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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봉교역 태왕아너스’ 특화된 상품성으로 소비자 만족도 ‘UP’

지난 14일 견본주택을 공개한 ‘대봉교역 태왕아너스’가 특화된 상품성으로 소비자 호평을 받았다.18일 (주)태왕에 따르면 견본주택 오픈 사흘 동안 특화설계와 상품성에 방문한 소비자들이 만족감 표시했다.특히 단위세대별 유닛을 둘러본 소비자들은 주거만족도 향상과 개방감 확대를 위해 천장고를 최대 2.45m로 올린 특화설계와 친환경 마감자재 적용, KT와의 업무협약을 통한 디지털시스템 구축 등에 상당한 호감을 표시했다. 또 미세먼지의 세대 내부 유입을 막는 공기청정은 물론이고 미세먼지의 세대 유입을 원천 차단하는 현관청정 시스템(유상옵션), 에너지 낭비를 막아주는 절전형 에너지시스템 등도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견본주택을 방문한 수성구 김모(41)씨는 “지금 사는 집이 10년 이상의 연식이 있어 아날로그 시스템인 반면, 새 아파트의 디지털시스템을 둘러보니 별천지에 와 있는 기분”이라며 “헌 아파트에 사는 것도 시대에 뒤떨어진다고 평소 느꼈는데 태왕의 상품을 둘러보니 당장 이사하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고 밝혔다.(주)태왕의 분양관계자도 “견본주택 오픈 4일 동안 100% 사전예약제로 운영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시간 방문예약자가 정원을 초과해 고객의 방문시간 조정에 애를 먹었다”면서 “대부분의 방문 고객분이 상품 관련 전문상담을 받는 모습을 보여 청약열기는 상당히 뜨거울 것으로 예상한다” 고 말했다.지역의 부동산 전문가들도 “이 단지는 대규모 재건축, 재개발, 정비사업이 다수 예정돼 있는 남구에 위치한 만큼 개발 호재에 따른 수혜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며 “게다가 중구와 수성구에 인접한 입지장점까지 더하면 실수요자들의 관심은 상당히 뜨거울 것”이라고 전망했다.‘대봉교역 태왕아너스’청약일정은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21일 1순위 접수, 오는 24일 2순위 접수이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이다.한편, 한마음 주택재건축정비조합사업으로 진행하는 ‘대봉교역 태왕아너스’ 는 대구 남구 이천동 295-7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1만7천103㎡에 지하 2층, 지상 20층 6개동 규모로 건립 예정이다.전체 412가구 중 일반분양분은 59㎡ 127가구, 84㎡A 35가구, 84㎡B 34가구, 84㎡C 93가구 등 289가구다.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동대구로 458번지, 현대시티아울렛 바로 옆에 위치한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08-18

포스코건설, 역세권단지 ‘더샵 수성라크에르’ 이달 분양

대구 수성구에 포스코건설의 첫 번째 더샵인 ‘더샵 수성라크에르’가 이달 중 공개된다.애초 8월로 예고된 국토교통부의 지방광역시 분양권 전매제한 조치가 오는 9월 중순께로 일정이 조정되면서 대구지역 수성구에 분양하는 아파트에 소비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는 수성구의 경우 지난 2017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이미 전매제한 규제를 받는 상황에서 이번에 확대 적용으로 수성구에만 적용됐던 규제가 대구 전역으로 변경되면서 오히려 수성구는 규제 하나가 감소하는 효과를 보기 때문이다.‘더샵 수성라크에르’는 포스코건설 입장에서는 더샵 브랜드의 수성구 첫 진출로 그 의미가 크다.공급자인 포스코건설은 대구지역 최고의 부동산 핵심지역에 자사 브랜드를 알림과 동시에 앞으로 대구지역 재건축, 재개발 등의 수주활동도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어 앞으로 신규수주를 통한 안정적인 일감 확보도 가능하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최근 대구지역 부동산 시장은 그동안 중구와 죽전네거리 일대 공급확대로 잠시 수성구가 소외되는 분위기에서 다시 수성구로 소비자들의 눈길이 쏠리면서 포스코건설의 ‘더샵 수성라크에르’에 대한 청약경쟁률에 관심이 쏠리는 형국이다.최근까지 이어져 온 수성구보다 비 수성구에서 사업이 더 활발한 양극화 현상은 오히려 앞으로는 수성구가 더 주목받는 지역으로 양극화 현상이 역전될 조짐마저 보이고 있다.그동안 수성구 이외 지역에서 14개 단지에 1만2천594가구를 공급해 온 포스코건설도 이번 수성구 첫 공급을 계기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포스코건설은 그동안 부산에서만 운영해 오던 마케팅센터를 대구무역회관 17층에 개설해 운영 중이다.대구 마케팅센터는 기본적으로 대구지역 분양사업을 도맡아 진행하는 거점으로 운영되며 대구·경북지역의 재건축·재개발·도시정비사업·민간공사 등의 분양성 검토와 수주 지원활동도 병행하고 있다.포스코건설이 이달 중 분양예정인 ‘더샵 수성라크에르’는 지산시영1단지를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수성구 지산동 1234번지 일원에 위치한다.건축규모는 지상 최고 29층, 9개동, 전용면적 59∼84㎡, 899가구이며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59㎡ 113가구, 75㎡ 99가구, 84㎡A 2가구 등 214가구로 입주는 오는 2023년 5월 예정이다.‘더샵 수성라크에르’는 대구도시철도 3호선 지산역까지의 직선거리 200m 정도의 역세권에다 달구벌대로만큼이나 주목받고 있는 동대구로가 지산범물지구 입구까지 연결돼고 내년 완전개통예정인 4차 순환선도 지산범물지구 내 용지네거리를 지나가 교통이 편리하다.이단지 자연환경은 대구 대표적인 호수공원인 수성못이 단지 서쪽에 위치하며 남쪽으로 용지봉이 자리 잡은데다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도심의 편리함과 동시에 뛰어난 자연환경은 입주민들만의 특권이다.지산지구는 조성 이후 신축아파트가 한 단지도 없었고 범물지구까지 확대한다 하더라도 지난해 9월 분양한 ‘수성 범물코오롱하늘채’ 709가구 중 일반분양분 50가구가 전부였다.여기에다 인근지역인 두산동과 중동 일대의 개발 가속화로 높은 주거만족도에 따라 가치상승을 이끌 대표단지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다.한편, ‘더샵 수성라크에르’의 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신천동 328-1번지(신세계백화점 맞은편)에 위치한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08-17

반도건설,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 100% 분양완료

반도건설이 공급한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이 100% 분양완료 됐다.17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최근 분양한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이 서대구 고속철도역과 역세권 개발, 단지 앞 초중고 등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아 지난 12일 조기에 100% 분양 완료됐다.이는 지난 3일 정당계약이 시작된 후 열흘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거둔 조기 완판으로 평가받고 있다.또 현재 여러 가지 호재로 주목받는 서대구 역세권과 상품차별화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로 분석된다.‘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은 지난 7월 실시한 1순위 청약에서 전체 965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7천837건이 접수돼 전 타입 평균 8.12대 1, 최고 36.76대 1(84㎡B, 해당+기타지역)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성공분양을 예고한 바 있다.지난 3일부터 실시한 정당계약에서 70% 가까운 높은 계약률을 기록했던 이 단지는 10∼11일에 실시한 예비당첨자 계약에서 92%의 계약이 이뤄졌으며 지난 12일 부적격가구 선착순 계약에서 100% 분양이 완료됐다.‘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의 성공분양은 서대구 역세권 개발비전에, 최근 대구와 통합신공항을 한 번에 잇는 공항철도가 이슈화되면서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으며 반도유보라만의 우수한 제품력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한 계약자는 “최근 서대구지역이 주거지로 떠오르는데다 공항철도, 트램 등의 호재도 풍부해 관심이 갔다”며 “1천678가구 대단지에 재건축사업에서는 보기 어려운 4베이 혁신평면, 인공지능 IoT와 미세먼지 저감시스템 등을 보고 계약을 결정했다”고 말했다.‘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은 대구 서구 평리3동 1083-2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23∼35층, 11개동 총 1천678세대의 메머드급 대단지로 희소가치가 높은 전용 46∼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입주는 오는 2023년 10월로 예정되어 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08-17

신세계건설 ‘대구 빌리브 파크뷰’ 최고경쟁률 41.38대1

신세계건설이 분양한 ‘대구 빌리브 파크뷰’가 최고경쟁률 41.38대 1을 기록했다.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12일 실시한 1순위 청약결과에서 신세계건설의 ‘빌리브 파크뷰’가 평균경쟁률 27.66대 1(기타지역 포함)을 기록했다.특히, 84㎡A 타입의 경우 최고경쟁률 41.38대 1(기타지역 포함)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소비자의 높은 선호도를 그대로 반영했다.이 같은 높은 청약률은 도시철도 2호선 두류역의 역세권 입지에다 대구지역 최대규모 공원인 두류공원 영구조망권 확보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신세계건설 측 분양관계자도 소비자의 높은 청약률은 충분히 예상하고 있었다는 후문이다.견본주택 오픈기간 동안 홈페이지를 통해 100% 사전예약제로 운영했음에도 매일 방문예약이 증가했고 방문객도 입지와 함께 두류공원 조망에 대해서는 대다수가 만족하는 분위기였다. 또 빌리브 범어를 비롯한 빌리브 스카이, 빌리브 클라쎄, 빌리브 프리미어 등을 통해 지역에서 인정받은 브랜드 가치도 소비자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은 것으로 관측됐다.견본주택을 다녀간 소비자들은 우선 도시철도 2호선 두류역 역세권 입지와 두류공원 조망권 확보, 대구시청 신청사 이전예정에 따른 미래가치, KTX서대구 역사 준공예정에 따른 서대구권 개발 가속화 등에 후한 점수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청약 당첨자 발표는 오는 19일이며 정당 계약은 오는 31일부터 오는 9월 2일까지다.한편, ‘빌리브 파크뷰’는 대구 달서구 두류동 474-5번지 일대에 지하 4층, 지상 25층 2개동 규모로 건립예정이며 전 가구를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84㎡로 공동주택 92가구와 오피스텔 74실로 구성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08-13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 퍼스트’ 모델하우스 내일 공개

