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영주시향우회는 지난 21일 영주시를 방문해 400만원 상당의 수해지원 물품을 기탁하고 영주국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임시대피소를 들러 주민들을 위로했다.박태규 재경영주시향우회 회장은 “수해로 힘드신 고향 주민들과 아픔을 함께하고 있다”며“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고향주민들을 위로해 드리고 싶었다”는 뜻을 전했다.박남서 영주시장은 “어려울 때 향우회의 고향 주민을 향한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빠른 수해 복구로 시민들의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날 기탁된 물품은 임시대피시설의 이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영주/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3-07-23
대구 수성구는 지난 21일 구청 대강당에서 수성구 미래교육혁신단 3기 위촉식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사진 수성구는 2021년 대구 최초로 생생한 교육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미래교육혁신단을 만들었다.올해로 3년째인 미래 교육혁신단은 기수별로 나눠 활동한다. 이번 3기는 수성구 관내 학부모 130여 명으로 내달부터 내년 7월까지 약 1년간 활동한다.이들은 수성구에서 지원하는 각종 교육경비 지원사업에 대한 의견과 학생들을 위한 미래 교육사업 아이디어를 제시하게 되며, 수성구는 이를 교육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또 온·오프라인 소모임 활동을 통해 다양한 의견들을 수시로 제시할 수 있으며,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원받는 학교를 대상으로 모니터링 후 예산을 적정하게 사용했는지 살펴본다.이날은 미래혁신단 2기 활동 우수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활동 성과에 대해서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2기에 활동한 한 위원은 “미래교육혁신단 2기 활동을 하면서 학교를 방문해 수업에 참관해 보니 예산이 낭비되는 것 없이 알차게 쓰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면서 “교육 현장에서 느낀 점 등을 바탕으로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그것이 반영되는 것을 보며 교육환경 속에 학부모가 주체적 역할을 하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세계적인 교육 흐름에 맞춘 수성구만의 교육정책을 세우고 학교 교육 프로그램 개선 방안 및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경산소방서가 응급환자 수용 확대와 지역의 응급의료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간담회를 경산중앙병원, 경산세명병원과 차례로 가졌다. 경산중앙병원과 경산세명병원은 종합병원으로써 경산은 물론 청도, 대구 수성구 일부 지역의 응급환자까지 전담하는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지역 응급의료기관’이다. 간담회에서는 △응급환자에 대한 적극적인 수용 확대 △지역 응급의료기관에서 1차 처치 후 권역 응급의료센터로 이송하는 응급 이송체계 마련 등이 집중논의 되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21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2023년 상반기 자원봉사 유공자 시상식’에 참석.
2023-07-20
대구시 공무원들이 지난해 죽곡정수장 가스 유출 사고 당시 청소 작업자를 구하려다가 부상을 당해 1년째 병상에 누워 있는 동료직원에게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5천105만3천 원을 18일 가족에게 전달했다. 지난 7월 3일 모 언론사를 통해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홍준표 대구시장은 간부회의에서 부상 직원 지원 방안을 주문했으며, 이에 해당 부서에서는 공상 직원에 대한 지원사항을 점검하고 단체보험, 의료비 지원 등이 원활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했다.시 직원들도 업무게시판에 부상 공무원을 도와줄 방법을 강구해 달라는 직원들의 선의가 모여 7월 4일부터 14일까지 11일간 기명 및 익명으로 모금운동을 전개했으며, 직원 980여 명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5천여만 원의 성금을 마련해 공직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인사혁신과에서는 정부인사교류 우수기관 선정 시상금 50만 원을 성금으로 쾌척했으며, 공무원 노동조합, 대구시청 기독신우회에서도 성금에 동참했다.모금에 참여한 직원들은 입금자명에 ‘쾌유를 빈다’, ‘꼭 다시 일어나세요’ ‘회복을 기도드린다’ 등 응원 문구를 적어 동료의 회복을 간절히 바라며 위로했다.이재홍 대구시 행정국장은 “어려움을 겪는 동료 소식을 듣고 기꺼이 모금에 동참해 준 직원들의 끈끈한 동료애에 가슴이 뭉클했고 무척 감사하다”며,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돼 투병하는 동료가 우리 곁으로 다시 돌아올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21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열리는 ‘(주)이젠바이오 이웃돕기 후원품 전달식’에 참석.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21일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휴게음식점 영업자 위생교육’에 참석.
