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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2030자문단’, 경북청년과 청년정책 논의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3-03-13 20:20 게재일 2023-03-1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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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2030자문단’이 13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지사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도청 미래창고에서 ‘경북도-5개 중앙정부 청년보좌역-경북청년 간담회’를 열고 중앙정부에 바라는 청년정책에 대한 경북 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했다. <사진>

이철우 지사는 행정안전부 ‘2030자문단’과의 인터뷰에서 “다양한 사회문제가 얽혀있는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대한민국의 고질적인 수도권 병(病)을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하고, 지방이 새로운 지향점이 되도록 대전환을 시도해야 한다”며 “지방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고, 또 고등학교만 졸업해도 행복한 ‘고졸청년 성공시대’를 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진감 행정안전부 청년보좌역은 “경북의 지방시대 기조와 그 중심에 청년이 있다는 것에 깊이 공감하며 앞으로 중앙정부 청년정책 수립에 경북청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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