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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우건설 컨소시엄, 대구 ‘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24일 공개

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오는 24일 대구 중구 달성동에 ‘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달성지구 주택재개발 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는 태평로 일대 주택재개발 단지 중 가장 큰 규모다.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3∼24층, 총 18개동에 일반분양은 전체 1천501가구 중 39㎡B 67가구, 59㎡ 83가구, 74㎡ 327가구, 84㎡A 182가구, 84㎡B 198가구, 84㎡C 154가구 등 1천11가구 규모다.24일부터 3일간 조합원을 대상으로 견본주택을 우선 개관한 후 오는 27일∼8월 2일 일반에 공개한다.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안전한 견본주택 관람을 위해 사전 접수한 고객 한해 1일 400팀만 관람이 가능하다.사전 관람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오는 8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8월 4일 1순위, 8월 5일 2순위 청약이며 당첨자는 오는 8월 11일, 정당 계약은 오는 8월 24∼26일 진행된다.‘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고분양가 관리지역인 중구에 있어 HUG의 분양가 규제가 적용된 단지로 3.3㎡당 평균 1천518만원으로 분양가가 책정됐다.이에 따라 HUG의 분양가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동구, 달서구 등 대구의 타지역 신규 분양 단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낮게 책정됐다.발코니 확장비용도 주택형별로 가구당 1천만∼1천600만원으로 실수요자의 부담을 낮췄다.오는 8월부터 적용되는 ‘분양권 전매제한 규제’에 해당하지 않아 계약일 6개월 이후부터 전매가 가능하다.단지 남서쪽으로 인접한 달성공원은 12만9천700㎡ 면적으로 문화관, 산책로, 향토역사관, 동물원 등을 갖춘 대형공원이다.완공시 아파트 입주민들은 편리하게 집 앞에서 달성공원을 이용할 수 있고 일부 가구는 남향으로 공원 조망이 가능할 전망이다.대우건설이 자체 개발한 클린에어시스템은 단지 입구부터 지하주차장, 동별 출입구, 엘리베이터부터 집안까지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관리한다.태평로 일대는 대구역, 대구시청, 동성로가 인접한 대구의 대표 원도심으로 대구역, 대구 1·2·3호선 교통 인프라와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서문시장, 동산병원 등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단지 인근에 수창초, 계성중, 성명여중, 제일고 등이 인접해 교육 여건 또한 우수하다.대구지하철 3호선 달성공원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 입지에다 인근에 신천대로, 신천동로, 태평로, 국채보상로 등 도로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어 시내 이동이 편리하고 서대구IC를 통해 고속도로 접근도 쉽다.대우건설 관계자는 “향후 태평로 일대가 1만1천여가구 이상의 신흥 주거지로 조성되는 만큼 가장 큰 규모로 조성되는 ‘달성 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가 일대의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할 것”이라며 “교육, 생활, 자연환경까지 모두 갖춘 입지에 지방광역시 전매제한 강화 전 공급되는 단지에 속한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07-22

