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배(李德培) 한국은행 국장이 지난 2일자로 한국은행 포항본부장에 부임했다.
이 신임 본부장은 청도 모계고등학교와 중앙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1999년 한국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국제국, 기획협력국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치며 외환시장, 예산·회계, 인사·노사 분야 등에서 실무 경험을 쌓았다. 금융감독원과 부산시청 금융정책자문관으로 파견 근무한 경력도 있다.
한국은행은 이 신임 본부장에 대해 해박한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겸비한 인물로, 합리적이고 온화한 성품으로 조직 안팎의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이 본부장은 부임과 함께 지역경제의 당면 과제 해결을 위한 현장 중심 정책 연구와 유관기관과의 공조 강화를 강조했다. 특히 중소기업 자금 지원의 실효성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전임 남택정 포항본부장은 3일자로 한국은행 경제교육실 교수로 자리를 옮겼다.
/김진홍기자 kjh2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