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주거, 복지 등 청년 문제를 함께 고민하여 청년 스스로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지게 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청년 맞춤 정책을 추진하고 이를 위한 청년들의 의견 수렴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상진기자
(사)동산의료선교복지회는 최근 카자흐스탄 알마티 동산병원에서의 ‘제32차 해외의료선교봉사활동’을 무사히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사진 이번 해외의료선교봉사는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원장 조치흠) 개원 125주년을 기념해 이뤄졌다. 봉사단은 조광범 동산의료선교복지회장을 단장으로 진료봉사팀과 구제봉사팀으로 역할을 분담해 18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봉사활동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7일까지 알마티 동산병원을 중심으로 탈가르 언약교회, Teen Challenge여성보호센터, 자륵센터 등에서 진행됐다. 특히 알마티 동산병원에서 현지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위 내시경 검사와 기타 진료들을 진행해 현지 주민들로부터 따뜻한 감사의 인사를 받기도 했다. 또한 저소득층 구제 활동 나눔 사역도 함께 진행해 기독교 나눔 헌신의 뜻을 전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울진군은 지난 11일 온정면에서 소통·공감의 날‘군민 섬김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군민 섬김데이는 본격적인 벼 추수철을 맞아 온정면 금천리 영농현장을 방문해 농민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지난 3월 개소된 울진군 농기계임대사업 온정지소를 방문해 농기계 임대사업 현황을 살피고 트랙터, 관리기, 수확기 등 농기계 관리상태를 점검했다. 또 금천2리 마을회관과 광품1리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불편사항을 청취한 뒤 평해읍에 위치한 ‘찾아가는 어르신 빨래방’을 들러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시설을 점검했다. 울진/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이하 NIA)은 최근 (사)한국정책학회가 주관하는 ‘제3회 한국ESG혁신정책대상’에서 사회적 책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 ‘한국ESG혁신정책대상’은 국내 정책·행정 학계의 대표적인 학술 연구단체인 (사)한국정책학회가 지속가능한 ESG 혁신정책 사례를 보여준 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환경(E), 사회적 책임(S), 지배구조(G) 각 분야에서 우수한 정책을 추진한 기관에 수여하고 있다. NIA는 디지털 권리장전 수립 및 디지털 기반의 사회적 가치 확산 노력을 인정받아, 2022년, 2023년 환경(E) 부문에서 수상한 데 이어 올해는 사회적 책임(S)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NIA는 디지털 신질서 협의체, 디지털 공론장 등으로 의견수렴을 거쳐 디지털 공동번영사회의 가치와 원칙을 담은 ‘디지털 권리장전’을 수립, 지난해 9월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를 통해 공개했다. 올해 5월에는 권리장전을 토대로 20대 정책과제를 마련해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또 디지털배움터 운영을 통해 모든 국민이 디지털 기술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해 디지털 불평등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황종성 원장은 “이번 수상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국민 모두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결과”라며 “국가 디지털 대전환 선도기관으로서 앞으로도 혁신적인 ESG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조현일 경산시장이 11일 ‘제17회 대한민국 자치대상’에서 자치단체장 부문 혁신대상을 받았다. 조 시장은 취임 이후 ‘My Universe Gyeongsan’을 도시브랜드로 선포하고, 벤처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임당 유니콘파크’ 건립과 함께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 유치를 위한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계획 변경 승인, 지역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교통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경산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써왔다. 이 같은 정책은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민선 8기의 주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수상 소감에서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경산시민의 지지와 노력이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과 혁신을 통해 경산시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영남대병원 재활의학과 장민철사진 교수가 지난 13일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에서 개최된 ‘2024 대한통증연구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김찬 학술상’을 수상했다. 대한통증연구학회는 다학제적 접근으로 통증과 관련된 기초학문 분야와 임상 분야를 아우르는 학문의 융합을 통해 연구와 학술 교류를 진행하는 통증 분야 대표 학회다. ‘김찬 학술상’은 국내외 학술지에 주저자로 출판한 통증 분야 논문 가운데 논문의 양과 질을 평가해 연구 업적이 가장 우수한 의사 및 연구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장 교수는 현재까지 500여 편의 SCI(E) 논문을 주저자로 출판했으며, Pain, British Journal of Anaesthesia, Pain Medicine, Pain Physician, European Journal of Pain 등 통증 분야의 주요 국제 학술지에 논문을 등재했다. 장민철 교수는 “근골격계 만성 통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통증 발생 기전을 밝히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법 개발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정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청송노래산풍력발전(주)(대표 노광철)는 최근 올해로 4년째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에 2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2024-10-13
(사)행복한 맘 만들기 포항지부(지부장 우영미)는 지난 12일 포항시 북구 기계면 봉좌마을에서 미취학 전 자녀와 아빠들을 대상으로 ‘슈퍼맨 아빠교실’을 개최했다.