상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Wee센터에서 민·관 상생을 통한 청렴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지역업체와 소통협의회를 개최했다.
포항 구룡포라이온스클럽(회장 윤영욱)은 20일 하계봉사의 하나로 라면 80박스와 쌀 10포(270만원 상당)를 포항 구룡포읍사무소에 기탁했다.
대구 신천1·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19일 동구 신천1·2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30가구에게 시원한 여름이불을 기탁했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7일부터 영주시와 봉화군 지역의 산림과 인접된 주거지 및 산림사업지를 대상으로 호우 피해 복구 작업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남구자원봉사센터와 엔젤봉사단은 지난 19일 대구 남구 대명사회복지관에서 대명3동, 대명4동 어르신들을 모시고 중복 맞이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포항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형락) 국방기술부사관과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드론축구팀이 최근 2023경상북도 전국드론축구대회에서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경상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관장 안영주)은 최근 문경 호계초 전교생을 대상으로 김슬기 그림책 작가의 ‘모모와 토토 하트하트’를 공연을 개최했다.
윤경희 청송군수가 연일 이어지는 집중호우에 일선 현장을 진두지휘하며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윤경희 군수는 지난 18일 저녁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사고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 점검에 나섰고 침수 우려지역, 산사태 취약지역, 비탈면 경사지 등 지역 곳곳의 위험지 현장을 직접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어서 저녁 10시30분, 늦은 밤에도 불구하고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과 비상대책회의를 가졌다.윤 군수는 “계속된 비로 지반이 약해진 만큼 산사태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며 “위험지역을 철저히 점검하고 무엇보다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선제적 대응과 신속한 조치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한편 청송군에는 지난 18일까지 평균 191mm의 강우량을 보인 가운데 진보면이 261mm로 가장 많았고 현서면이 131mm로 뒤를 이었다.지난 18일 저녁, 집중호우로 83가구 108명이 경로당으로 대피했다가 19일 오전 전원 귀가했다.일부 경미한 침수가정도 있지만 청송군부대와 자율방재단, 자유총연맹 등의 회원들이 피해를입은 가정을 방문해 응급 복구에 일손을 보태고 있다.청송/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예천군지구협의회 회원 40여명이 지난 15일부터 집중호우로 인한 이재민과 복구지원자를 지원하기 위해 급식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회원들은 예천 스타디움에서 이재민과 피해복구 지원자 1천여 명에게 점심·저녁 무료 급식을 제공했다. 또한 효자·은풍·감천면 등 이재민이 거주하고 있는 경로당과 임시구호 시설인 예천군문화체육센터에는 도시락을 직접 배달하기도 하고, 피해지역에서 복구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지원자들에게도 급식을 지원하는 등 피해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강필희 회장은 “신속한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이 한뜻으로 나섰다”며 “하루빨리 일상 속으로 돌아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정안진기자
대구 동구는 지난 19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강화를 위해 한전MCS(주) 동대구지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전MCS(주)는 전기검침 및 체납관리 등 한전위탁 전력서비스 사업을 수행하는 공공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 간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고독사 위험 등 복지 위기 상황에 있는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로 했다.아울러 현장 검침원 등 직원 40명은 동구 관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올해 4월 구성된 지역사회 인적안전망인 새론희망발굴단으로 활동하게 된다.윤석준 동구청장은 “한전MCS(주)와의 업무협약 및 새론희망발굴단 활동을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해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발견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장윤석) 강구파출소가 최근 적극행정으로 누락된 외국인 선원 I씨의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했다. 사진I씨는 인도네시아 국적의 외국인 선원으로 지난 2020년 2월부터 2년 5개월간 승선하였으나, 10개월간 승선신고가 돼있지 않아 2022년 근해어선 감척 시 지급되는 1천260만원의 어선원생활안정지원금을 받지 못했다.강구파출소는 올해 3월 I씨의 안타까운 하소연을 듣고 I씨의 근로계약서, 급여내역, 출입국 기록, 동료선원 진술, 타 어선 승선여부 등을 면밀히 조사해 관계부서의 협조로 누락된 승선사실을 인정했다. I씨는 강구파출소를 찾아 경찰관들의 손을 잡고 감사를 표했다.울진/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
포항시 북구(구청장 장종용)는 19일 호우경보 해제 후 용흥동 산사태 위험지구 인근에서 긴급 대피했던 주민의 안전귀가를 살피고 예찰활동을 실시했다.
