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부부학교는 군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20일, 25일, 27일 총 3회에 걸쳐 운영한다.
최계순 담당계장은 “가족사랑 실천을 부부요가교실, 음악놀이, 관계증진체험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된다”며 “직장에 다니는 다문화부부의 동반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저녁반(7시~9시)도 운영한다”고 했다.
장승이 보건소장은 “행복한 부부학교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자녀에 대해 관심과 사랑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요가 등의 체험을 통해 자연스러운 스킨십으로 이어져 부부간의 친밀도를 높여줄 수 있어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종호기자 jh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