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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와 미래를 잇는 네트워킹 세미나’ 개최

이부용기자
등록일 2024-09-26 19:34 게재일 2024-09-2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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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동부지사<br/>기업담당자와 숙련기술인 교류<br/>영남산업 허환 팀장 국무총리상<br/>포스코 권영국 부장에 명장 증서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동부지사는 26일 포항 서밋컨벤션에서 ‘현재와 미래를 잇는 네트워킹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직업능력의 달(9월) 및 숙련기술인의 날(9월9일)을 기념해 지역 내 인적자원을 책임지고 있는 기업담당자와 숙련기술인의 교류를 위한 것이다.

이날 영남산업(주) 허환팀장에게는 국무총리표창을, (주)청인 한상남 본부장과 (주)효림팩 서병진 연구소장에게는 고용노동부장관표창을 각각 전달했다. (주)포스코 권영국 부장에게는 대한민국 명장 증서를 전달했다.

허 팀장은 포항에서 HRD협의회를 이끌어 나가며, 직업능력개발 및 자격취득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한 본부장은 약 18년간 직업훈련교원의 역할을 수행하며 훈련과정 개발 및 인력양성에 기여한 점을, 서 연구소장은 대한민국 산업현장교수로 활동하며 다양한 곳에서 기술전수를 이어나가고 있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권 부장은 42년간 열간압연분야에 종사하며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기술나눔전수 활동을 통해 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기업으로 재선정된 (주)광우(2012년 우수기업 첫 선정)의 지난 12년 동안 인정받아온 경영 전략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동부지사는 지속적으로 직업능력개발을 위해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하상진 지사장은 “직업능력개발은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기업 및 사회 발전에도 기여하는 중요한 부분”이라며 “앞으로 경북동부지사는 이해관계자들을 하나로 이어주는 마중물 역할을 통해 관내 직업훈련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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