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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세상속 신라 보물` 프로그램 운영

황성호기자
등록일 2015-07-23 02:01 게재일 2015-07-2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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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박물관 29일부터…참가자 모집
【경주】 국립경주박물관은 개관 70주년 및 `실크로드 경주 2015`개최 기념 특별전`신라의 황금문화와 불교미술`의 연계 교육프로그램인 `스마트 세상 속 신라의 보물`을 오는 2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 환경이 친숙한 학생들에게 근거리 무선통신(NFC)이라는 새로운 소통방식으로 박물관 전시 감상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경험을 심어주고자 마련했다.

주변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NFC 태그와 QR코드를 활용한 특별전 전시품 감상과 활동지 풀이, 창의적인 그리기 활동 등이 이뤄진다.

참여한 학생들의 그리기 작품은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NFC 태그를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SNS를 통한 공유도 가능하다. 또 일부 작품은 어린이박물관에 마련된 별도 코너에 전시되어 박물관을 찾는 이들에게 선보인다.

교육 대상은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이며, 여름방학 기간(29일~8월 28일)에는 화·수·목·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40분에, 학기중(9월 5일~10월 31일)에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3시40분에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초등학생들은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http://gyeongju.museum.go.kr/) `교육 및 행사(참가신청)`에서 신청할 수 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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