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대구패션주얼리위크’축제가 24일,25일 양일간 중구 교동 패션주얼리 특구 일대에서 열린다.
대구패션주얼리특구상인회가 주최한 이번 축제는 패션주얼리특구의 활성화와 지역 주얼리 산업 홍보를 위해 마련했다.
이번 축제는 오는 24일 오후 5시 1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주얼리 패션쇼․예술제, 주얼리 경매, 전당포 삼촌들(진품명품), 주얼리 프로포즈, 주얼리 나이트 DJ 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요즘 가장 뜨는 교동 일대 MZ세대를 겨냥한‘주얼리 나이트 DJ파티’부터 중장년층 취향 저격‘주얼리 트롯 콘서트’까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행사를 기획해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계획이다.
이 밖에도 은반지·미니 향수 만들기, 스탬프 도장 만들기, 헤나타투, 주얼리 캐릭터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대구패션주얼리위크 축제가 주얼리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