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공고를 통해 5개 직종 6명이 신청했으며, 지난 13일 각 신청분야의 대한민국명장을 비롯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2명을 선정했다.
최고장인으로 선정된 금형 직종의 김문수 최고장인은 28년간 삼성전자(주)에서 근무하며 폴더블 스마트폰의 대중화에 기여한 정밀금형 설계 전문가로, 새로운 구조의 금형과 공법 개발을 통해 설비 국산화와 핵심부품 내재화를 주도해왔다.
가스 직종의 김동혁 최고장인은 19년간 (주)LG디스플레이에 근무하며 가스 공급설비 유지보수관리, 안전관리 및 개선 업무를 수행하며 안전한 가스공급 설비 운영과 가스 안전사고 제로를 통해 회사의 생산성 향상과 지역사회 안전확보에 기여했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