2023-07-19
대구 북구 보은사(주지 혜준스님)는 지난 18일 산격4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물김치 40통을 맡겼다.
포항북부소방서는 지난 18일 포항시 학산종합사회복지관 2층 강당에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소.소.완(소화기·소화전·완강기)’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AGC화인테크노한국(주)는 지난 18일 구미시 양포도서관에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책 수상작 및 아트북 등 총 500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했다.
상주시 신흥동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전일남)는 지난 18일 지역 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포항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형락) 간호학과는 최근 지역의 4개 고등학교 재학생 약 100명을 대상으로 간호사 진로체험을 실시했다.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는 지난 17일 학교법인 인산교육재단과 민주노총 전국대학노동조합 선린대지부와 2023년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대구교통공사(공사)는 지난 18일 대구시 소재 직장어린이집 운영 기관과 공동보육 편의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공사를 포함, 수성구청, 달서구청, 계명문화대학교, (주)컴퓨터메이트, (주)알파모터스로 6개 직장어린이집 운영기관이다.대구시 소재 직장어린이집은 41곳으로 대부분 정원미달인데 저출산이라는 근본적인 이유 외에도 거주지와 어린이집과의 원거리 등 수요자의 이용 접근성이 제한되기 때문이다.이에 공사가 앞장 서서 곳곳에 산재해 있는 직장어린이집 운영 기관과 보육 편의성 제고를 위해 노력했으며, 이에 공감하는 운영기관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이번 협약이 체결됐다.협약 내용으로는 △각 기관 구성원 상호 직장어린이집 이용 △직장어린이집 활성화 방안 공동 노력 △협업 사업 및 기타 문화행사 교류 등으로 공동보육을 통한 동반 성장과 상호협력으로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계획이다.정부는 OECD 국가 중 최저 출산율, 지방대학 입학생 미달로 폐교 증가 등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공사에서도 국가적 저출산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대구교통공사 김기혁 사장은 “앞으로 지역 내 더 많은 직장어린이집 운영 기관과 협력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직원들에게 편리한 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경북도와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포항시· 칠곡군, 제5차 법정 문화도시를 준비 중인 안동시·경주시가 19일 ‘2023 경북문화도시 포럼’을 개최했다. 사진이번 포럼은 광역 중심의 연대와 협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정부 지역문화정책 기조에 맞춰 경북만의 매력 있는 문화를 기반으로 시민 힘을 모아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조성을 추진하기 위해 도시별 추진사례 발표, 원탁토론 등의 담론과 문화도시 관련 이해도 제고를 위한 주제 강연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포항시는 ‘해양그랜드마리오네트’ 기반의 특성화를 통한 문화도시 지속가능 전략 사례, 칠곡군은 지역문화 생태계가 만드는 15분 문화생활권 사례, 경주시는 문화유산을 활용한 시민문화향유 기회 확대 사례, 안동시는 거버넌스를 통한 도시문화 브랜드 활성화 사례를 발표했다.이어 각 사례에 담긴 핵심단어인 포항의 ‘지속가능성, 특성화’, 칠곡의 ‘15분 문화생활권’, 경주의 ‘로컬크리에이터’, 안동의 ‘거버넌스, 도시브랜드’ 등을 주제로 8개 원탁을 구성하고, 경북 문화도시 정책 방향과 도시 간 실질적 연대·협업 방안에 대해 원탁별로 토론했다.특히, 경북도는 포항시가 발표한 지역의 자원과 문화를 융·복합한 해양그랜드마리오네트 사업을 사람이 모이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는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조성의 롤 모델 사업으로서, 도와 시·군간 핵심 연계·협업사업으로 육성·발전시켜 나갈 계획을 밝혔다.