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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2026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 개최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6-01-26 08:55 게재일 2026-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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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워터밸리 비즈니스위크 포스터./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물 기업과 물 관련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2026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를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글로벌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와 경상북도,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이 공동 주최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국가물산업클러스터가 후원한다. 국내 물기업 37개사가 참가해 54개 부스를 운영하며, 신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물 관련 공무원과 기업인, 전문가 등 약 8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단순 전시를 넘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에 초점을 맞췄다. 

대구시와 경북도,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등 주요 공공 구매기관이 참여하는 구매상담회가 이틀간 총 16세션으로 운영되며, 참여 기업과 1대1 상담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물기업의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광주환경공단이 처음 참여해 공공 구매 협력 범위를 확대한다.

행사 첫날인 28일 오후 2시에는 정책 및 발주 정보를 공유하는 주제발표가 열린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2026년 상하수도사업계획’을 발표하고, 한국수자원공사는 낙동강 유역 발주계획을 소개한다. 한국환경공단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기업 지원사업을 안내한다.

개막식은 28일 오전 11시에 열리며, 금한승 기후에너지환경부 제1차관과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 국회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물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9명에게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과 대구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공공기관의 실질적인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사를 지난해보다 한 달 앞당겨 개최했다”며 “앞으로 전국 규모로 확대해 지역 물기업이 국내외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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