경북옥외광고협회 포항시지부(지부장 최기송)는 지난 11일 포항시 대송면 제내4리경로당에서 ‘아름다운 간판 달아주기’ 17호점 행사를 진행했다.
공무원연금공단(지부장 박종무)과 상주상록자원봉사단(회장 천근배)은 최근 상주시 계림동에서 연산홍 꽃길 가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포항엘림교회(담임목사 유원식)는 지난 10일 제철동을 방문해 지역의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최근 당사 강당에서 당협 주요당직자, 여성정치아카데미 총동창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여성정치아카데미 18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대구 동부경찰서(서장 장호식)는 최근 3주간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범죄 취약 빈집(공·폐가) 698곳을 순찰·진단하는 ‘특별 범죄예방활동’을 실시했다.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서예가협회(회장 강성태)가 주관한 제32회 전국공모 포항시서예대전과 제33회 충효학생서예대전 수상 작품 전시회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포항문화예술회관 1, 2층 전관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12일 포항문화예술회관 1층 로비에서 개막한 제32회 포항시서예대전·제33회 충효학생서예대전 시상식에는 김동은 포항예총 회장, 박용선 경북도의원, 정혜숙 포항시 문화예술과장, 수상자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장임순 한국무용가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개막 및 시상식은 축하시 낭송과 심사평, 축사, 격려사, 시상, 초대작가증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시회 개막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에는 수상자, 내빈 등 참석자 전원이 ‘제32회 포항시서예대전·제33회 충효학생서예대전’ 붓글씨가 쓰여진 40여m 롤 리본을 함께 잡고 손으로 커팅해 시민과 함께하는 서예대전의 의의를 더했다. 이번 포항시서예대전에는 한글, 한문, 문인화, 서각, 캘리그라피 등 총 275점이 출품돼 엄정한 심사를 거쳐 입선 105점, 특선 52점, 삼체상 3점, 우수상 4점, 최우수상 1점 대상 1점을 선정해 총 166점을 전시했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는 캘리그라피와 서각 부문의 작품이 많이 출품돼 색채를 가미한 개성있고 독창적인 감성 글씨체와 입체적인 서각 기법이 돋보여 이채로움음 더했으며, 70여명의 포항시서예대전 초대작가 작품도 전시돼 풍성한 서예작품의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타 시도에서는 보기 드물게 서예 꿈나무 발굴과 육성을 위해 매년 열리는 제33회 충효학생서예대전 입상작 100여점도 함께 전시돼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전시장을 찾는 등 서툴지만 순수하고 정겨운 학생들의 붓글씨가 일반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대구용지초등학교는 지난 11일 교내 운동장에서 용지 교육공동체 맨발 축제 ‘별이 빛나는 발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과 가족, 교직원, 지역주민 등이 참여해 교육가족과 지역주민들 간 긍정적 교육공동체를 형성하고자 추진했다. 특히 조부모를 포함한 3대의 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면서 학생들에게 지속 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심어줬다. 사진 행사는 1·2부로 나눠 체험활동, 특별공연 등으로 진행했다. 1부는 개천절, 한글날 등 국경일이 많은 10월을 기념해 학생과 가족들이 태극기의 의미를 알아보고 손도장을 찍어 태극기를 완성해 보는 체험을 했다. 2부는 ‘학교문화책임규약’ 선언을 통해 학생의 바른 성장을 위한 구성원들의 책임과 역할에 대해 다짐하고, 학생과 어머니로 구성한 ‘용지 대품 맨발합창단’의 특별공연이 펼쳐졌다. 이후 참여자 전원이 학교에서 사전 배포한 태극기를 흔들며 별이 빛나는 가을밤 ‘용지 보약 맨발걷기’를 통해 가족과 이웃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앞서 올해 6월 처음으로 시작한 ‘용지 보약 맨발걷기’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한 광역 및 기초의원,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됐다. 용지초 김은정 교장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이 행사는 우리 학생들이 가족과 이웃, 나아가 나라의 소중함에 대해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우리 학교는 교육공동체 형성을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를 이어주는 교육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상선 기자 antiphs@kbmaeil.com
지난 8일부터 대구 달성군에 있는 대구예아람학교 아람갤러리에서는 ‘붓 그리고 사람-달성에서의 여정’이라는 특별하고 의미 있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사)정인장애인복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정신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됐고 복지회 산하 공동생활 가정에 거주 중인 정신장애인 6명의 글과 그림 3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이들은 달성문화도시센터의 지원을 받아 지역 내 전문 작가와 함께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달성군의 여러 명소를 탐방한 후 느낀 생각과 풍경들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했다. 이번 전시회는 이들이 자신의 잠재력과 건강한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이 담긴 소중한 기록이자 작품이기에 그 의미는 더욱 크다. 대구예아람학교는 달성군 옥포읍에 있는 전국 최초 문화예술 중점 특수학교다. 이번 전시는 오는 18일까지 계속된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2024 대구경북기자협회 체육대회’가 지난 12일 대구 수성구 제2수성구민운동장에서 회원사와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경북매일신문 등 대구경북기자협회 소속 10개 회원사는 이날 풋살을 비롯해 여자 팔씨름, 피구, 지네발릴레이 등 다양한 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체육대회 종합 우승은 대구일보가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매일신문이었다. 