이달희 경제부지사는 “문화의 힘은 지역발전과 활력을 도모하는 묘약”이라며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도민과 나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사업이니 만큼, 도 중심으로 연대와 협력을 강화해 경북이 가진 문화의 힘으로 새로운 지방시대를 만들 수 있도록 자부심을 가지고 임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지난 정부에서 현 정부로 이어지고 있는 지역문화 정책으로서 문화균형발전과 문화자치를 구현하기 위해 지역이 가진 특색 있는 문화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현재까지 1~4차에 걸쳐 24개 지자체를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했으며, 5차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된 1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예비문화도시 사업을 평가해 6개 지자체를 법정 문화도시로 추가 지정하고 5년간 총 국비 최대 75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포항시 남구 오천읍(읍장 신강수)은 지난 18일, 오천읍 역대 최고 인구 갱신기록 행사를 진행해 5만6천812번째 전입자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사진이번 행사에는 신강수 오천읍장, 김진엽 도의원, 오염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오천읍은 2017년 12월 56,811명의 오천읍 최고 인구를 기록한 이후 계속 감소세를 보이다 포항시의 꾸준한 인구 증가 정책에 따라 지난 18일 최다 인구수 56,812명을 돌파했다.오천지역에 신축 공동주택 입주가 인구 증가에 큰 영향으로 작용하였으나, 읍은 단편적인 인구증가 현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를 기반으로 장기적으로도 꾸준히 인구가 증가될 수 있도록 살기좋은 도시 오천을 적극 홍보하고 △오천읍 행정복지센터·시청자미디어센터 복합청사 건립 △다원 복합센터 건설 △포은오천도서관 신축 △어르신들을 위한 파크골프 조성 △항사댐 건설 등 탄탄한 주민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특히 폭우로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에서 주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오천 항사댐 건설을 적극 추진해 △재해예방 △홍수조절 △냉천 유지수 확보 등을 통해 주민생활 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신강수 읍장은 “오천지역의 최고안전을 보장함은 물론 활력이 넘치는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건설해 나가기 위해 더욱 다양한 지역정책을 발굴하는 등 가능한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전했다./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 김주일 교수가 최근 2023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김 교수는 지방도시에서의 도시재생 실행 문제에 대한 참여적 논문을 발표하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 상은 국내 400여개 학술단체가 소속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선정하는 국내 과학기술계 최고 권위 학술상 중의 하나로 1991년부터 매년 학회의 추천을 받아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시상해오고 있다.올해로 33회를 맞이한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자는 이학 32명, 공학 88명, 농수산학 38명, 보건 56명, 종합 25명으로 총 239명을 선정했다.김 교수는 “한국 과학계 전체에서 주는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다른 과학분야와 교류할 수 있는 연구를 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농협경산시지부(지부장 박은수)가 19일 ‘우리 경산, 일상 회복 착!착!착!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경산시 5호로 1사 1촌 운동 활성화와 농업·농촌 지원을 위한 ‘사촌 통장’ 판매로 적립된 공익기금 231만 원을 성금으로 기부했다. 조성된 성금은 취약계층이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냉방비 지원에 사용되며 와촌면 주민들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박은수 농협 경산지부장은 “최근 물가상승으로 인한 전기요금 인상과 이상기후에 따른 무더위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염려됐다”며 “에너지 취약계층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1사 1촌 운동 활성화 및 농업·농촌 지원을 위한 ‘사촌통장’판매로 적립된 공익기금으로 조성됐으며, 와촌면 주민들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