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범행 부인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 오후 4시 50분께 대구 달서구의 한 식당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B씨(58)와 술에 취해 서로 폭력을 휘두르며 싸웠다. 이들은 같은 날 오후 9시 10분께 같은 식당 앞에서 다시 다퉜고, A씨는 이 과정에서 인근 식당에서 가져온 흉기로 B씨의 우측 등과 허벅지 부위를 한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범행을 완강히 부인하고 있어, 목격자를 상대로 보강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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