신영건설, 대구 중구 ‘청라힐 지웰 더 센트로’ 7월 말 분양 예정

신영건설(주)은 이달 말 ‘청라힐 지웰 더 센트로’를 분양할 예정이다.‘청라힐 지웰 더 센트로’는 대구 중구 대신동 103-9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3만1천323.84㎡에 지하 4층, 지상 37층 1개동에 72㎡A 123가구, 72㎡B 1가구, 84㎡ 35가구 등 모두 159가구 규모다.주상복합이지만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오피스텔을 없애고 실속형 중소형 상품인 72㎡와 84㎡로만 구성했다.이 단지는 대구 부동산 1번지인 달구벌대로 인근에 있으며 도시철도 2호선 청라언덕역과는 직선거리 700m 정도이고 도시철도 3호선 서문시장역과 달성공원역 사이에 있어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단지 남쪽으로는 달구벌대로 북쪽으로는 태평로가 자리하고 단지 바로 앞 달성로를 통해 시내 교통도 뛰어나며 성서 IC, 북대구 IC 등도 가까워 광역교통망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교육환경도 수창초, 계성중, 제일고, 신명고 등이 도보거리로 자녀의 안심통학이 보장된다.생활편의시설은 전국 3대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이 바로 옆에 있고 대구 최대 상권인 동성로 상권,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동아쇼핑,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칠성시장 등도 이용이 편리하다.특히 기존 달성공원 동물원이 수성구 이전이 확정돼 입주민 입장에서는 호재다.오는 2023년 이전이 마무리되면 기존의 달성공원은 토성복원사업 등을 통해 달성공원은 공원 본연의 기능인 시민의 여가공간이자 쉼터로 자리잡을 전망이다.이어 단지 북쪽에 DGB대구은행파크, 오페라하우스, 대구콘서트하우스, 대구예술발전소, 수창공원 등도 입주민에게 문화생활을 보장한다.입주민의 조망권과 일조권 보장을 위해 84㎡는 4베이, 72㎡는 3.5베이로 설계해 채광과 자연환기의 효율을 극대화했다.지역의 부동산 한 전문가는 “인근의 태평로 일대 개발이 가속화되면서 1만가구가 넘는 신흥주거타운이 조성이 속도를 높이고 달성로 건너편에 대기업 브랜드의 1천300여가구가 추가공급을 예정하고 있어 미래가치는 상당히 높다”며 “도시철도 3호선은 물론이고 2호선 청라언덕역까지 도보거리에 있어 청약열기는 상당히 뜨거울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단지는 정부의 지방광역시 전매제한 규제 전 분양상품으로 6개월 후 안심전매가 가능한 곳이다.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 34번지에 준비 중이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07-21

화성산업,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 오피스텔 1천304세대 공급

최근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정책 발표로 인해 분양권 전매제한 강화 등 아파트에 비해 비교적 규제가 덜한 수익형·주거형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화성산업에서 공급할 예정인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은 지하 2층, 지상 15∼17층 아파트 13개동, 오피스텔 1개동 등 모두 14개 동에 총 1천30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돼 있다.조합원 분을 제외한 일반분양분은 아파트 731가구, 오피스텔 217가구이다. 평면구성으로는 아파트 전용면적 59㎡A, 59㎡B, 84㎡A, 84㎡B, 84㎡C, 101㎡, 125㎡ 총 1,079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30㎡, 31㎡, 54㎡ 총 225실로 구성된다.‘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 오피스텔’은 1천304가구 대단지에 속해있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라는 장점외에도 오피스텔 입지로 최고의 입지를 자랑한다.동대구권 신주거타운의 핵심으로서 ‘초품아’, ‘역세권’, ‘의세권’, ‘몰세권’의 다세권 오피스텔로 대구대표 의료기관인 파티파병원, 대구의 관문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와 쇼핑공간이 함께하는 신세계백화점, 경북대학교 등 인근 배후수요 및 탄탄한 임대수요를 가지고 있다.여기다 현재 계획중인도시철도 엑스코선이 개통된다면 유동인구 유입이 극대화할 것으로 예상돼 더욱 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또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 오피스텔’은 신암재정비촉진지구 및 인근 신암일대 정비사업지 일대와 비교할 수 없는 탁월한 입지와 랜드마크인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의 이름으로 함께 가치가 상승할 수 있는 여력이 있다.동대구로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는 오피스텔은 단독동으로 구성돼 편리하고 일대가 변모하고 있는 신흥 주거타운 생활지역에 있어 상대적으로 녹지공간이 부족한 경부선철도 인접지역 및 동부소방서 인근의 유흥시설 밀집지역 대비 상대적으로 이격되어 있는 것도 특징이다.‘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 오피스텔’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청약금도 없으며 거주요건, 재당첨제한, 전매제한이 없는 이른바 청약 5무(無) 부동산이다.화성산업 관계자는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 오피스텔은 1천304가구 랜드마크 대단지가 함께 어우러지면서도 오피스텔의 독립성을 유지한다”며 “하나의 주거문화를 형성하기 때문에 생활이 되고 문화를 형성하는 주거형 소형아파트로 한마디로 공간은 콤팩트, 생활은 퍼팩트한 신주거공간으로 설계했다”고 말했다.견본주택은 대구 북구 침산동 파크드림 갤러리(북구 원대로 130)에 위치하고 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07-21

