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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LG경북협의회, 제21회 LG드림페스티벌 본선 경연 개최

청소년의 열정이 가득한 꿈의 무대, 제21회 LG 드림 페스티벌 본선 경연이 지난 21일 구미 금오공과대학에서 열려, 결선 무대진출 6개 팀이 결정됐다. 지난 2000년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발굴하기 위해 시작된 LG드림페스티벌은 그동안 김태우, 황치열, 권정열 등 많은 스타를 배출하며 청소년들에게 꿈의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이번 본선무대는 전국에서 참여한 472개팀, 1534명의 참가자가 지난 5일 온라인 예선심사를 거쳐 노래, 댄스 부문 각 10개팀이 본선 진출자로 선발돼 열띤 경합을 펼쳤다. 경연결과 노래 부분 TOP3에는 싱어송라이터 주은, 구구, 미묘한육각관계가 선정됐으며, 동상 OFD, 장려상 임지성, 인기상 오렌지가 각각 수상했다. 댄스 부분 TOP3에는 나타라자V, 더퀸즈, 프리스트가 선정돼 결선에 진출했으며, 동상 춤서리, 장려상 왁자지껄, 인기상 여범허끓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LG경북협의회 장기수 사무국장은 “LG드림페스티벌을 통해 청소년이 꿈을 꿀 수 있도록 LG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1회 LG 드림 페스티벌 결선무대는 오는 28일 오후 5시30분부터 구미낙동강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1부에는 청소년 TOP3 결선 경연이, 2부에는 스컬하하, 위클리, 영파씨, 흰, 황치열, 브브걸, SF9, 적재, 에이핑크의 축하공연과 함께 SBS 컬투쇼 특별공개방송이 진행된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9-22

대구대, 대구시와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공동 협력

대구대와 대구광역시가 12일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손잡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대는 대구광역시와 협력해 수성알파시티에 차세대반도체 교육연구센터를 설립하고, 대명동캠퍼스에도 반도체융합대학 설립을 추진한다.  대구대는 수성알파시티의 스포츠 첨단융합 센터 공간에 반도체 설계·공정 관련 강의·교육 및 현장실습, 산학연구를 위한 교육연구센터를 설립한다.  이 교육연구센터는 강의실, 교수실, 실험․실습실, 산학연구실, 반도체 공정교육 XR실(확장 현실 공간) 등으로 구성해 반도체 산학연구의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또 대구대는 반도체공학과를 신설하고, 2030년까지 대명동 캠퍼스에 반도체융합대학을 조성하는 계획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AI 반도체 및 전력 반도체 설계, 반도체 설계검증에 특화된 전문인력 양성 기반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박순진 대구대 총장은 “대구대는 그동안 반도체 등 첨단분야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정부 지원 사업을 수행하며 인적 물적 인프라를 구축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반도체융합대학 설립을 추진해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핵심 교육 거점으로 나아가고자 한다”며 “대구의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대구시와 함께 모색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4-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