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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풍기인삼엑스포 자원봉사단 해단

김세동 기자
등록일 2022-11-28 20:01 게재일 2022-11-29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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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활동으로 성공개최 지원”

재단법인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이하 조직위)는 28일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자원봉사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풍기인삼엑스포에 참가한 자원봉사자는 845명으로 엑스포 기간인 9월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활동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엑스포 기간 중 관람객 안내와 편의 제공, 체험부스 운영, 환경정화 활동, 외국인 통역서비스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해단식에서 영주시자원봉사센터 김제선 센터장은 자원봉사단 운영·관리를 맡아 성공개최를 지원한 공로로 감사패, 영주시자원봉사센터 직원 박경호, 곽희정, 자원봉사자 고운환, 윤국화, 김금자씨는 도지사 표창, 센터직원 이도현·자원봉사자 강석분 외 18명은 시장 표창, 자원봉사자 강병주 외 29명은 조직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엑스포 기간중 7일 이상 참여한 72명의 자원봉사자에게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자원봉사 인증서가 교부됐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이번 엑스포는 안전엑스포, 문화엑스포, 과학엑스포, 산업엑스포로 역사에 기억될 것이다. 그 역사에 희생과 배려를 실천한 자원봉사자들도 함께할 것이다”며 “엑스포 현장에서 얻은 소중한 경험이 개인은 물론 영주시 자원봉사활동 발전의 토대로 이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조직위는 엑스포 기간중 117만여명의 관객과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 유발액 1천736억원, 부가 가치유발액 793억원, 취업 유발인원이 2천272명에 이를 것으로 분석했다. 영주/김세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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