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서울 주요大, 대구 입시설명회 대거 참여

이창훈기자
등록일 2013-05-03 00:39 게재일 2013-05-03 6면
스크랩버튼
내일 한국외국어대·서강대, 11일 성균관대·중앙대, 18일 서울대 順
▲ 대구교육청에서 실시하는 릴레이 입시설명회는 한 자리에서 여러대학의 전형을 비교해 볼 수있어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대구교육청이 3월 말부터 매주 토요일 진행해 오고 있는 릴레이 입시설명회가 5월 들면서 서울의 주요대학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4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설명회에는 한국외국어대와 서강대의 논술 특강이 개최돼 논술 전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11일에는 중앙대, 성균관대, 경북대 입시설명회가, 18일에는 성균관대, 고려대, 한양대, 서울대의 입시설명회가, 25일에는 연세대(신촌 및 원주 캠퍼스) 입시설명회가 준비돼 있다. 6월 1일에는 가천대, 한양대, 항공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덕성여대, 동덕여대 등이 참여하고, 이후 6월말까지는 영남권대학들이 매주 토요일 대학별 2회씩 입시설명회를 진행한다.

교육청 배진영 담당장학사는 “수험생들이 진학을 희망하는 한 두 곳의 대학 전형만을 살펴보고 자기의 진로를 정하는 것 보다는 여러 대학의 전형을 살펴본 후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전형과 학과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한 자리에서 여러 대학의 전형을 비교해 볼 수 있는 릴레이 입시설명회를 잘 활용할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대구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