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중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지역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며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갔다. 사진한중 강제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19일 포항시 남구 상대동 행정복지센터, 연일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쌀 각 40포(100만원 상당)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는 기업과 지역간의 사랑나눔의 미학을 실천하고, 침체된 지역경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강 대표이사는 “기업의 발전과 성장은 지역민들의 관심과 사랑속에서 가능하다” 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부용기자
2023-01-19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난 18일 자매결연도시인 청송군, 성주군, 광주 북구에 기부금 100만원씩 모두 3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이번 기부금 기탁은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주민들의 동참 분위기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이 구청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시행 초기에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그동안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자매도시의 지역경제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되면서 우호교류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달서구는 자매결연을 한 청송군, 성주군, 광주 북구와는 농특산물 판매, 농촌일손돕기, 영호남 장애인 친선교류대회, 영호남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 등 교류를 이어오며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있다.이태훈 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며 “성공적인 정착으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 및 주민복리증진 사업 확충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이상길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이 19일 (사)한국신문방송인협회에서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경영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올해 8회째인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은 대한민국의 사회발전을 위해 각 분야의 중추 역할을 이행한 인물, 기관,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이 사장은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정책관과 대구시 행정부시장 재직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민선8기 대구시장직 인수위원장을 역임하며 대구시 운영 전반의 효율성과 재정 건전성 향상을 위한 기반과 대구시의 공공기관 개혁안을 마련하는 등 대구 시정 혁신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그는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한지 한 달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대구시 공공기관들 중 가장 먼저 ‘7대 경영혁신계획’을 발표하며, 산하 공공기관들의 대구시 미래번영을 위한 혁신안 마련에 방향키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로 이번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경영혁신부문 대상에 선정됐다.이 사장이 지난해 9월 발표한 ‘7대 경영혁신계획’은 조직을 슬림화하고 불합리성을 개선하고, 선진화된 경영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이상길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 인프라인 엑스코의 기관장으로서, 대구시 발전에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한마음이 돼 지역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행정복지센터(읍장 원종배)가 19일 오전 10시 구룡포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이번 행사는 구룡포읍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포함한 구룡포읍 개발자문위원회,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지역 내 자생단체 회원을 비롯한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보기가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이들은 고물가로 인해 침체된 경기 속 위축된 소비심리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서 지역의 농수산물 구매를 장려하고, 지역경제에 따뜻한 활력을 불어넣고자 노력했다.원종배 읍장은 “국내외의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인해 상인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보기 행사를 계획하게 되었다”며 “구룡포를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을 비롯해 우리 구룡포읍민들께서도 구룡포시장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시라기자
경북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7일 설 명절을 맞이해 경산시 남산면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과 설맞이 훈훈한 정을 나눴다.
2023-01-18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회장 허순이)는 지난 1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상주시에 기탁했다.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지난 17일 설 명절을 맞아 구미새마을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대구지방환경청은 17일 대구 동성로 중앙로역에서 미세먼지 고농도시기를 맞아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계절관리제 정책’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와촌경영자협의회(회장 정제욱)이 17일 이웃돕기 성금 4천350만 원을 경산시에 기탁했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17일 경산공설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안심1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는 지난 16일 대구 동구 안심1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4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
