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기후학교는 지난달 29일부터 9월 9일까지 지역내 7개 초등학교 807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기후 및 에너지와 관련한 다양한 체험교육(신재생에너지 체험, 친환경 손수건만들기, 곤충체험, 식물심기 등)을 실시해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 중요성을 가르치고 환경의 소중함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군 관계자는 “고령군 관내 7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6월에 신청을 받아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소속 이진국·심재헌 박사가 직접 기후변화의 원인과 피해 등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며 생활속의 에너지 절약 등 가정에서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고 전했다.
/김종호기자
jh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