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본부세관이 영세·중소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공익관세사를 위촉하고, FTA활용·품목분류 등 관세행정 관련 종합 컨설팅을 공익관세사를 통해 제공한다. <사진>
공익관세사 컨설팅은 전문 인력 부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기업현장을 방문해 상담하거나 전화·이메일 등으로 비대면 상담을 제공하는 것이 주된 프로그램이다.
공익관세사 명단은 관세청 FTA포털 누리집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공익관세사 컨설팅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대구본부세관 수출입기업센터(053-230-5184, daegusupport@korea,kr)로 문의하면 된다.
강태일 대구본부세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수출기업들의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해 세관직원과 공익관세사가 힘을 모아 맞춤형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