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맞춤형 주문식 교육 성과
영진전문대는 기업맞춤형 주문식 교육으로 전문대학 교육의 혁신을 이끈 공적을 높이 평가 받아 지난 10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참교육대상` 시상식에서 `전문직업교육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참교육대상`은 (사)한국언론인연합회(회장 이상열)가 선정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2010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올해 심사에는 윤형섭 심사위원장(전 교육부장관)을 비롯한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창의인재양성을 키워드로 선정하고 학문적 가치창조 및 교육정책의 창의성과 개혁성, 글로벌 경쟁력, 취업 및 창업 성과 등을 평가기준으로 부문별로 우수 대학을 선정했다.
영진전문대학은 기업맞춤형 주문식 교육을 국내대학 최초로 창안해 기업 현장의 요구에 맞춘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등 실사구시(實事求是)의 산학협력 활동을 성공적으로 펼쳐왔다.
또한 글로벌 시대를 맞아 주문식 교육을 해외로 확대해 재학생들의 해외취업에도 역량을 결집하고 있으며, 일본의 소프트뱅크, NTT 등으로 취업 성과를 내면서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orld Class College)`으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한편, 이번 `2015 대한민국 참교육대상` 수상 대학으로는 영진전문대학을 비롯해, 한양대(산학협력교육부문), 서강대(창조융합교육부문), 이화여대(혁신교육부문) 등 10개 대학이 선정됐다.
/이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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