(주)서한이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 퍼스트’모델하우스를 오는 14일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주)서한에 따르면 오는 14일 오픈 후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19일에 1순위 청약을 실시하고 오는 20일 2순위, 오는 25일 당첨자를 발표한다.대구 서구 평리동 1497-44일원 평리재정비촉진지구 6구역에 들어서는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 퍼스트’는 지하 3층∼지상 26층, 13개 동 총 856가구 규모이며 이번 일반공급은 총 597가구로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전용 62㎡~99㎡ 10개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 퍼스트’는 대구 도심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3.3㎡당 1천350만원대 평균 분양가로 가성비를 높였다.또 이 단지는 6·17부동산대책에 따른 8월 전매제한 미적용 단지로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고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10%/분납),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도 누린다.새롭게 조성되는 8천300여가구 서대구 주거타운 맨 앞자리에 들어서는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 퍼스트’는 단지 바로 옆에 이현초가 위치한 초품아로 단지 안에도 어린이집, 북카페 형식의 작은도서관, 공부에 최적화된 1인용독서실 등의 교육·보육시설이 마련된다.이현초와 폴리텍대학을 좌우로 끼고 있어 탁 트인 조망을 확보한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퍼스트’는 40.5%에 이르는 조경면적과 지상에 차가없는 단지환경으로 쾌적한 생활을 선사하며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경로당, 1인용 독서실, 도서관, 어린이집 등 풍부한 커뮤니티도 갖췄다.각 동 출입구에는 클린에어 샤워시스템이 설치되고 각 가구에는 청정필터로 초미세먼지를 제거해 주는 청정전열환기시스템도 확장선택 시 무상으로 제공된다.빠르고 안전한 초음파 주차유도시스템과 KT어플을 이용한 스마트 디바이스 제어시스템 및 블루투스 원패스시스템 등 첨단시스템도 적용된다.분양관계자는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 퍼스트’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모델하우스 관람을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철저한 방역과 예방수칙 준수로 방문객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인터넷으로 입지부터 단지, 가구 내부까지 시간 제약 없이 볼 수 있는 사이버 모델하우스(www.wd-seohan1.com)도 준비 중이며 모델하우스는 침산동 156-18번지 홈플러스 대구점 맞은편이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08-12

‘동대구역화성파크드림’ 전 가구 1순위 평균 87.82대 1로 청약마감

화성산업이 지난 7일 견본주택을 오픈한 ‘동대구역화성파크드림’이 전가구 1순위 평균 87.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분양 대박을 터뜨렸다.화성산업에 따르면 지난 11일 청약접수 결과, 전가구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됐고 1순위 청약접수건수는 3만9천520건으로 올 대구 동구지역 분양단지 중 최고치를 보이며 청약을 마감했다.아파트 전용면적별로는 59㎡A 171대 1로 최고 청약경쟁률을 보였고 59㎡B 66대 1, 84㎡A 87.85대 1, 84㎡B 63.5대 1, 84㎡C 84.13대 1, 101㎡ 110.64대 1, 125㎡ 85.96대 1로 평균 87.8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또 ‘동대구역화성파크드림’ 오피스텔은 지난 5일 청약을 접수받은 결과, 1군(30형, 31형)이 최고경쟁율 15.9대 1, 2군(54형)은 5.5대 1을 기록하며 청약이 마감됐으며 분양계약 체결까지 완료돼 완전분양의 성과를 거뒀다.이번 ‘동대구역화성파크드림’의 청약경쟁율 및 1순위 청약자수는 최근 3년간 지역내 분양한 단지와 비교해도 손꼽을 수 있는 기록이다.부동산 전문가들은 동대구 초역세권의 최고의 입지와 특화된 상품을 설계한 브랜드파워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또 전세대를 남향중심 배치로 단지의 개방감과 쾌적성을 높였으며 주차장을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아트트랙 국제조각공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친환경 테마공원도 함께 선보여 화성파크드림 브랜드만의 인간중심적 친환경 단지설계가 수요자의 높은 관심을 모은 것으로 평가 받았다.이어 스마트 클린에어시스템이 기본시공돼 보다 쾌적한 실내환경을 만들어 준다는 점도 호평을 받았다.여기에다 LG 유플러스와 연계한 IoT@home이 적용되고 홈네트워크와 연동해 각종 방범 및 생활편의, 원격제어 등을 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인공지능 스스로 적정 실내온도를 자동설정하고 조명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디밍시스템과 비재실시 조명, 대기전력이 자동차단 되는홈브레인 AI스위치가 적용되며 가구전체 및 공용부위, 지하주차장에 LED 조명기구가 설치된다.당첨자 발표는 오는 18일 한국감정원청약홈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정당 당첨자 분양계약체결은 오는 31일부터 9월 3일까지이다.견본주택은 대구 북구 침산동파크드림 갤러리(북구 원대로 130)에 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08-12

포스코건설 ‘더샵수성라크에르’… 대구 최고의 주거공간 이달 공개

포스코건설은 이달 대구 수성구에 ‘더샵수성라크에르’를 선보인다.대구 수성구 지산동 123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더샵수성라크에르’는 수성못 인근에 있는 지산시영1단지를 재건축하는 것으로 `호수의 여유를 누리며 모든 일상이 특별해지는 최고의 주거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이 단지는 지상 최고 29층, 9개동, 전용면적 59∼84㎡, 89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59㎡ 113가구, 75㎡ 99가구, 84㎡A 2가구 등 모두 214가구이며 입주는 오는 2023년 5월 예정이다.‘더샵수성라크에르’는 판상형 구조와 남향 위주의 동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알파룸, 안방 드레스룸 등의 평면설계를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높였다.친환경 조경설계도 돋보인다. 대규모 잔디광장 ‘더샵필드’를 조성해 탁트인 개방감을 주고 야외에서 저녁을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인 ‘더샵가든 다이닝하우스’와 반려견과 함께 하는 ‘펫가든’, ‘어린이 물놀이장’ 등으로 입주민이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기도록 했다.포스코건설이 건설업계 최초로 론칭한 주택 분야 스마트기술 브랜드인 ‘아이큐텍(AiQ TECH)’을 적용해 가구 내 각종 기기와 네트워크 시스템 정보를 음성인식 앱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더샵지키me’ 안전시스템으로 단지 출입부터 가구 출입까지 단계별로 보안을 관리한다.‘더샵수성라크에르’는 편리한 교통여건과 우수한 교육환경 그리고 각종 생활 편의시설 등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도보로 5분이면 대구도시철도 3호선 지산역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이며 수성IC가 인접해 대구 전역은 물론 외곽지역으로도 이동이 편리하다. 대구지하철 3호선의 연장선이 추진되고 있어 교통 여건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교육환경도 지산초, 지산중, 수성고 등이 인접해 있어 대구의 강남이라 불리는 수성구의 명문학군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또 동아백화점, 홈플러스, 롯데마트, 목련시장, 동아메디병원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수성유원지, 거목식물원, 대구어린이대공원 등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새 아파트 입주를 원하는 수요자의 문의와 대구 수성구 첫 더샵 아파트라는 기대감이 더해지며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더샵만의 노하우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구 수성구 지산동 일대를 대표할 랜드마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더샵수성라크에르’의 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신천동 328-1번지(신세계백화점 인근)에 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08-11

동대구 ‘더샵디어엘로’ 1순위 청약 마감

대구지역 올해 첫 더샵분양 단지인 ‘더샵디어엘로’가 1순위 청약에서 총 2만5천666명의 청약 접수해 평균 55.3대 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특히, 이 단지는 지난 6일 진행된 특별공급에서 334가구 모집에 총 1천181건이 접수되는 등 대구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포스코건설은 이를 바탕으로 지산시영1단지 재건축인 ‘더샵수성라크에르’ 등 앞으로 이어질 더샵 분양 아파트에도 좋은 분위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더샵디어엘로’는 지난 7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464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2만5천666건이 접수돼 평균 55.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최고 경쟁률은 114㎡타입으로 1천346명이 몰리며 336.5대 1을 기록했다.분양관계자는 “대구의 신흥주거지인 동대구생활권과 전통 부촌인 수성구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는 입지적 장점과 더불어 포스코건설의 다양한 혁신설계가 적용된다는 점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를 짓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더샵디어엘로는 대구 동구 신천4동 일대 동신천연합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짓는 아파트다. 지상 최고 25층, 12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1천19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단지는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를 중심으로 조성되고 있는 신흥주거지인 동대구생활권에서도 수성구와 맞닿은 핵심 입지에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KTX·SRT 동대구역, 대구 지하철1호선, 버스터미널 등이 있는 복합환승센터와 가깝고, 효신초교가 도보권에 자리해 안심 통학이 가능하다.또 수성구 학원가가 인접하고 대구의 금융, 의료, 행정, 법률 인프라가 밀집된 범어네거리의 이동이 편리해 더욱 쾌적한 주거생활이 기대된다.포스코건설의 차별화된 혁신 평면설계는 현관 창고, 복도 수납장, 알파룸 등을 반영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높였고 프리미엄 엔지니어드스톤, 아트월 세라믹 타일, 유럽산폴리싱 타일 등의 고급마감재도 적용된다.이어 포스코건설이 건설업계 최초로 런칭 주택 분야 스마트기술 브랜드인 ‘아이큐텍(AiQ TECH)’이 적용된다.이는 최첨단 인공지능(AI) 기술에 포스코건설의 지능적인 감각(IQ)과 더샵의 ‘헤아림’ 감성(EQ)을 융합한 스마트기술로, 세대 내 각종 기기와 네트워크 시스템 정보를 음성인식 앱이나어플리케이션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단지 출입부터 세대 출입까지 단계별 3선 보안체계를 구축한 ‘더샵지키me’ 서비스와 지능형 영상분석 CCTV시스템 등의 안전 시스템과 서비스도 도입된다.단지는 ‘힐링문화단지’를 콘셉트한 특화 조경설계로 ‘더샵필드’, ‘석가산’, ‘야외 물놀이장’, ‘팜가든’, ‘페르마타 가든’ 등이 도입되며, 주변 단지 대비 2배 이상인 약 1천90평 규모로 조성되는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이 구성돼 쾌적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더샵디어엘로’은 오는 14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정당계약은 오는 25∼27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모델하우스는대구 동구 신천동 328-1번지 (대구지하철 동대구역2번 출구 또는 신세계백화점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4년 4월 예정이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08-09

