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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정책자문위 출범, 꿈과 끼 키우는 행복한 대구교육 `스타트`

이창훈기자
등록일 2013-05-24 00:02 게재일 2013-05-24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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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교육청은 지난 22일 오후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대구교육 실현`을 위한 대구행복교육정책자문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대구교육청은 지난 22일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대구교육 실현`을 위한 대구행복교육정책자문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출범하는 대구행복교육정책자문위원회는 새 정부가 제시한 `행복교육, 창의인재 양성` 비전 실현을 위해 행복한 학교 만들기 전략 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대구교육의 시책 및 중점 추진 방향을 재검토, 대구행복교육에 대한 중장기 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또 균등한 교육기회 보장을 위한 교육비 부담 경감과 관련 국가 교육 정책 변화와 교육 수요자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교육 정책을 연구·개발, 대구 교육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외 교육감 공약 이행 전략 과제의 현장 적응 실태를 분석·재평가해 추진이 부진한 과제에 대해서는 수정·보완, 일선 현장의 착근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위원회는 자문위원과 정책기획단으로 구성하고, 정책기획단 정책개발분과 중심의 기존 정책 평가 및 과제 개발, 자문위원의 자문 및 검토, 정책기획단 정책모니터분과의 현장 실행 및 만족도 등 정책 평가 등의 과정과 절차를 통해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자문위원은 신규 정책 자문 및 검토, 정책 의견 수렴 및 품질 평가 내용 자문 등을 위해 정책 관련 교수, 정책 평가 전문가, 언론 시민단체 대표 등 38명 전원을 외부위원으로 구성했다.

우동기 교육감은 “대구행복교육정책자문위원회는 대구교육을 사랑하고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학교 내외의 공통 협의 기구로서, 학생들의 인성과 창의력 및 소통 능력, 행복 지수 등을 높일 수 있는 청사진을 제시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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