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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027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신청 접수

이병길 기자
등록일 2026-02-12 09:46 게재일 2026-02-1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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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9~27일 읍·면사무소 접수… 설치비 최대 80%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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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청 전경. /의성군 제공

의성군은 군민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지난 9일부터 27일까지 관내 18개 읍·면 단독주택 및 일반건물을 대상으로 ‘2027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은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주택·공공·상업 건물 등에 설치하는 정부 공모사업으로, 한국에너지공단 공모에 선정될 경우 2027년부터 본격 시행된다. 에너지원에 따라 설치비의 최대 80%까지 지원되며, 자부담은 약 20% 수준이다.

특히 주택용 태양광 3kW를 설치할 경우 월 평균 5만 원가량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기대돼, 장기적으로는 가계 부담 완화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업 신청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사업신청서 △설치동의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건물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등을 제출해야 한다. 신청은 건축물대장상 소유자가 직접 해야 하며, 부득이한 경우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다만 무허가·미등기 건축물과 기존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지원 가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는 서류 검토와 현장 확인을 거쳐 최종 확정되며, 공모 선정 결과에 따라 2027년부터 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의성군은 2027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보급률 1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 1792개소에 설비 설치를 완료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공모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해 사업 수행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한국에너지공단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만큼 체계적인 사업 추진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군민이 에너지 복지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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