영주 남산선비지구, 국토부 동행사업 시범대상지 선정

영주 남산선비지구가 국토교통부 ‘동행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동행사업은 주택단위의 집수리와 골목길 환경정비를 연계한 마을단위의 노후주거지 환경 개선사업으로, 주택 상태와 거주자의 요구 등에 따른 맞춤형 집수리를 지원한다.국토교통부는 건축도시공간연구소(AURI)와 함께 ‘동행사업’ 시범사업 대상지 6곳을 확정해 사업에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국토부가 주거환경의 개선가능성, 사업추진체계 역량, 기대효과 등을 고려해 최종선정한 곳은 영주(남산선비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비롯해 △서울 도봉구(도봉2동 키움 프로젝트) △경기 화성시(황계동 정조대왕 능행차마을) △강원 원주(봉산동 도시재생) △충남 부여(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동남리 황교마을) △전북 전주(서학동 예술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이다.이번에 선정된 시범사업 대상지는 집수리 패키지 지원과 더불어 연말까지 사업성과 분석이 진행된다. 이를 토대로 마련된 ‘동행사업 지침(가이드라인)’을 통해 내년부터는 새로운 집수리 모델을 전체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로 확대 적용한다.그동안은 개별 주택 단위 중심으로 추진해 주거환경개선 효과엔 일부 한계가 있었다는 지적에 따라 이번부터는 개별 주택뿐만 아니라 골목길 경관개선 및 환경정비, 마을 단위 주거환경 정비까지로 대상을 확대한다. 해당 주택의 성능개선에도 주안점을 두는 새로운 집수리 모델을 제시한단 구상이다.해당 지자체는 지역 여건에 따라 5개 사업 유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먼저 경관관리 연계형은 건축협정, 경관협정 체결을 통해 마을 경관 개선하는 유형이다. 에너지관리 연계형은 에너지자립마을 또는 신재생에너지 지원시설 설치 등과 연계하고, 공공기여형은 마당개방, 1층 빈점포 제공 등 주민의 공공기여를 결합한다. 거점시설 연계형은 주민 공동이용시설 조성과 골목정비, 인접주택의 집수리를 연계한다. 마지막으로 사회공헌활동 연계형은 기업, 지역활동단체, 주민공동체 등의 활동과 연계하는 방식이다.시범사업 추진은 먼저 주택전수조사 및 수요파악 후 주택점검과 진단, 집수리 지원대상 선정 및 지원, 공사, 유지관리 등 집수리 이전 단계에 집수리 점검단 참여 지원 순으로 이뤄진다.국토부 백원국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은 “‘동행사업‘을 통해 새로운 집수리 모델이 안착되면 개별주택의 에너지성능 개선뿐만 아니라 마을단위의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가로주택정비, 소규모재건축, 자율주택정비 등이 어려운 골목길에 면한 노후주택지역의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안찬규기자

2020-08-09

대봉교역 태왕아너스 14일 공개

도시철도 3호선 대봉교역 역세권 입지를 자랑하는 ‘대봉교역 태왕아너스’가 오는 14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9일 태왕에 따르면 한마음 주택재건축정비조합사업으로 진행하는 ‘대봉교역 태왕아너스’는 대구 남구 이천동 295-7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1만7천103㎡에 지하 2층, 지상 20층 6개동 규모다.전체 412가구 중 일반분양분은 289가구로 공급면적별 가구수는 전용면적 기준 59㎡ 127가구, 84㎡A 35가구, 84㎡B 34가구, 84㎡C 93가구 등이다.이 단지는 남구 이천동 일대에서 16년만에 공급하는 신축아파트로 행정구역상 남구에 있지만, 북쪽으로는 중구, 동쪽으로는 수성구와 접해 있다.특히 대구도시철도 3호선 대봉교역과 직선거리 200m 정도의 역세권이라는 교통여건은 무시할 수 없는 장점이다.또 남구 대명동, 봉덕동 일대 대규모 재개발, 재건축 등이 다수 예정돼 있어 개발사업 진행에 따른 수혜단지로도 이름을 올리고 있다.단지 바로 남쪽에 대봉초가 위치해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로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이 단지의 상품성은 KT와의 업무제휴를 통한 가구 내부는 물론이고 공용부까지 디지털 시스템을 구축했다..또 친환경 마감재 시공을 통한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 향상, 미세먼지의 세대내부 유입을 막는 공기청정은 물론이고 현관청정시스템(유상옵션)의 도입, 에너지 낭비를 막아주는 절전형 에너지시스템, 개방감 극대화를 위한 2.35m의 기본 천장고 적용과 2.45m의 우물천장 시공 등의 다양한 특화설계로 상품가치를 극대화했다는 분석이다.견본주택 운영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방문객들의 안전과 건강을 고려해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을 그대로 준용하고 100% 사전예약제로 관람인원을 제한한다.관람객은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며 비접촉 발열체크와 손소독을 거쳐야만, 입장이 가능하고 입장 후에도 운영직원들의 동선관리에 따라 거리두기를 지켜야 한다.(주)태왕의 분양관계자는 “견본주택 관람방식이 다소 불편하겠지만, 소비자들의 안전과 개인 건강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잘 따라주시기를 당부한다”며 “회사 측도 우수한 상품을 지역민에게 공급하는 판매의 목적보다 고객의 안전이 최우선임을 인식하고 매일 철저한 방역을 통해 안전한 관람이 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대봉교역 태왕아너스’의 견본주택은 동구 동대구로 458번지, 현대시티아울렛 바로 옆에 위치한다.한편, 청약일정은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21일 1순위 접수이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이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08-09

화성산업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 견본주택 오늘 공개

화성산업은 7일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 견본주택을 공개한다.지난 3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예약을 접수받고 있다.청약일정은 특별공급은 오는 10일, 1순위 오는 11일, 2순위 오는 12일이며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청약접수하고 당첨자 발표는 오는 18일로서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날 공개되는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은 지하 2층, 지상 13∼17층 14개동(아파트 13개동, 오피스텔 1개동) 총 1천30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되어 있다.아파트 전용면적 59㎡A, 59㎡B, 84㎡A, 84㎡B, 84㎡C, 101㎡, 125㎡ 총 1천79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30㎡, 31㎡, 54㎡ 총 225실이며 이중 일반분양분은 아파트 731가구, 오피스텔 217실이다.‘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은 문화와 예술이 함께 어우러진 아트트랙 국제조각공원을 비롯한 파티오, 석가산, 물빛정원, 전통예술정원, 별빛로드, 아트키즈랜드, 아트EQ동산, 드림랜드, 힐링정원 등을 조성해 자연속 도심을 누리고 아이의 모험심과 창의력을 높이는 공간으로 조성했다.또 스마트 클린에어시스템이 기본 시공돼 보다 쾌적한 실내환경을 만들어 준다.클린에어시스템은 초미세먼지를 99%이상 필터링하는 헤파필터를 갖추고 외부공기 오염도가 높을시 외부공기 유입을 차단하며 실내공기만 순환시켜 필터링해주는 내부순환 공기청정 기능과 미세먼지 센서에 의한 자동운전, 렌지후드와 연동이 가능한 스마트 환기시스템이다.이어 LG 유플러스와 연계한 IoT@home이 적용되고 홈네트워크와 연동해 각종 방범 및 생활편의, 원격제어 등을 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인공지능 스스로 적정 실내온도를 자동설정하고 조명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디밍시스템과 비재실 시조명, 대기전력이 자동차단 되는 홈브레인 AI스위치가 적용되며 가구 전체 및 공용부위, 지하주차장에 LED 조명기구가 설치된다.화성산업 관계자는 “견본주택 관람은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관람예약제로 운영하며 견본주택을 방문하지 못하는 고객을 위해서 홈페이지에 사이버 견본주택을 구축, 사업지에 대한 개요, 설계, 배치, 가구평면구성 등을 자세히 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견본주택은 대구 북구 침산동파크드림 갤러리(북구 원대로 130)에 위치하고 있다.한편, 화성산업이 지난 7월31일 공개한 ‘동대구역화성파크드림’ 오피스텔 청약 결과, 1군(30형, 31형)이 최고경쟁율 15.9대 1을 기록했고 2군(54형)은 5.5대 1 등으로 전체 평균 청약경쟁율은 8.1대 1로 청약을 마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08-06

대구 죽전역 코아루 더리브, 1순위 최고경쟁률 21대 1

1순위 청약결과, 평균 8.84대 1을 기록한 ‘죽전역 코아루 더리브’투시도. /한국토지신탁 제공 지난 4일 실시한 ‘죽전역 코아루 더리브’1순위 청약결과, 221가구 모집에 모두 1천954건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평균 8.84대 1(기타지역 포함)을 기록했다. 5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4일 한국토지신탁의‘죽전역 코아루 더리브’1순위 청약결과에서 평균 8.8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특히 132㎡ 타입의 경우 2가구 모집에 42건이 접수돼 최고경쟁률 21대 1(기타지역 포함)을 보여 소비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그대로 반영했다.‘죽전역 코아루 더리브’는 최근 급부상하는 죽전네거리 일대 분양상품으로 달구벌대로, 대구 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과 용산역의 더블역세권 만으로도 입지장점의 설명이 끝날 정도로 위치가 좋다는 설명이다. 또 죽전네거리 일대의 미래가치도 현재보다 절대 떨어질 리 없다는 부분도 소비자의 호응을 이끌어 낸 것으로 분석됐다.이어 죽전네거리 일대가 고급 주상복합타운으로 이미 상당 부분 개발이 진행되고 KTX서대구역사 준공예정과 대구시청 신청사 이전예정 등의 호재도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분양 현장인 견본주택에서도 높은 청약열기는 충분히 감지하고 있었다는 후문이다. 지역사회에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을 그대로 준용하며 관람방식을 100% 사전예약제로 운영했음에도 피크타임 때 사전예약 관람객 수가 넘쳐 시간대를 조정하기 바빴다.사전예약 관람객의 원할한 거리두기 동선관리를 위해 견본주택 내외부에 추가인력을 배치하기도 했다.견본주택을 다녀간 이모(48·이곡동)씨는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손소독 등 철저한 방역관리로 불편했지만, 오히려 지역민의 안전과 건강을 생각한다는 느낌에 신뢰가 갔다”며 “100% 사전예약제로 관람객수를 소수로만 운영하다 보니 관람환경은 오히려 좋아서 더 꼼꼼히 볼 수 있어 좋았다” 고 밝혔다.한편, ‘죽전역 코아루 더리브’는 대구 달서구 감삼동 573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46층, 3개동에 공동주택 274가구와 오피스텔 102실 등 모두 376가구 규모다.당첨자 발표는 오는 11일, 정당계약은 오는 24∼26일까지 3일간이다.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감삼동 100-1번지에 위치한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08-05

착한 분양가의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 퍼스트’

