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대구정책연구원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 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는 동구· 북구·군위군 주민과 시민사회, 학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시는 통합 추진 배경과 특별법안 내용 등을 설명하며 수도권 집중 심화에 대응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행정통합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회는 김사열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좌장으로 윤대식 영남대 명예교수, 최철영 대구대 교수, 김태운 경북대 교수, 김수성 대구정책연구원 연구위원, 한응민 대구시 정책기획관(행정통합지원단 부단장)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설명회는 큰 혼란 없이 3시35분쯤 마무리됐다. 한편, 행사장 입구에서는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의 대구경북 특별시 법안 반대 피켓 시위를 벌였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