포스코플랜텍(대표이사 김복태)은 올해 창립 41주년을 맞아 2030 중장기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사진지난 40년간 철강산업을 통해 축적된 엔지니어링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 친환경 고효율 제철소 구현을 위한 혁신아이디어 발굴, 기술개발로 기존사업의 경쟁 우위를 확보해 나가는 동시에 친환경, 탈탄소 이슈 등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고자 ‘수소산업’, ‘이차전지 소재’, ‘스마트 물류’, ‘환경플랜트’, ‘식량인프라’를 5대 신성장 축으로 삼아 2030년 매출 1조1천억원이라는 담대한 목표를 세웠다.이와 관련해 포스코플랜텍은 18일 포항 본사와 광양사업장에서 동시에 회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플랜텍 2030 비전선포식’을 갖고 ‘최고의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의 비전과 포부를 밝혔다.또한 2023년에는 △모든 현장에서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무재해를 실현하고 △ESG경영과 기업시민 활동 적극 추진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하는 화합의 노사문화 정착 등을 통해 더 나은 포스코플랜텍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짐했다.김복태 대표이사는 “지난해 매우 어려운 대내외 여건속에서도 전임직원이 일심단결해 창사이래 최대 수주와 이익으로 경영실적 全부문에서 있어 괄목할만한 큰 성과를 이뤄낸 한해였다”고 말했다.이어 “하지만 우리는 이런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사업 실행력을 강화하고,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으로 투명한 기업을 만들어 나가고,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미래 지속가능하고 강건한 기업의 모습으로 2030 비전을 달성해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고 덧붙였다./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주)삼일(대표이사 강승엽)이 설 명절을 맞아 자매마을인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강사2리를 방문해 설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삼일 직원들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자매마을 주민들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사진강승엽 대표이사는 “설 명절을 맞아 자매마을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만한 선물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포항시와 경주시 지역농·축협 조합장들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상호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금을 납부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사진지난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고, 지자체에서는 기부자에게 기부금액의 30%이내에서 답례품을 줄 수 있는 제도이다.기부자에게는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적용되며 기부금은 ‘고향사랑 e음’ 홈페이지와 전국 농축협 및 NH농협은행 창구에서 납부할 수 있다.따뜻한 나눔과 기부를 실천한 기부자에게 쌀, 사과, 한우 등 다양한 답례품을 준비하고 있어 세액공제 외에도 추가로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일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조합장들은 “고향과 지방을 살리기 위한 좋은 취지로 시행되는 고향사랑 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 및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방재정확충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세현사진 (주)세일엔지니어링 대표이사가 18일 제 18대 포항철강단지전문건설협의회 회장에 취임했다.포항철강단지전문건설협의회는 플랜트 설비, 전기 등 지역의 50개 전문건설업체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사용자를 대표해 포항건설노조 등과 단체 임협 교섭 등을 하고 있는 임의단체다.오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사의 뜻을 잘 받드는 한편 노사간 화합과 상생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UA컨벤션에서 열린 이날 취임식에는 협회 파트너인 전국플랜트건설노조 관계자들도 참석, 축하했다.이승열 플랜트건설노조 포항지부장은 “협회 신임 집행부가 출범한 만큼 노사 관계가 보다 안정되고 성숙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포항남부경찰서(서장 김선섭)가 18일 안보자문협의회에서 준비한 설 명절 탈북민 위문금 전달행사를 가졌다. 사진이날 포항남부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회장 김윤수)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떠나와 있는 탈북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위문금을 김선섭 서장에게 전달했다.김선섭 서장은“매년 명절마다 안보자문위원회에서 준비한 선물로 지역 내 탈북민들이 큰 힘을 얻고 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
영남대와 한국재정정보원(이하 재정원)이 대구·경북 지역인재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함께 나선다. 지난 16일 양 기관은 △국가재정 분야 및 재정 시스템(e나라도움 등) 교육 제공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인적·물적 자원 공유 △교육성과 활용을 통한 대구·경북 지역사회 발전 기여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재정원 박용주 원장은 “재정원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대구·경북 지역의 종합 대학교와 협약을 맺은 첫 사례”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우수한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인재 육성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지역 대학과의 협력 활동을 적극 지원 및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재정원은 2020년 7월부터 대구·광주·대전센터를 설치해 지역 국고 보조 사업자의 e나라도움시스템 사용을 지원하고 2022년 7월에 지역사용자 지원 강화를 위해 강릉과 부산센터를 추가로 개소한 바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제1회 이육사 기자상에 김순덕 동아일보 대기자가 수상했다. 17일 안동 예미정에서 가진 시상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안동·예천 지역 유림대표, 류수열 대경언론인회장 등 대구경북 언론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김순덕 대기자는 1983년 동아일보 문화부 기자로 입사해 편집국장, 논설주간 등을 거쳐 대기자(전무)로 활동하고 있다. 이화여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 언론정보 방송학 석사, 뉴욕 주립대에서 유학 했다. 2005년 대한언론상, 2006년 제23회 최은희 여기자상, 2007년 제7회 이화 언론인상, 2014년 제26회 중앙언론 문화상(신문출판부문)등을 수상했다. 김 대기자는 명쾌한 시대정신으로 권력을 향해 촌철살인의 정론직필을 구사하면서 투철한 기자정신을 충실하게 지켜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홍종흠 심사위원장은 심사 총평에서 “수상자 김순덕 대기자는 칼럼을 통해 시대정신에 부합된 우리 시대 언론지표를 명확하게 제시, 이육사의 애국적 기자정신을 오늘에 다시 구현해 냈다”고 평가했다. 이태수 시상위원장은 “항일 저항 시인 이육사 선생의 불편부당과 정론직필의 기자정신을 통해 시대사조가 요구하는 올바른 언론관이 정립됐으면 한다”며 “이육사기자상이 향토 안동의 새 문화콘텐츠로 앞으로 한국 언론계에 긍정적 역할을 다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순덕 대기자는 “엄혹한 시기에 조국이 처한 현실을 꼼꼼한 현장 취재와 경륜, 애정을 담아 알렸던 이육사 선생의 정신을 이어 서릿발 칼날 같은 칼럼으로 현시대를 날카롭게 지적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육사 기자상은 예미정과 안동 간고등어에서 출연한 용정문화재단(이사장 권동순)에서 시상금 2천만 원을 기탁, 이번에 첫 수상자를 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포항시 북구는 17일 전통시장 화재 안전을 위해 죽도시장에서 포항북부소방서 등 100여 명과 함께 전통시장 화재예방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2023-01-17
대신새마을금고는 지난 16일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새마을금고에서 백미 10㎏ 200포(600만원 상당)를 기탁하고, 청소년 장학금 1천만원을 대구 중구청에 전달했다.
대구 중구는 지난 16일 설을 맞아 귀성객들과 구민들이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김광석다시그리기길’과 각 동별 취약지·이면도로 등 합동대청소를 실시했다.