포스코건설, 1천500억 규모 경남 양산 주택사업 수주

포스코건설이 공사비 1천500억원 규모의 경남 양산 석산지역주택사업을 수주했다.포스코건설은 지난 18일 양산시 양산수질정화공원에서 열린 석산지역주택조합 총회에서 조합원 537가구 중 430가구의 동의를 얻어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양산 석산지역주택조합사업은 경남 양산시 동면 석산리 615번지 일원에 아파트와 근생시설 등을 짓는 공사비 1천500억원대 사업이다.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9개 동에 아파트 834가구가 들어서며, 이중 조합원 537세대를 제외한 297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착공은 오는 12월이며, 분양은 내년 2월이다.포스코건설은 석산지역주택조합의 기호에 따라 세대 내 공간을 활용하도록 ‘가변형 벽체’를 적용할 계획이며, 주택 분야 스마트기술 브랜드인‘아이큐텍(AiQ TECH)’도 도입해 입주민의 안전과 건강, 편의성이 증진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포스코건설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조합설립인가 직후부터 조합과 함께했다. 조합과의 양해각서체결을 통해 신속한 인허가, 설계 및 기술검토 등을 지원했고, 포스코건설의 탄탄한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금융지원도 할 예정이다.포스코건설 더샵은 부산·경남권의 인기 주택 브랜드로 현재까지 2만여 가구를 공급했다. 지난해 분양한 ‘남천 더샵 프레스티지’는 최고 124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사업 초기부터 조합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진심을 다했던 노력을 알아봐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 내 랜드마크로 건설해 조합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2020-07-20

미래가치 높은 원도심 ‘똘똘한 한 채’

지난해 대구지역 사상 최대 물량인 2만7천여가구 공급에 이어 올해에도 3만여가구 공급을 예고하는 상황에서 대구지역 부동산 시장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과거 상황을 돌아보면 지난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때 공급과잉으로 미분양 물량 증가로 일부 단지는 30% 이상의 할인분양을 해야만 했던 때를 기억하는 일부 소비자들이 분양시장의 침체를 예상하는 것도 괜한 걱정은 아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의 시각은 다르다. 과거와 달리 △재건축 △재개발 △도시정비사업 △지역주택조합 사업 등으로 조합원 물량이 상당수 차지하다 보니 공급물량 중 많은 부분을 조합원들이 가져가는 상쇄효과가 있다는 분석이다. 또 과거에는 신도시 개발로 도심 외곽지역 공급 위주에서 현재는 원도심 재생사업 등으로 도심에 공급물량이 많다보니 노후화된 외곽지역 아파트보다 교통이 편리하고 각종 인프라가 잘 구축된 도심의 신축아파트를 선호하는 ‘도심유턴 현상’도 생겨나고 있다. 여기에 제로금리에 가까운 초저금리로 시중에 유동자금이 풍부하다 보니 부동산에 자금이 몰리는 것도 간과할 수 없는 상황이다.포스코건설이 오는 17일 분양하는 ‘더샵 디어엘로’ 1천190가구 대단지가 벌써 소비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대구 동구 신천4동 353-1 일원에 있지만 단지 바로 앞 화랑로 건너편이 수성구 생활권에다 도시철도 2호선 수성구청역과 범어역이 인접하며 KTX동대구역과 복합환승센터,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은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한마디로 수성 생활권과 동대구 역세권의 장점을 동시에 누리는 곳이다. 또 소비자 입장에서 포스코건설의 더샵 브랜드의 1천가구가 넘는 대단지에다 전매제한 규제 이전인 7월 분양으로 6개월 후 전매가 자유롭다는 장점으로 규제 전 막차탑승을 놓치지 않겠다는 계산도 깔려있다.지역의 부동산 전문가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지속적으로 강화되다 보니 소비자 사이에서 실 거주목적과 함께 미래가치가 높은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선호현상이 두드러진다”며 “이미 동구의 이시아폴리스에서 검증받은 포스코건설의 더샵 브랜드에다 1천가구가 넘는 단지 규모까지 고려한다면 청약열기는 상당히 뜨거울 것”이라고 말했다.포스코건설 분양관계자도 “더샵 디어엘로를 시작으로 오는 8월 더샵 수성라크에르(지산시영1단지 재건축), 9월 침산 더샵 등을 통해 대구지역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최근 수주에 성공한 수성구 경남타운 재건축사업도 수성구 내에서도 알짜부지로 통하는 입지에 더샵 브랜드를 공급함으로써 향후 재건축, 재개발 등의 수주를 통해 사업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더샵 디어엘로’는 지상 최고 25층, 12개동 1천190가구며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분은 △59㎡ 232가구 △72㎡A 94가구 △72㎡B 94가구 △84㎡A 89가구 △84㎡B 150가구 △84㎡C 95가구 △114㎡ 6가구 등 760가구다. 입주는 오는 2024년 3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신천동 328-1(대구지하철 동대구역 2번 출구)에 마련된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07-19

