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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구 국민의힘 김정재 후보, 청하 공진시장 등지 선거 유세 

박진홍 기자
등록일 2024-04-01 16:52 게재일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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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후보가 1일 선거유세차로  포항  도심에서 로드 유세를 벌였다. / 김정재 후보측 제공
김정재 후보가 1일 선거유세차로  포항  도심에서 로드 유세를 벌였다. / 김정재 후보측 제공

포항북구 국민의힘 김정재 후보는 1일 오전 8시 청하 공진시장을 찾아  “우리 손으로 만든 대통령을 우리 손으로 지킬 수 있도록 기호 2번, 국민의힘에게 소중한 한 표 부탁 드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김 후보는 시장을 돌면서 만난  면민·상인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여러분들이 키워주신 김정재가, 3선 의원이 돼 포항발전을 완성 시키겠다”며 표심을 공략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김 후보는 선거유세차를 타고 도심인 죽도·중앙·장성동을 돌며 로드 유세를 벌였다. 

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지금 포항은 지난 50년간의 철강 중심 산업구조를 다변화하고 미래 첨단산업 도시로 나가기 위한 중요한 시점”이라며“이를 중앙에서 성사시킬 수 있는 ‘힘 있는 정치인’이 필요하다”며 3선 지지를 요청했다. 

또 김 후보는 “포항의 새로운 산업 생태계 구축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영일만 대교 조기 완공과 포스텍 의과대학 유치, 이차전지·수소 산업 전주기 완성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재 후보가 부활절인  지난달 31일  포항장성교회를 찾아 선거운동을 벌였다./ 김정재 후보측 제공
김정재 후보가 부활절인  지난달 31일  포항장성교회를 찾아 선거운동을 벌였다./ 김정재 후보측 제공

한편 김 후보는 부활절인 지난달  31일 포항기쁨의 교회와 죽도성당, 포항장성교회를 찾아 선거 운동을 벌였다. 

특히 죽도성당에서 김 후보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이강덕 포항시장, 이상휘 국민의힘 포항남울릉 후보 등과 함께 부활절 미사에 참석했다. /박진홍기자 pjhbs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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