행사에는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해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인선 국회의원, 강대식 국민의힘 대구시당 위원장, 박형수 국민의힘 경북도당 위원장, 김대권 수성구청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등 단체장, 박재관 포항시 자치행정국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했다. 최두성 대구경북기자협회장은 “맑게 갠 하늘 아래에서 전 회원사와 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체육대회를 열게 돼 기쁘다”며 “이날 하루는 선후배들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하고 스포츠를 통해 우애를 다지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KT대구경북광역본부(본부장 최시환)는 11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대구보훈청과 함께 한국전쟁 및 베트남전에 참전한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 50명을 초청해 ‘KT 히어로즈 데이’를 진행했다. 히어로즈 데이는 KT와 보훈부가 국가유공자 예우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한 프로젝트로 지난 5월 서울 지역 국가유공자 초청 행사를 시작으로 부산, 대전에 이어 대구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공자 후손인 손현진씨의 애국가 제창과 함께 자리에 참석한 국가유공자들의 이름을 한 명씩 부르고 무궁화를 달아드리는 감사 세리머니로 시작됐다. 기초 미용 후 보훈, 교복 콘셉의 사진 촬영을 하고 웃음 레크레이션과 고급 오찬 등 감성 케어 활동을 통해 고령의 국가유공자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했다. KT가 준비한 IT체험방에서 참가자들은 가상현실(VR)로 옛 추억을 회상하고 증강현실AR(AR) 속 움직이는 그림도 그리며 빠르게 발전한 과학기술을 체험했다. 키오스크 사용법에 대해서 배우고 가족에게 디지털 엽서도 띄웠다. /김재욱 기자 kimjw@kbmaeil.com
대구대 K-PACE 센터(센터장 김화수)에 재학 중인 명지호 학생의 학부모인 명경재 UNIST 교수(바이오메디컬공학과 특훈 교수)와 조은희 여사가 대학 발전기금 500만 원을 10일 기탁하는 등 7회에 걸쳐 총 3100만 원을 기탁했다. 명 교수는 지난 2021년 아들의 K-PACE 센터 입학에 맞춰 대학 발전기금을 처음 기탁한 것을 시작했다. 이 발전기금은 발달장애인 고등교육기관인 K-PACE 센터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과 교육환경 개선에 쓰이고 있다. 조은희 여사는 “대구대 K-PACE 센터만큼 발달장애인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교육과 생활에 세심히 신경을 써 주시는 곳은 찾아보기 어렵다”면서 “센터 발전을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발전기금을 계속 기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 K-PACE 센터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3년 과정의 비학위 교육과정으로, 재학 기간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의사소통, 자립생활, 직무지도 기술 등 총 90학점의 수업과 1000시간의 인턴실습을 통해 졸업 후 당당한 사회인으로 진출하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경일대와 대구지방보훈청(청장 강윤진)은 11일 경일대 본관 접견실에서 제대군인 진로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사진)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현태 경일대 총장과 강윤진 대구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실무진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5년 이상 중·장기복무 제대(예정) 군인 및 우선지원이 필요한 의무복무자의 진로 설정과 취업역량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 제공 △채용기업과의 취업 정보 공유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 인증제 홍보 △경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취업 지원 서비스 이용 △경일대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 홍보를 통한 진로 설정 및 취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으로 제대군인들이 경일대의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함으로써 진로 설정과 취업 기회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포항시 북구 흥해앵글(대표 장재성)은 지난 10일 흥해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며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2024-10-10
포항시 두호동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일남)은 10일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두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금창석)에 기탁했다.
상주시 함창(함녕)김씨 대종회(회장 김준호)는 지난 8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재)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포항시 송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구상모)는 10일 지역내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30세대에 정성과 사랑을 담은 반찬 도시락을 전달했다.
포항시 청림동(동장 천진홍)은 10일 민·관·군 합동으로 청림동 해안가와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환경정화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