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이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5년도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로,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고령군의 지속적인 노력을 입증한 결과다.
올해 집중안전점검은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지역 안전취약시설 134개소를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전기, 건축, 소방)와 합동으로 실시되었다. 점검 결과, 위험 요인이 발견된 9곳에 대해서는 즉시 보수·보강 조치를 완료하여 재난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고령군은 이번 평가에서 ‘주민점검 신청제 홍보 및 점검신청 시설 점검관리 우수’라는 평가를 받으며, 도내 군부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해 경상북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4년 연속 우수기관 수상은 고령군이 군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결과”라며 “앞으로도 ‘365일 행복하고 안전한 고령’을 위해 군민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고령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