범어4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6일 대구 수성구 범어4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돕기 떡국, 강정 등 명절꾸러미 20개(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주)이가ACM 건축사사무소는 16일 경산시청에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해안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는 지난 16일 설명절을 맞아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50만원 상당의 식료품 세트 100개를 대구 동구 해안동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문경 점촌3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는 최근 호서남초등학교, 문경중학교, 문창고등학교에 총 70만원(각각 20만원, 20만원, 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영남대 로봇공학과에서 대통령 과학 장학생 2명이 나왔다.대통령 과학 장학생은 과학기술 분야 우수 학생을 발굴해 미래 과학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장학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2003년부터 매년 학부 1학년과 3학년에 해당하는 국내 및 국외 이공계 대학생 약 150명이 선발된다. 현재까지 2천800여 명의 장학생이 배출됐으며 장학생은 학업성적과 인·적성, 사회적 책임감, 과학적 토론 능력 등을 평가해 선발하며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졸업 때까지 매 학기 등록금 전액과 250만원의 학업 장려비가 지급된다.국내외 대학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하는 것을 고려하면 한 대학교의 같은 학과에서 2명이 배출된 것은 이례적인 경우로 대한민국을 이끌 과학자로서 잠재력을 인정받은 것이다.영예의 주인공은 영남대 로봇공학과 3학년 최지웅, 성민규 학생으로 2018년 영남대 로봇공학과에 입학했다. 최지웅 학생은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창업 아이템을 연구·개발하고 있는 기업가정신을 가진 공학 인재다.영남대 LINC3.0사업단 창업교육센터 기업가정신사업단(창업동아리)에서 2년째 활동 중이며 제10기 대표를 맡기도 했다.대표적인 아이템은 마스크 자투리 원단을 활용한 반려동물 배변 패드 ‘푸핑히어로’로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창업자패키지를 포함해 총 15개의 지원사업과 공모전에서 수상하며 지난 한 해에만 약 2억 6천900만 원에 달하는 사업화 자금도 마련했다.성민규 학생은 장애인용 웨어러블 로봇 개발을 꿈꾸는 로봇공학도로 영남대 인간로봇융합연구실(Human Robot Convergence Lab, HRC Lab, 지도교수 최정수)에서 학부 연구생으로 활동하고 있다.장애인용 웨어러블 로봇을 만들고자 사용자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두 손이 자유로운 상태로 장애인의 보행을 돕는 ‘스마트 목발’을 중점적으로 개발 중이다.성민규 학생은 “현재 신체의 움직임 정보를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알 수 있는 ‘동적 힘 측정기’ 개발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경산/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심덕보)이 16일 포항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를 대상으로 ‘작은나눔, 큰희망’이라는 슬로건으로 정(情)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이번 행사는 민족 고유의 대명절인 설 명절을 맞아 공단 임직원들이 취약계층 아동들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나눔과 화합의 문화가 확산되길 희망하는 치원에서 마련됐으며, 공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통해 구입한 포항사랑상품권 2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포항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급식비 및 활동 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역아동센터는 우리 지역 아동의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해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공단은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아동 돌봄이 증가하는 등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좀 더 안정적인 지역사회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심덕보 이사장은 “일회성 후원 행사가 아닌 꾸준한 지원을 통해 우리 지역 아동들이 안정적인 생활기반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유대관계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우리 지역 아이들이 마음껏 즐기고 꿈을 펼칠 수 있는 아동센터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는 최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 45가구에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사진이날 행사에는 협의회원 14명이 참여했으며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불고기, 곰탕, 떡국 등을 정성스레 만들어 대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는 명절 사랑의 꾸러미 만들기 활동뿐만 아니라 겨울철 김장 담그기, 환경정비, 반찬 나눔 등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이바지하고 있다.김모돈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봉화/박종화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가 동경주지역 학교 졸업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진월성본부는 주변지역 9개 학교(나산초, 양남초, 양북초, 감포초, 양남중, 양북중, 감포중, 경주화랑고,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 졸업생 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43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총 1천32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김한성 본부장은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의 첫 졸업식에 참석해 더 큰 꿈을 위해 발돋음 하는 졸업생들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하고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는 글로벌 비즈니스 산업의 영 마이스터 양성을 위해 지난 2020년 개교, 올해 첫 졸업생 51명 중 공기업, 공무원, 주요 금융기관 등 국내 유수 기업에 21명이 취업을 하는 성과를 거뒀다.한편 월성본부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사업 이외에도 본부 직원들이 함께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등 주변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포항항만물류협회(회장 배태하)가 매년 명절때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포항항만물류협회는 (주)삼일과 CJ대한통운, (주)동방, 세방(주), 인터지스(주), (주)에스피네아처 등 7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회원사들은 17일 청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구중)을 방문해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백미(10㎏) 200포를 선물했다. 사진 회원사는 매년 명절 때마다 청림동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배태하 협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은 마음으로 회원사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지역민들이 힘찬 새해를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구중 청림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청림동 지역민들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주는 포항항만물류협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기탁한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