(주)서한이 오는 14일 공개할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 퍼스트’에 지역 특성 고려한 평면과 분양가로서 대구지역 실수요자에게 어필한다.4일 (주)서한에 따르면 지역기업으로 그동안 지역민들에게 받아온 큰 사랑과 관심을 환원한다는 의미에서 지역 실수요자들의 내집마련 문턱을 낮추는데 모든 기업 역량을 쏟아붓고 있다.이에 따라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 퍼스트’의 평균 분양가는 3.3㎡ 당 1천350만원대이며 일부 타입별, 층별에 따라서 3.3㎡당 평균 분양가가 1천200만원대부터 책정됐다.이는 올해 달성군 다사읍이나 화원의 분양 단지들보다도 저렴한 평균 분양가로서 치솟는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가 속에서 가성비 좋은 아파트로 평가받을 전망이다.또 서대구 지역의 입지적, 환경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평면을 선보일 예정으로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 퍼스트’는 전체 세대수의 40% 이상을 전용 76㎡로 채웠다.그동안 분양시장은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 59㎡와 전용 84㎡가 주를 이뤘고 올해 대구지역 상반기 분양에서는 전용 84㎡를 중심으로 중대형화 추세를 보였다.이런 상황 속에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 퍼스트’는 전체 856가구 중 43%에 이르는 373가구를 76㎡로 구성해 철저하게 서대구지역 수요자들의 특성에 맞췄다.서대구지역은 공단근로자 수요가 많고 연령대가 상대적으로 높은 곳으로 중대형 보다는 실용성을 앞세운 전용 76㎡ 평면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했다.현재 평리뉴타운 내 공급주택형이 확정된 7천460가구 면적을 분석해 보면 전용 70㎡형 주택의 구성 비율은 20%선에 그쳐 희소성이 높은 주택형임을 확인할 수 있다.전용 76㎡ 평면은 아이 한둘을 키우는 3∼4인 가족이 살기에 딱 좋은 가성비 뛰어난 평면으로 꼽히고 전용 84㎡ 대비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공간효율을 누릴 수 있다.실제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 퍼스트’의 전용 76㎡은 3Bay 구조로 설계해 안방과 거실, 침실의 크기를 같은 단지 내의 전용 84㎡ 수준으로 넓힌 것으로 알려졌다.모델하우스 오픈은 오는 14일이며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19일 1순위 청약 예정이다.6·17부동산대책에 따른 8월 전매제한 미적용 단지로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고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누릴 수 있다.사이버 모델하우스도 준비 중이며 오픈 전에도 전화접수를 통해 미리 모델하우스를 방문해 볼 수 있는 안심 사전 사업설명회도 주말이나 평일 매일 진행하고 있다.대구 서구 평리동 1497-44일원 평리재정비촉진지구 6구역에 들어서는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 퍼스트’는 지하 3층∼지상 26층, 13개 동 총 856가구 중 일반분양은 597가구다.(주)서한 관계자는 “분양가가 내부적으로도 너무 낮다는 의견이 있었지만, 지역특성을 고려해 통 큰 결정을 했다”며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에서 실수요자들의 내집마련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08-04

최첨단 디지털 시스템의 ‘대봉교역 태왕아너스’

(주)태왕이 오는 14일 공개할 예정인 ‘대봉교역 태왕아너스’에 최첨단 디지털 시스템을 구축한다.(주)태왕은 대구도시철도 3호선 대봉교역 역세권 입지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KT와의 업무제휴를 통한 디지털 시스템을 적용한다고 4일 밝혔다.먼저 홈네트워크 시스템 도입으로 가구 내에 설치된 13인치 월 패드(Wall Pad)를 통해 방범, 공지사항, 에너지 등의 조회는 물론, 조명, 난방, 가스, A/C, 환기 등의 원격 조정도 가능하다.또 입차시 차량도착 알림, 엘리베이터 호출 지하주차장 차량위치 확인 등의 부가서비스도 제공한다.가구별로 지급되는 음성인식 블루투스 A.I 스피커를 통해 스마트 가전 연동은 물론이고 지식검색과 음악감상 등의 기능도 별도의 조작없이 음성만으로 제어가 가능하도록 설계를 진행했다.주방에는 터치타입의 10인치 디지털 TV를 제공해 TV, 라디오, 전화 기능에다 가사노동을 하는 주부들이 불필요한 동선 이동없이 방문자 확인, 공동현관 문열림 기능 등을 제공한다.특히 마감재 선택에서 (주)태왕은 친환경 인증 자재로 시공예정으로 있는 등 친환경 웰빙 시스템도 도입된다.환기시스템을 통해 실내의 오염된 공기는 배출하고 외부의 신선한 공기를 공급하는 공기청정 기능은 기본에다 소비자들의 선택에 따라 미세먼지의 가구 유입을 현관에서부터 방지하는 현관청정 시스템도 도입했다.에너지 시스템의 경우 가구 내 조명은 전체 LED조명으로 설치되며 외출시 에너지 절약을 위해 일괄소등 및 가스차단시스템을 설치해 에너지 낭비를 방지하도록 했다. 콘덴싱 보일러와 실별 온도조절시스템 도입, 주방 개수대 바닥에 설치되는 절수페달, 방음과 단열에 22mm의 효과적인 고기능 이중창 시공 등은 기본 적용이다.입주민들의 품격을 고려해 가구 내 인테리어도 특화설계를 통한 고급스러운 이미지 연출과 발코니 확장시 3연동 현관중문, 고급감을 더하는 엔지니어드스톤 주방 상판, 하이브리드 쿡탑, 빌트인 오븐렌지 등이 무상으로 제공해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한마음 주택재건축정비조합사업으로 진행되는 ‘대봉교역 태왕아너스’는 대구 남구 이천동 295-7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20층 6개동 규모로 건립 예정이다.전체 412가구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분은 59㎡ 127가구, 84㎡A 35가구, 84㎡B 34가구, 84㎡C 93가구 등 289가구 규모다.‘대봉교역 태왕아너스’는 남구에 있지만, 북쪽으로는 중구, 동쪽으로는 수성구와 접해 있으며 도시철도 3호선 대봉교역의 역세권이라는 뛰어난 교통여건도 자랑한다.(주)태왕 관계자는 “KT와 업무제휴를 통해 AI 아파트의 최첨단 기능을 세대 내부는 물론이고 공용공간까지 설계에 반영했다”며 “앞으로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을 위해 최첨단 시스템은 적극적으로 도입해 반영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봉교역 태왕아너스’의 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동대구로 458번지로 현대시티아울렛 바로 옆에 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08-04

“전세 물량 없어요”…전세→월세 가속화 전망

임대차 3법 시행 이후 전세가 월세나 반전세로 급속히 전환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전세는 우리나라의 독특한 주거문화이긴 하지만 세입자에게 매달 나가는 주거 비용을 줄이고 장차 내집마련에 쓸 수 있는 목돈을 확보해놓는다는 점에서 도움이 됐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집주인 입장에선 초저금리 시대가 됐고 강력한 다주택자 규제로 인해 집을 지렛대 삼아 다른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도 갈수록 어려워져 굳이 전세를 유지해야 할 이유가 적어지고 있어 월세 전환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3일 서울시의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에서 성사된 아파트 전세 계약은 6천304건으로, 서울시가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1년 이후 처음으로 6천건대로 떨어졌다.임대차 3법 시행을 앞둔 상황에서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지만 앞으로 전세시장이 크게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를 더하고 있다.시중은행 예금금리가 0%대로 진입한 가운데 재산세와 취득세 등 각종 부동산 세금이 강화되면서 다주택자의 주택 투자도 어려워지면서 집주인이 전세를 반전세 등으로 바꾸게 하는 동력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5억원 전세를 보증금 2억원 반전세로 바꾼다고 하면 전월세전환율을 적용했을 때 월세를 100만원 받을 수 있다. 3억원을 은행에 넣었을 때 월 이자는 20여만원밖에 되지 않는다.전월세전환율은 전세를 월세로 바꿀 때 적절한 비율을 정부가 정한 것으로, 현행 주택임대차보호법에는 ‘기준금리+3.5%’로 돼 있다. 현 기준금리가 0.5%이니 전월세전환율은 4.0%다.자금에 여유가 있는 집주인이라면 처음 세입자를 맞을 때 가급적 보증금은 낮추면서 월세는 대폭 높이는 것이 수익을 높일 수 있다. 다주택자라면 가뜩이나 부동산세금이 강화되는 추세니 일부 주택은 처분해 목돈을 만들고, 그 돈으로 남긴 주택을 전세에서 월세로 바꿀 수 있다.전월세전환율이라는 개념이 국민에게 익숙지 않은 점이 문제다. 예를 들어 한 지역의 아파트 전세 수준이 5억원이라고 하자. 집주인이 새로운 세입자를 맞으면서 보증금은 1억원만 받고 월세는 160만원을 책정한 경우 월세가 많은 것인지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 계약이 갱신된 것이 아니라 신규 계약이니 직전 계약 등 비교할 대상도 없다. 하지만 이를 전월세전환율을 적용해 계산하면 전세는 5억8천만원이 된다. 주변 시세보다 8천만원이 더 비싼 것이다. 전세 시세가 5억원인 동네에서 집주인은 5억8천만원에 전세를 놓기보다는 보증금 1억원에 월세 160만원으로 내놓는 것이 주변보다 높은 수준의 임대료로 계약을 성사시킬 가능성이 커진다.전월세전환율은 기존 전세를 월세로 바꿀 때 적용되는 법적 기준이기에 신규로 주택 임대 계약을 맺을 때는 적용되지도 않는다.이번 기회에 전월세전환율 기준을 변경하고 이행력을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정부는 2016년 ‘기준금리의 4배’를 적용하던 전환율 산정 방식을 ‘기준금리에 일정 수치를 더하는(기준금리+α)’ 현재 방식으로 바꾸기로 하고 그 α값을 3.5%로 정한 바 있다.임대차 3법이 시행됐고 초저금리 시대를 맞이한 현 상황에 4년 전 기준이 맞느냐는 지적이 나온다.당시 α값을 3.5%로 정한 것은 6%대였던 전월세전환율을 5%대로 낮추기 위한 조치였다.전월세전환율을 담은 주택임대차보호법은 민법의 특별법 형태다. 이 때문에 이 법은 기본적으로 법규 위반에 대해 행정 제재를 가하는 수단이 아니라 사인 간 권리를 주장하는 근거가 될 뿐이다. 즉, 전월세전환율이 부당하게 책정됐을 때 세입자가 할 수 있는 것은 주택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에 가져가거나 소송을 하는 방법밖에 없다.정부는 현재로선 전월세전환율 제도 개선은 검토하고 있지 않는다고 밝혔다. 하지만 전세의 월세 전환 문제가 대두한 만큼 개선책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전세 보증금 위주로 돼 있는 주택도시기금 대출 등 공적 대출을 개편해 월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필요성도 제기된다. /연합뉴스

