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전통시장·골목상권 공동브랜드 개발 지원사업’의 선정시장인 김천황금시장(김천시), 왜관시장(칠곡군), 영천공설시장(영천시) 등이 지원 대상이다. 이 사업은 전통시장, 상점가 등을 대상으로 경쟁력 제고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각자의 고유 개성과 특색을 반영한 공동브랜드·디자인을 개발해 상표·디자인권을 확보하고 상품 포장 등에 활용하는 사업이다. 공동브랜드·디자인 개발과 함께 찾아가는 IP 교육 및 개별 컨설팅도 지원한다.
앞서 지난 19일 ‘2024년 소상공인 IP 창출 종합패키지 지원사업’의 수혜대상 선정심사를 개최해 △누가얌(안동시) △더신촌s덮죽(포항시) △리틀스푼(문경시) △농업회사법인(주)시루와방아(영천시) △유경식품(경산시)을 선정했다.
오는 8월부터 본격적으로 지원사업을 진행해 선정된 소상공인이 보유한 지식재산(IP)을 분석·진단하고, 브랜드 및 디자인을 개발해 지식재산 권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