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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 주말까지 서늘한 기온 계속

김민지기자
등록일 2022-10-05 19:54 게재일 2022-10-06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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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북풍이 한반도로 쏟아지면서 전국적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온이 뚝 떨어지고 구름이 많아 주말까지 서늘한 기운은 계속되겠다.

5일 안동 19℃, 구미·포항·경주 20℃, 대구 21℃ 등 20℃내외를 보인데 이어 6일은 흐린 하늘에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12℃, 구미·경주 14℃, 대구 15℃, 포항 16℃ 등으로 춥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경주 20℃, 구미·포항 19℃, 안동 18℃ 등으로 전망된다. 강수량은 경북북부동해안과 울릉도 10~50㎜, 경북남부동해안 5~20㎜으로 예상된다.

7일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12℃, 경주 13℃, 구미 14℃, 대구·포항 15℃ 등으로 전날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대구·구미 21℃, 안동·경주 20℃, 포항 19℃ 등이다.

대구·경북 주말 간 아침 기온은 8∼15℃, 낮 기온은 18∼21℃를 웃돌며 선선하겠으나 흐린 날씨에 햇볕이 없어 강한 추위를 느낄 수도 있겠다.

9일 오후에 또다시 비가 내리며 한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겠다.

/김민지기자 mangch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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