2020-08-03

‘청라힐 지웰 더 센트로’ 사이버 모델하우스 오픈

신영건설(주)이 대구 중구 대신동 103-9 일원에 공급예정인 ‘청라힐 지웰 더 센트로’ 159가구가 지난달 31일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이 아파트는 대지면적 3만1천323.84㎡에 지하 4층, 지상 37층 1개동 규모로 공동주택 72㎡A 123가구, 72㎡B 1가구, 84㎡ 35가구 등이 들어선다.주상복합이지만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오피스텔을 없애고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실속형 중소형 상품으로만 구성한 게 특징이다.모델하우스 운영방식은 안정을 찾아가는 지역사회에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지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사이버로만 운영하고 당첨자에 한해서만 계약체결 전 견본주택을 공개할 방침이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www.청라힐지웰.com 에서 볼 수 있다.‘청라힐 지웰 더 센트로’는 도시철도 2호선 청라언덕역과 직선거리 700m 정도 떨어진 위치에다 도시철도 3호선 서문시장역과 달성공원역 사이에 위치해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 남쪽으로는 달구벌대로 북쪽으로는 태평로가 있으며 단지 바로 앞 달성로를 통해 시내 교통도 뛰어나고 성서 IC 북대구 IC 등도 가까워 광역교통망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전국 3대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이 바로 옆에 있고 대구 최대 상권인 동성로 상권,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동아쇼핑,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칠성시장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인근의 달성공원 내 동물원이 수성구로 이전하면서, 입주민에게는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오는 2023년 이전이 마무리되면 기존의 달성공원은 토성복원사업 등을 통해 달성공원은 공원 본연의 기능인 시민들의 여가공간이자 쉼터로 자리잡을 전망이다.지역의 부동산 전문가들은 “인근의 태평로 일대 개발이 가속화되면서 1만 가구가 넘는 신흥주거타운 조성이 속도를 높이고 있고 단지 바로 앞에 추가로 1천300여가구가 공급을 예정하고 있어 미래가치는 상당히 높다”며 “도시철도 3호선은 물론이고 2호선 청라언덕역까지 도보거리에 위치해 청약열기는 상당히 뜨거울 것”이라고 말했다.이 단지는 국토교통부가 예고한 분양권 전매제한을 적용받지 않아 6개월 후 전매제한에서도 자유롭고 청약 예치금 및 대구 거주기간이 충족되면 가구주가 아니어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1주택자도 입주 전까지 기존 주택처분조건으로 1순위를 청약할 수 있다.청약일정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는 오는 12일, 2순위는 오는 13일 접수하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19일이다. 모델하우스는 대구시 수성구 동대구로 34에 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08-02

역세권 입지·실속 분양가·효율적 평면설계 ‘삼박자’

화성산업(대표이사 사장 이종원)이 지난달 31일 견본주택을 공개한 동대구역화성파크드림 오피스텔에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분양 열기도 고조되고 있다.이 아파트는 사전예약자에 대한 견본주택 관람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오피스텔 분양에 들어갔다. 주말동안 견본주택을 방문한 고객들은 역세권에 위치한 입지적 장점과 합리적이고 실속있는 분양가, 공간의 효율성을 높인 평면설계 등으로 동대구지역 최고의 입지라는 찬사를 보냈다. 여기에다 몰세권(신세계백화점), 의세권(파티마병원) 등도 언급되면서 방문 고객들로부터 큰 관심과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동대구역화성파크드림 오피스텔 청약은 오는 5일 견본주택에서 접수 후 추첨하며 계약체결은 오는 6일이다. 특히, 고급마감재와 기본 제공품목, 특화된 평면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오피스텔이 수익형 부동산이라는 점에서 풍부한 임대수요에 대한 안정적 임대수익에 대한 기대감이 표시했다. 또 분양가의 경우 동대구권내 입지여건 및 인근 분양단지 분양가 고려해 적정 분양가라 인식하고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에 대한 만족이 높았으며 워크인 드레스룸, 스웨덴산 의류건조기, 욕실특화 등에 대한 호감도 또한 높았다.오는 7일 견본주택을 공개하는 동대구역화성파크드림 아파트는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예약을 접수하며 청약일정은 특별공급 오는 10일, 화성파크드림 갤러리에서 직접 청약을 신청받고 1순위는 오는 11일, 2순위는 오는 12일이며 한국감정원청약 홈에서 청약을 접수할 예정이다.당첨자 발표는 오는 18일이며 한국감정원청약 홈에서 확인할 수 있다.동대구역화성파크드림은 지하 2층, 지상 13∼17층 14개동(아파트 13개동, 오피스텔 1개동) 총 1천30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되고 조합원 분을 제외한 일반분양분은 아파트 731가구, 오피스텔 217가구다.동대구역화성파크드림은 문화와 예술이 함께 어우러진 아트트랙 국제조각공원을 비롯해 파티오, 석가산, 물빛정원, 전통예술정원, 별빛로드, 아트키즈랜드, 아트EQ동산, 드림랜드, 힐링정원 등을 조성해 자연 속 도심을 누리고 아이들의 모험심과 창의력을 높이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또 스마트 클린에어시스템이 기본 시공돼 보다 쾌적한 실내환경을 만들어 준다.클린에어시스템은 초미세먼지를 99% 이상 필터링하는 헤파필터를 갖추고 외부공기 오염도가 높을시 외부공기 유입을 차단하며 실내공기만 순환시켜 필터링해주는 내부순환 공기청정 기능과 미세먼지 센서에 의한 자동운전, 레인지 후드와 연동이 가능한 스마트 환기시스템이다.LG 유플러스와 연계한 IoT@ home이 적용되고 홈네트워크와 연동하여 각종 방범 및 생활편의, 원격제어 등을 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인공지능 스스로 적정 실내온도를 자동설정하고 조명제어 및 밝기조절을 통한 대기전력 제어가 가능한 홈브레인 AI스위치가 적용되며 세대전체 및 공용부위, 지하주차장에 LED조명기구가 설치된다.화성산업 관계자는 “견본주택 관람은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관람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방문하지 못하는 고객을 위해 사업지에 대한 세부내용과 세대평면구성도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도록 사이버 견본주택의 기능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견본주택은 대구 북구 침산동파크드림 갤러리(북구 원대로 130)에 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08-02

신세계건설, 대구 ‘빌리브 파크뷰’ 견본주택 오늘 오픈

신세계건설이 오는 31일 ‘빌리브 파크뷰’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빌리브 파크뷰’는 대구 달서구 두류동 474-5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84㎡ 아파트와 소형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부상 중인 주거용 오피스텔(아파텔)로 구성된다.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5층 2개동, 아파트 전용 84㎡ 92가구와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 84㎡ 74실 등 총 166가구 규모다.견본주택 현장 방문 관람은 홈페이지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해서 가능하고 방문객은 마스크 착용 후 소독게이트를 통과한 후 체온 측정, 손 소독 등이 끝나면 입장이 가능하다.또 전문업체의 견본주택 방역을 통해 코로나19 방역을 철저히 시행하고 있다.‘빌리브 파크뷰’는 대구 지하철 2호선 두류역이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했고 오는 2025년 대구시청 신청사 이전이 예정돼 있어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또 모든 학군이 도보권에 있어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전 세대가 우수한 자연 조망권을 누릴 수 있도록 ‘갤러리하우스’ 특화설계를 적용해 차별화를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 단지는 대구 지하철 2호선 두류역 초역세권 입지를 갖춰 주요 도심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달구벌대로, 두류공원로까지 인접해 차량 이동까지 수월하다.오는 2025년까지 건립 예정인 대구시청 신청사와도 약 800m 떨어져 있어 접근성이 우수하다.이와 함께 홈플러스, 기독병원, 은행, 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분야의 편의시설들도 인접하다.특히, 165만여㎡ 규모의 대형공원인 두류공원이 바로 앞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이월드, 워터파크, 야구장 등의 레저시설들로 꾸며져 있어 입주민들의 즐거운 여가활동이 가능하다.‘빌리브 파크뷰’는 단지 앞 두류공원 조망을 극대화한 특화설계와 인테리어가 적용된 ‘갤러리하우스’로 조성된다.입주민들이 집 안에서 마치 한 폭의 풍경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차별화된 주거공간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이에 따라 우수한 조망권을 누리는 3면 개방형 구조설계에 거실 조망형 통창과 와이드 주방창 등이 도입되며 갤러리형 아트월(친환경 판넬, 스팟 조명, 픽처레일)로 내부에 고급스러움을 더했다.아울러 2.4m 천장고 등을 통해 넓은 공간감과 함께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토록 했다.‘빌리브 파크뷰’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이곡동 1258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23년 6월 예정이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07-30

서한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퍼스트’ 안심 사전 사업설명회 개최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 속 거리두기가 일상이 된 가운데 대면 영업이 힘들어지면서 건설사들의 분양마케팅도 새로워지고 있다. 호텔 등에 대규모 인원을 동원해 성대하게 개최했던 사업설명회도 찾아보기 힘들어졌고 줄을 서고 북적이던 모델하우스의 모습도 완전히 옛말이 됐다.이제 집객에 많은 공을 들이기보다 접촉을 최소화하고 효율을 높이는 분양마케팅이 필요한 시대로 전환됐다.가장 대표적인 것이 사이버 모델하우스 운영으로 대면접촉 없이 여러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인터넷상에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손쉽게 단지의 입지 여건과 배치도, 유니트, 마감재, 모형도 등은 물론 청약 일정까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마감재의 실제 느낌을 모니터 앞에 앉아 생생하게 느껴볼 수 없다는 점과 실제 공간의 너비나 폭 등을 정확히 체감하기는 다소 어려운 점, 스마트폰과 컴퓨터 소외계층의 접근성 등 사이버 모델하우스의 한계 또한 분명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더 많은 수요자가 모델하우스를 직접 방문할 수 있도록 (주)서한은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퍼스트’의 8월 오픈을 앞두고 지난 25일부터 사전 사업설명회 신청을 받고 있다.이번 사업설명회는 전화접수를 한 소수의 정원(30인 이하)으로 매일 진행되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입장 전 마스크착용, 체온체크, 신분증 확인 등 안심과정을 거친 후 모델하우스를 관람하고 자세한 사업설명을 들을 수 있다. 한 참석자는 “최소한의 인원으로 안전하게 진행되면서 혼자 모델하우스를 관람할 때보다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오픈 전에 정확한 입지비전과 제품특성, 예상분양가까지 다양한 정보를 알게 돼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접수기간은 지난 25일부터 별도 마감고지시 까지이며 장소는 북구 침산동 156-18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퍼스트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선착순 예약제이며 당일예약 및 중복예약을 불가하다.(주)서한 관계자는 “정해진 인원과 시간으로 오픈 후 직접 모델하우스 관람을 못하는 고객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면서 “내 집 마련에 겪을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의 품질을 높이고 이번 사업설명회처럼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고객과의 소통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퍼스트’는 총 856가구(일반분양분 597가구)로 구성되며 전용 62㎡∼99㎡ 10개 타입으로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07-29

