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YWCA, 부활계란 나눔행사<br/> 시·공공기관·언론사 등 75곳 전달
포항YWCA 자원·실무활동가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항시, 포항시의회, 고용센터 등 공공기관과 언론사, 학교, 후원기업 및 단체 등 75곳에 85상자의 구운 계란을 전달해 부활의 기쁨을 함께했다.
김인애 포항YWCA 회장은 “매년 부활란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나눔을 통해 부활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YWCA는 올해 1월 창립총회를 기점으로 사단법인 포항YWCA를 설립했다. ‘생명의 바람, 세상을 살리는 여성’을 주제로 탈핵기후생명운동, 양성평등운동, 평화통일운동, 청소년운동을 중점운동으로 전개하며 여성인력개발센터, 가정폭력상담소, 여성의 쉼터 소망의집을 운영하고 있다.
/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