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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시각디자인과 “경사났네”

서인교기자
등록일 2009-09-11 22:20 게재일 2009-09-1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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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C 광고대상·디자인전람회 등 각종 공모전 수상 영예

대구대(총장 이용두)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이 `DCA(Daehong Creative Awards) 대학생 광고대상`과 `제44회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등 전국의 각종 공모전에서 각종 상을 휩쓸어 디자인업계의 관심은 물론 인근대학 관련학과들의 큰 부러움을 사고 있다.

1984년부터 우수한 고아고 인재의 조기발굴과 육성을 위해 시작된 제26회 `DCA 대학생 광고대상`에서 김재덕(시각디자인학과 4년)학생이 주조회사 제품 `처음처럼`광고로 `생각이 통했다 & 마음이 통했다`의 시리즈 광고의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또 디자인 분야에서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44회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에서 대구대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은 전국경제인연합회장상을 비롯해 특선 7작품 등 총 24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 `제8회스포츠조선소비자광고대상`대상(신인부문)수상, `경향신문대학생광고대상`금상 수상 등 다수의 공모전에서 수상자를 배출함으로써 이제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디자인 명문 학과로서의 그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

이해만(시각디자인학과)교수는 “이같은 성과는 평소 수요자 중심의 체계적인 실무교육과 학생중심의 실습환경으로 최고의 디자인 특성화학과를 지향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 학생들을 적극적인 Care와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중심 학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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