화성산업,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 8월 초 분양 예정

최근 정부의 부동산제도 강화, 분양권전매 제한 조치 등이 시행될 예정으로 이를 적용받지 않기 위해 지역에도 지난 2010년 이후 신규분양이 가장 많은 물량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입지환경에 따라 청약경쟁률도 다소의 양극화 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교통환경이 우수한 역세권과 대규모단지, 개발비전이 높은 지역이 상대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동대구권에서 분양하는 단지 중 입지환경이 가장 우수하다는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에 대한 관심이 높다.8월초에 공개될 예정인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은 지하 2층, 지상 13∼17층 14개동에 총 1천30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되고 조합원 분을 제외한 일반분양분은 아파트 731가구, 오피스텔 217가구다.화성산업은 입주민의 가치와 품격을 높이는 차별화된 단지를 선보이기 위해 단지내 조성되는 아트트랙 국제조각공원을 구성할 예정이다.아파트에 문화와 예술을 입히다라는 컨셉으로 조성 예정인 아트트랙 국제조각공원은 자연친화적인 단지내 테마공원과 함께 더 쾌적하고 수준 높은 주거문화의 가치를 실현해 줄 수 있도록 설계했다.아트트랙 국제조각공원은 국내외에서 잘 알려진 예술가들이 단지 설계 단계에서부터 참여해 단지 내·외부의 둘레길과 산책로, 테마공원 곳곳에 국내·외 유명작가의 조각작품 9점과 회화작품 1점을 설치해 삶과 문화, 예술이 함께 어우러진 새로운 개념의 예술공원으로 조성한다.아파트에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단지를 만들어 보다 나은 주거문화를 만든다는 계획이다.‘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은 전세대가 남향중심 설계로 단지의 개방감과 쾌적성을 한층 더 강화했으며 주차장을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아트트랙 국제조각공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테마공원도 함께 선보여 화성파크드림만의 차별화된 조경특화를 선보인다.단지 내 산책로는 바로 옆에 조성예정인 소공원과 조화돼 하나의 커뮤니티로 연결되어 단지 안과 밖 언제나 활력이 넘치는 주거, 문화가 숨 쉬는 주거가 되도록 했다.단지 내에는 푸른 소나무와 다채로운 꽃이 조화로운 파티오((PATIO), 웅장한 산세와 폭포의 절경을 축경식(자연의 풍경을 축소해 만든 조경형식)으로 표현한 석가산, 다채로운 식물과 생태연못이 어우러진 물빛정원, 전통적인 재료들을 사용해 고풍(古風)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전통예술정원 등이 들어선다.신일용 화성산업 기술개발팀장은 “동대구초역세권대단지에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주거문화를 더해 보다 자연친화적이고 보다 첨단적인 주거공간을 선보여 입주민의품격과 삶의 가치를 높이도록 설계하였다”고 밝혔다.견본주택은 대구 북구 침산동파크드림 갤러리(북구 원대로 130)에 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07-29

KCC건설, ‘대구 오페라 스위첸’ 비욘드 컬처센터 도입 31일 공개

KCC건설이 대구 북구 고성동 1가 55-2번지 일원에 짓는 ‘대구 오페라 스위첸’을 31일 공개했다.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9층, 7개 동으로 아파트 전용 84㎡ 854가구와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 84㎡ 75실로 구성된다.대구 오페라 스위첸은 기존아파트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의 한계를 넘어 지상과 외부공간과의 연계를 통해 입주민이 더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게 배치한 커뮤니티인 ‘비욘드컬처센터’를 선보인다. 단지 내에 조망과 채광을 극대화시킨 GX룸, 필라테스 룸과 대구 최초로 휘트니스센터와 연계된 외부테라스 러닝트랙 등이 도입된다.여기에 부모와 아이들은 위한 플레이 키즈커뮤니티 시설들도 다양하게 구성되며 아이들을 위한 야외 인라인스케이트 트랙 어린이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단지 내에서 안전하고 편안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다.정상의 자부심을 누리는 하이엔드컬처 커뮤니티로 반려동물 양육인구를 고려해 반려동물과 즐겁게 노는 전용 펫그라운드도 대구 최초로 조성해 주변 펫 전용 카페 등 방문없이 반려동물을 운동 시킬 수 있다.지하에는 스크린골프와 퍼팅존을 겸비한 실내골프장이 들어설 예정이며 냉·온탕 및 넒은 규모의 건식사우나가 지하에 조성된다.대구 오페라 스위첸은 타 단지와는 차별화된 평면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가장 많은 497가구로 구성되는 84㎡ A타입은 기존 4Bay를 뛰어넘는 최신형 평면으로 햇빛이 들어오는 모든 면에 창을 설치하는 Full-Bay 설계를 도입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다.기존 84㎡타입에서 볼 수 없었던 와이드드레스룸, 파우더룸, 욕조가 비치된 욕실까지 모두 갖춘 럭셔리마스터룸(일부세대)도 선보일 예정이다.273가구로 구성된 84㎡ B타입은 2면 개방 타워형 구조로 조망과 일조가 뛰어나며 시원한 개방감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안방에서만 볼 수 있던 드레스룸을 모든 방에 구성한 워크 인 드레스룸 설계를 도입해 타 단지 동일면적 대비 많은 수납공간을 확보하고 거실을 넘어 주방과 다이닝 공간에도 채광과 전망을 누리도록 조망 다이닝 특화설계를 적용한다.고급 단독주택에서나 보는 높은 천정고로 설계돼 기존 아파트(2.3m)대비 15cm 높인 2.45m 천정고에 우물천장 높이까지 더하면 대구 최고의 천정고 2.57m로 시공된다.오피스텔 역시 기존 단지와는 다른 특화설계를 선보인다.84㎡ OAD타입의 경우 LDK구조를 적용해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3.65m 천정고로 시공돼 쾌적성을 높였고 주방벽에는 이태리 세라믹 패널을 천정 높이까지 시공하여 고급스럽고 세련된 주방을 연출했다.수직형 공간분리 4Bay 복층형 구조로 설계해 안방크기만큼의 다락방을 갖춰 독립적인 생활공간으로 휴식이나 취미생활이 가능하다. 대구 오페라 스위첸은 반경 1km 내에 교육환경, 생활환경, 교통환경 등 완벽한 인프라에 행정기관까지 두루 갖춰 입지 여건이나 생활 인프라도 좋다.분양관계자는 “커뮤니티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대로 다채롭고 특별한 커뮤니티를 갖춰 양질의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이를 통해 입주민의 주거 쾌적성과 품격을 높이는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대구 오페라 스위첸 견본주택은 대구시 동구 신천동 385-1에 마련된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07-28

대구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 오피스텔’ 1천304가구 31일 분양

최근 정부는 부동산규제 정책을 강화하면서 4년 단기임대제도가 폐지되고 8년 장기임대 중 공공지원이 아니라면 아파트는 주택임대사업자를 등록할 수 없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이에 주택임대사업이 기능하고 규제가 비교적 강화되지 않은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이 상대적으로 풍선효과를 받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화성산업에서 동대구역 초역세권에 주거형 오피스텔은 분양할 예정에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화성산업은 조만간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 아파트도 분양할 예정이다.‘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은 동구 신암4동 255-14번지 일원 파티마병원 건너편에 있으며 지하 2층, 지상 13∼17층 아파트 13개동, 오피스텔 1개동 등 총 1천30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된다.평면구성은 아파트 전용면적 59㎡A, 59㎡B, 84㎡A, 84㎡B, 84㎡C, 101㎡, 125㎡ 총 1천79가구로 일반분양은 731가구이며, 오피스텔 전용면적 30㎡, 31㎡, 54㎡ 총 225실이다.화성산업은 주거형 오피스텔을 27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관람을 위한 사전예약을 접수받아 오는 31일부터 예약자를 대상으로 견본주택 관람을 진행한다.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 오피스텔은 동대구 초역세권에 1천304가구 대단지의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으며 동대구역, 신세계백화점,파티마병원,경북대학교 등 완벽한 인프라와풍부한 배후수요를 통해 투자와 주거의 가치를 더해주는 가치높은 오피스텔이다.또 오피스텔 분양시장에서 대세가 되고 있는 ‘풀 퍼니시드 시스템’이 적용된다.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 오피스텔은 시스템 에어컨, 고급 아트월, 빌트인 콤비냉장고, 빌트인 세탁기, 의류건조기, 침실 붙박이장, 빌트인 식탁, 센서식 싱크절수기, 비데일체형 양변기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LG유플러스 IoT 홈네트워크 시스템,초미세먼지를 99%이상 필터링 할 수 있는 헤파필터와 내부순환 공기청정기능을 갖추고 미세먼지 센서에 의한 자동운전과 주방렌지후드와의 연동운전이 가능한 클린에어시스템이 적용된다.이어 입주민 전용 휘트니스 센터, 무인택배시스템 등을 갖추었으며 주차공간을 실당 1대를 확보해 주거의 편의성을 높였다.화성산업 관계자는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 오피스텔은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청약금도 없으며 거주요건, 재당첨제한, 전매제한이 없다”며 “만 19세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고 다주택자 규제도 피할 수 있는데다 계약후 바로 전매가 가능해 아파트투자를 대체할 수 있는 상품으로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견본주택은 대구 북구 침산동 파크드림 갤러리(북구 원대로 130)에 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07-28

포스코건설, 대구 ‘더샵디어엘로’ 오늘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

포스코건설은 28일 올해 대구지역 첫 더샵 아파트인 ‘더샵디어엘로’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 차원에서 사이버 견본주택형태로 운영되고 홈페이지를 통해 유닛별 영상과 가상현실(VR)콘텐츠, 입지, 단지 배치, 특장점, 특화설계, 마감재 등의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더샵디어엘로는 대구 동구 신천4동 일대 동신천연합주택재건축 정비사업으로 지상 최고 25층, 12개동에 전체 1천190가구 중 일반 분양은 59㎡ 232가구, 72㎡A 94가구, 72㎡B 94가구, 84㎡A 89가구, 84㎡B 150가구, 84㎡C 95가구, 114㎡ 6가구 등 760가구다.이 단지는 오는 8월로 예고된 수도권 및 지방광역시 아파트 분양권의 전매 금지 강화 전 분양되는 단지다.오는 8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8월 7일 1순위이며 당첨자는 오는 8월 14일, 정당계약은 오는 8월 25∼27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더샵디어엘로는 포스코건설의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곳곳에 적용된다.조경시설로는 대규모 잔디광장인 ‘더샵필드’를 비롯한 아름다운 산수정원인 ‘석가산’, ‘야외 물놀이장’, ‘팜가든’, ‘페르마타 가든’ 등이 조성되며, 숲, 모험, 힐링 등의 테마로 구성된 어린이 놀이터 3개소와 맘스카페, 암석원, 건강쉼터(운동공간), 티하우스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커뮤니티 시설도 대규모 단지에 걸맞게 주변 단지 대비 2배 이상인 약 1천90평 규모로 조성되며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힐링필라테스존, 탁구장 등을 비롯한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복합공간인 온가족카페와 키즈라이브러리가 도입되며 남2219여 독서실과 경로당, 어린이집도 마련된다.평면설계는 타입별로현관 창고, 복도 수납장, 알파룸, 안방 드레스룸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높였고 프리미엄 엔지니어드스톤, 아트월 세라믹 타일, 유럽산폴리싱타일 등 고급마감재를 적용해 품격을 높이고 쾌적함을 더했다. 또 다양한 최첨단 시스템으로 포스코건설이 건설업계 최초로 론칭한 주택 분야 스마트기술 브랜드인 ‘아이큐텍(AiQ TECH)’이 적용돼 가구 내 각종 기기와 네트워크 시스템 정보를 음성인식 앱이나어플리케이션으로 제어할 수 있다.KTX 동대구역, 대구 지하철1호선, 버스터미널 등이 있는 복합환승센터와 가깝고 효신초등학교가 도보권에 자리해 안심 통학이 가능하다.아울러 인근에는 신세계백화점, 현대시티아울렛, 이마트 등의 대형 쇼핑문화시설과 동구시장,효목시장 등의 재래시장, 동부허병원, 경북대병원, 파티마병원 등의 의료시설, 화랑공원, 야시골공원 등의 녹지시설이 자리하고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포스코건설 관계자는“대구의 새로운 중심으로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동대구생활권과 우수한 인프라가 밀집된 수성구생활권을 공유하는 단지라는 점에서 관심이 상당하게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포스코건설의 다양한 혁신설계를 적용해 동대구권 일대를 대표할랜드마크를 선보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포스코건설은 이를 시작으로 지산시영1단지를 재건축하는 ‘더샵수성라크에르’ 등 올해 대구에 2천500여 가구(컨소시엄 제외)를 분양할 예정이다.더샵디어엘로의 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신천동 328-1번지 (대구지하철 동대구역2번 출구 또는 신세계백화점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4년 4월 예정이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07-27

낮은 분양가로 가성비 UP

(주)서한은 이달말 합리적 분양가로 서대구 브랜드타운을 본격적으로 이끌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퍼스트’를 공개한다.‘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퍼스트’는 대구 서구 평리동 1497-44일원 평리재정비촉진지구 6구역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6층, 13개 동에 62㎡∼99㎡ 10개 타입 총 856가구 규모다.이 단지 예상 평균분양가는 3.3㎡ 당 1천300만원대로서 달성군 다사읍이나 화원의 분양 단지들보다도 저렴한 금액으로 치솟는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가 속에서 가성비 좋은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 될 전망이다.단지 바로 옆에 이현초가 위치한 초품아 프리미엄과 병설유치원, 서구어린이도서관, 시립서부도서관 등이 인접한 교육입지는 이 아파트의 최대 자랑이다. 최근 들어 분양시장의 최대 수요자로 떠오르는 3040세대는 어린 자녀를 가진 학부모들이 많은데 이들이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를 선호하기 때문이다.실제 분양시장에서 초등학세권 단지는 부동산시장의 핵심 키워드이자 스테디셀러로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부동산 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국 분양 단지 중 평균 청약경쟁률 상위 10개 단지를 조사한 결과, 8개 단지가 초등학교를 가까이서 통학 가능한 ‘초품아’ 단지로 나타났다.(주)서한은 이러한 초품아 프리미엄을 극대화하도록 단지 내부에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다. 단지내 어린이집, 도서관 등의 교육·보육시설은 물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 놀이터와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교통도 서대구 고속철도역이 내년 개통되면 KTX와 SRT를 가깝게 누릴 수 있으며 예타 면제사업으로 추진 중인 대구산업선, 4호선 도심순환선(트램건설 타당성 용역조사 중) 등도 예정됐고 서대구IC, 신천대로, 서대구로, 국채보상로 등 시내 외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단지 인근에 서구국민체육센터, 서구구민운동장, 서구문화회관, 이현공원, 서부경찰서, 서부도서관, 서구청, 서구보건소, 재래시장 등 문화, 공원, 행정인프라도 풍부하다.또 이현초와 폴리텍 대학을 좌우로 끼고 있어 탁 트인 조망을 확보, 약 40%(1단지)에 달하는 조경면적을 조성해 쾌적한 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856세대의 대단지답게 풍부한 커뮤니티도 조성되며 4베이·알파룸(일부 타입) 등 특화설계도 도입된다.(주)서한의 분양관계자는 “14조원 규모의 서대구 역세권개발로 동대구에 이어 앞으로 대구에서 가장 뜨거운 지역이 될 것”이라며 “시민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 드리는 의미에서 최대한 낮은 분양가를 책정한 만큼 많은 분이 찾아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북구 침산동 156-19에 준비 중이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자에 한해 출입을 허용할 예정이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07-26

재개발 수혜단지 기대감 UP

(주)태왕(대표이사 회장 노기원)은 이달말께 ‘대봉교역 태왕아너스’를 선보일 계획이다.한마음 주택재건축정비조합사업으로 진행하는 ‘대봉교역 태왕아너스’는 대구 남구 이천동 295-7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20층 6개 동에 전체 412가구 중 일반분양분은 59㎡ 127가구, 84㎡A 35가구, 84㎡B 34가구, 84㎡C 93가구 등 모두 289가구다.이 단지는 남구 이천동 일대에서 16년 만에 처음 공급하는 신축아파트로서 행정구역상 남구이지만, 북쪽으로는 중구, 동쪽으로는 수성구와 접해 있으며 도시철도 3호선 대봉교역의 역세권이라는 뛰어난 교통여건을 자랑한다.또 남구 대명동, 봉덕동 일대 대규모 재개발, 재건축 등이 예정돼 있어 개발 수혜단지로도 기대감이 올라가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입지장점이 뛰어난 이천동 일대 공급이라 소비자의 뜨거운 관심이 일 것으로 기대된다.가장 눈에 띄는 점은 도시철도 3호선 대봉교역 역세권 입지에다 대봉교역까지 직선거리로 200여m 조금 넘으며 달구벌대로, 명덕로, 신천대로 등을 통해 시내외 이동이 자유롭고 대구 최고의 상권인 동성로와 반월당까지의 진입도 수월하다.단지 바로 남쪽에 대봉초가 위치해 초품아 아파트이며 유치원도 가까워 어린 자녀의 안심통학도 보장되고 대구중이 약 300m 정도 떨어져 있으며 경북여고, 사대부고 등도 가깝다.생활편의시설로는 대백프라자가 도보거리이며 중구에 접한 입지장점 때문에 현대백화점 대구점, 동아쇼핑, 동성로 및 반월당 상권도 지척이다.삶의 질을 보장하는 자연환경도 신천변의 수세권 입지로서 신천을 따라 잘 정비된 신천 둔치의 산책로와 체육시설 이용도 용이하고 김광석 거리일대에 밀집한 카페, 음식점 등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특히 대구시가 오는 2025년까지 신천의 생태복원과 함께 역사, 문화, 관광 자원화를 목표로 하는 신천개발 프로젝트는 호재로 작용한다.‘대봉교역 태왕아너스’는 전 타입 천장고를 2.35m로 확장설계는 물론이고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59㎡의 경우 신천조망 배치도 눈에 띈다.이어 13인치 월패드를 통한 홈네트워크 시스템, 세대별 음성인식 A.I스피커 지급, 원격검침, 주방 10인치 TV폰 설치, 친환경 인증 마감재 시공, 고급 하이브리드 쿡탑 등으로 주거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태왕 관계자는 “KT와 업무제휴를 통해 최첨단 AI 아파트 기능을 강화하도록 설계를 진행했다”며 “뛰어난 입지만큼 품질면에서도 건설명가 태왕의 자존심이 걸린 문제라 성실시공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대봉교역 태왕아너스’의 모델하우스는 동구 동대구로 458번지, 현대시티아울렛 바로 옆에 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07-26

청라언덕·서문시장·달성공원역 ‘트리플 역세권’

신영건설(주)은 달구벌대로와 태평로 사이인 국채보상로 인근에 ‘청라힐 지웰 더 센트로’ 159가구를 이달말께 공급 예정이다.이 단지는 대구 중구 대신동 103-9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3만1천323.84㎡, 지하 4층, 지상 37층에 72㎡A 123가구, 72㎡B 1가구, 84㎡ 35가구 등의 규모다. 눈에 띄는 점은 주상복합이지만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오피스텔을 없애고 실속형 중소형 상품인 72㎡와 84㎡로만 구성했다는 점이다.‘청라힐 지웰 더 센트로’의 교통 여건은 대구도시철도 2호선 청라언덕역(환승역)과는 직선거리 700m 정도에 도시철도 3호선 서문시장역과는 직선거리 150m 정도의 초역세권 단지다. 또 달성공원역도 가까워 트리플 역세권의 장점이 있다. 전국 3대 전통시장이자 대구지역 최대규모의 재래시장인 서문시장은 길 하나만 건너면 되는 위치에 있으며 대구 최대 상권인 동성로 상권, 현대백화점 대구점, 롯데백화점 대구점, 동아쇼핑, 홈플러스 대구점, 이마트 칠성점, 롯데마트 칠성점, 칠성시장 등 생활에 불편함이 전혀 없을 전망이다.달성공원 내 동물원이 수성구 삼덕동 대구 대공원으로 이전(2023년 완료예정)이 확정된 것은 호재로 작용한다.동물의 배설물에 따른 악취는 사라지고 달성공원이 공원으로서의 기능이 회복되는 만큼 입주민들은 여가공간과 쉼터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특히 이 단지는 달구벌대로에 인접한 국채보상로에 위치해 신흥 주거지로 급부상하는 곳이라는 것도 강점에 속한다.지난해부터 태평로 일대에 공급한 단지의 경우 대구역 경남 센트로팰리스(182가구, 22년 7월 입주예정), 힐스테이트 대구역(953가구, 23년 10월 입주예정),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768가구, 23년 9월 입주예정),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1천158가구, 24년 2월 입주예정), 힐스테이 동인 센트럴(500가구, 24년 4월 입주예정), 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1천501가구, 20년 7월 24일 분양), 동인동 대원칸타빌(454가구, 7월 분양예정)등이 있다.상황이 이렇게 되자 신규공급이 뜸했던 국채보상로 인근이 최근 주목을 받고 현재 국채보상로 바로 옆인 오토바이 골목이라 불리는 지역에도 1천300여가구가 분양을 저울질하고 있다.한편, ‘청라힐 지웰 더 센트로’는 8월로 예고된 ‘지방광역시 전매제한 규제’ 이전에 분양하는 단지로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한 만큼 사실상 막차탑승 기회를 잡으려는 투자자의 관심도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 34에 준비 중이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07-26

3천조 넘게 풀린 시중 자금 증시로 부동산으로 몰린다

‘0% 금리’ 등의 영향으로 3천조원 넘는 돈(유동성)이시중에 풀리면서, 부동산과 주식 주변으로 흘러드는 자금 규모도 역대 최대 수준에 이르고 있다.넘쳐나는 유동성이 의도했던 투자와 소비보다는 부동산과 주식으로 몰려 가격을밀어 올리자, 통화정책을 담당하는 한국은행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하지만 경기 침체 속도가 빨라지고 있어 ‘완화적’ 통화정책을 갑자기 거둬들이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전체 통화량, 통화량 증가 속도 모두 ‘미증유’우선 현재 시중 통화량 자체가 역사상 가장 많다.2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5월 광의 통화량(M2 기준)은 3천53조9천억원으로, 지난4월(3천18조6천억원) 사상 처음 3천조원을 넘어선 뒤에도 계속 불어나고 있다.넓은 의미의 통화량 지표 M2에는 현금과 요구불예금, 수시입출금식 예금(이상 M1) 외 MMF(머니마켓펀드)·2년 미만 정기예적금·수익증권·CD(양도성예금증서)·RP(환매조건부채권)·2년 미만 금융채·2년 미만 금전신탁 등 곧바로 현금화할 수 있는 단기 금융상품이 포함된다.통화량 증가 속도도 예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수준이다.5월에만 M2는 4월보다 35조4천억원(1.2%) 늘었는데, 이 월별 증가액은 1986년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후 최대 규모다. 통계 이전 전체 통화량 수준이 지금과 비교해 매우 낮은 사실을 고려하면 사실상 지난 5월 통화량이 월간 기준으로 가장 많이 불어난 셈이다.◇ 가계대출·주택담보대출 역대 최대…올해 증가폭도 ‘기록’ 확실시이처럼 풍부한 유동성 중 상당 부분은 부동산과 관련이 있다. 대표적 사례가 부동산 관련 자금인 주택담보대출이 급증하는 현상이다.한국은행 가계신용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전체 가계대출(모든 금융기관) 잔액은 1천521조6천969억원으로 한국 경제 역사상 가장 많았다.같은 시점의 주택담보대출 잔액(858조1천196억원) 역시 최대 기록이다.특히 올해 들어 가계대출과 주택담보대출 증가 속도는 ‘역대급’으로 더 빨라졌다.한은 금융시장 동향 자료를 보면, 은행권만 따져도 올해 들어 상반기에만 가계 대출이 40조6천억원 불었다. 이미 2019년과 2018년 한해 가계 대출 증가액(동일액 60조8천억원)의 67% 수준에 이르렀다.은행권 주택담보대출 역시 올해 1∼6월 32조2천억원이나 급증했다. 같은 기간 늘어난 전체 가계 대출의 79%가 주택담보대출이라는 얘기다.올해 6개월간 증가액(32조2천억원)은 일찌감치 2019년 연간 증가액(45조7천억원)의 70%를 넘어섰고, 2018년 증가액(37조9천억원)에 육박하고 있다.앞서 두 해 역시 부동산 투자 열기가 올해 못지않게 뜨거웠던 점, 지금까지 증가 추세 등으로 미뤄 올해 가계 대출이나 주택담보대출 증가 폭은 역대 최대 기록을경신할 것이 확실시된다.더구나 정부가 부동산 안정 대책으로서 주택담보대출을 억제한 사실까지 고려하면 올해 부동산으로의 ‘자금 러시’ 현상이 얼마나 심했는지 짐작할 수 있다.시중 5대 은행의 자료에 따르면 달마다 차이는 있지만, 올해 들어 월별 신규 주택담보대출 가운데 ‘생활자금’이 아닌 ‘주택구입자금’ 용도의 대출 비중은 40∼90% 수준이다.‘생활자금’용 주택담보대출이 전혀 부동산에 쓰이지 않았다고 보수적으로 가정해도, 올해 늘어난 주택담보대출(32조2천억원) 가운데 평균 65%인 21조원 정도는 집에 투자됐다는 뜻이다.◇ 주식예탁금·신용융자·파생상품예수금 등 줄줄이 기록 갈아치워증시 주변에도 어느 때보다 많은 돈이 몰리고 있다.한은 ‘증시주변자금 동향’ 통계를 보면, 우선 6월 기준 투자자예탁금은 46조1천819억원으로 1999년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많았다. 1999년 이전 우리나라 증시, 통화량 규모 등을 고려할 때 사실상 역대 최대 기록이다.같은 시점의 신용융자 잔고도 12조6천604억원으로 기록을 갈아치웠다. 그만큼 주식 투자를 위한 빚이 늘어났다는 뜻으로, 이달 10일에는 마침내 신용융자 잔고가 13조원도 넘어섰다.이밖에 주식투자 자금으로 쓰일 수 있는 증권사 환매조건부채권(RP) 판매액도 지난 5월 78조5천266억원으로 정점을 찍었고, 파생상품거래 예수금 역시 지난 4월 11조9천835억원으로 최대 기록을 세웠다. 6월 현재 RP 판매액, 파생상품거래 예수금도 각 76조7천974억원, 11조9천624억원으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연합뉴스

2020-07-26

한국토지신탁, ‘죽전역 코아루 더리브’ 견본주택 오늘 공개

한국토지신탁은 24일 대구 달서구 감삼동 573번지 일원에 ‘죽전역 코아루 더리브’376가구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적으로 분양한다.‘죽전역 코아루 더리브’는 지하 2층, 지상 46층 모두 3개동에 84㎡A 115가구, 84㎡B 117가구, 108㎡ 39가구, 132㎡ 2가구, 150㎡ 1가구 와 오피스텔 84㎡A 102실 등 모두 376가구 규모다.견본주택 운영은 안정을 찾아가는 지역사회에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을 그대로 준용하기로 하고 관람방식을 100% 사전예약제로만 운영한다.예약방법은 ‘죽전역 코아루 더리브’홈페이지(www.jj-koaroo.kr) 에서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단, 당일 예약은 불가하다.이 단지는 달서구 내 우수한 입지를 자랑하는 죽전역 역세권이며 대구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이 도보 거리에 있는데다 용산역까지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에 포함된다.도로교통망도 대구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달구벌대로와 남북을 잇는 중부내륙고속도로(성서IC), 용산로, 와룡로 등이 인접해 있어서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다.죽전네거리 일대가 수년전부터 고급 주상복합 단지들로 탈바꿈해 입주 시에는 죽전 맨해튼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홈플러스 성서점, 하나로마트, 서남신시장 등은 물론이고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 등 행정기관도 가까워 풍부한 생활편의시설도 장점이다.대구 최대의 산업단지인 성서공단과 서대구 일반산업단지, 염색산업단지 등이 가까워 풍부한 배후수요도 장점이며 KTX·SRT 등 고속철도와 대구권 광역철도가 정차하는 서대구고속철도역사의 내년 개통예정으로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다.또 대구시청 신청사가 달서구 두류동으로 이전하는 것은 빠트릴 수 없는 호재다.오는 2025년까지 건립예정인 대구시청 신청사는 행정기능 외에도 문화, 교육, 복지, 편의 등 복합 기능을 갖춘 건축물로 신축 예정이며 다수의 산하기관이 들어설 예정으로 주변지역의 주거선호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국토교통부가 예고한 분양권 전매제한을 적용받지 않아 6개월 후 전매제한에서도 자유롭다.청약 예치금 및 대구 거주기간이 충족되면 가구주가 아니어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고 1주택자도 입주 전까지 기존 주택처분조건으로 1순위를 청약할 수 있다.청약일정은 오는 8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8월 4일 1순위, 5일 2순위 접수하며 당첨자 발표는 8월 11일이다.한편, ‘죽전역 코아루 더리브’의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감삼동 100-1번지에 위치한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07-23

동대구 해모로 스퀘어 웨스트, 1순위 평균 7.6대 1

한진중공업이 지난 17일 분양한 동대구 해모로 스퀘어 웨스트의 최고 경쟁률이 22.91대 1을 기록했다.23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21일 실시한 동대구 해모로 스퀘어 웨스트의 1순위 청약결과, 603가구 모집에 4천582건의 청약통장이 몰리면서 평균경쟁률 7.60대 1(기타지역 포함)을 보였다.이중 84㎡A 타입의 경우 139가구 모집(기타지역 포함)에 3천184건이 접수돼 최고경쟁률 22.91대 1(기타지역 포함)을 나타냈다.당초 112㎡가 1순위 접수에서 1가구 모집을 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대했으나, 한국감정원의 청약시스템 오류로 접수가 전면 취소되면서 해당 타입의 경우 청약신청자들이 무순위 청약으로 진행됐다.지역 부동산 전문가들은 도시철도 1호선 동구청역 인근의 역세권와 신암재정비 촉진지구 내 1호 사업의 미래가치, 3.3㎡당 마지막 1천400만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 6개월 후 전매가능 단지 등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분석했다.견본주택 오픈 3일간 매일 방문예약이 증가했고 오픈 마지막날인 지난 일요일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시간대별로 방문예약자가 꽉 차 고객들의 실내 거리두기와 동선관리에 추가인력을 배치하기도 했다.한진중공업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 오픈전부터 청약 문의가 많아 높은 청약률은 충분히 예상했다”며 “7명의 전문상담원이 쉴 틈도 없이 고객분들을 응대한 결과, 당첨 후 실거주를 희망하는 분들이 많아 동대구 해모로 스퀘어 이스트의 조기완판이 웨스트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 정당계약기간은 오는 8월 10∼12일까지 3일간이며 견본주택은 대구시 동구 신암동 677-1번지에 있다.한편, 동대구 해모로 스퀘어 웨스트는 대구시 동구 신암동 일원에 대지면적 5만6천668.6㎡에 지하 2층, 지상 15층 20개동 1천122가구 대단지로 일반분양은 51㎡ 10가구, 59㎡ 193가구, 76㎡ 293가구, 84㎡A 204가구, 112㎡ 1가구 등 701가구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