용산역까지 아우르는 더블역세권 ‘눈길’

한국토지신탁이 달서구 감삼동 573 일원에 ‘죽전역 코아루 더리브’ 376가구를 이달 중 일반에게 공개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46층 모두 3개동 규모로 공동주택 84㎡A 115가구, 84㎡B 117가구, 108㎡ 39가구, 132㎡ 2가구, 150㎡ 1가구 등 274가구와 오피스텔 84A㎡ 102실 등 모두 376가구다.‘죽전역 코아루 더리브’는 달서구내 우수한 입지를 자랑하는 죽전역 역세권인데다 용산역까지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을 자랑한다. 도로교통망도 대구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달구벌대로와 남북을 잇는 중부내륙고속도로(성서IC), 용산로, 와룡로 등이 인접해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다.홈플러스 성서점, 하나로마트, 서남신시장 등은 물론이고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 등 행정기관도 가까이 있다.학생의 문화, 취미생활과 수영도 즐길 수 있는 대구학생문화센터를 비롯한 장동초, 장기초, 본리초 등 교육시설 역시 잘 갖춰져 있다.대구 최대의 산업단지인 성서공단과 서대구 일반산업단지, 염색산업단지 등이 가까워 풍부한 배후수요도 장점이며 KTX·SRT 등 고속철도와 대구권 광역철도가 정차하는 서대구고속철도역사가 내년에 개통할 예정으로 있어 미래가치를 높여준다.또 대구시청 신청사가 달서구 두류동으로 이전하는 것은 빠트릴 수 없는 호재다. 이미 죽전네거리 일대가 수년전부터 고급 주상복합 단지들로 탈바꿈해 온 터라 입주시에는 죽전 맨해튼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실제로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대구시 동쪽의 범어네거리를 중심으로 한 범어 맨해탄에 이어 달서구 죽전네거리를 중심으로 한 달서 맨해탄이라는 ‘동범서죽(동족의 범어네거리, 서쪽의 죽전네거리를 지칭)’용어가 등장한지는 오래고 최근에는 죽전네거리와 본리네거리 일대를 묶어 죽본지구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그만큼 이 일대 부동산 시장이 뜨겁다는 반증이다. 특히, 국토교통부가 예고한 분양권 전매제한을 적용받지 않아 6개월 후 전매제한에서도 자유롭다.또 청약 예치금 및 대구 거주기간이 충족되면 가구주가 아니어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고 1주택자도 입주 전까지 기존 주택처분조건으로 1순위를 청약할 수 있다.지역의 한 부동산 관계자는 “죽전역 인근에서 분양한 단지들의 평균 청약경쟁률을 살펴보면 △빌리브 스카이 134.9대 1 △죽전역 동화 아이위시 60.45대 1 △용산자이 114.62대 1로 달서구 내 뛰어난 입지임에는 틀림없다”며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우수한 입지에 위치한 만큼 전매제한 전 막차 탑승을 놓치지 않으려는 실수요자들로 청약열기는 상당히 뜨거울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죽전역 코아루 더리브’의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감삼동 100-1번지에 준비중이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07-19

“높은 부동산세금, 집값 올린다” 납세자연맹 “20년간 578조” 주장

한국납세자연맹은 16일 ”부동산 세금이 낮아서 집값이 상승하는 것이 아니라 높은 부동산 세금이 집값 상승으로 작용한다“고 주장했다.납세자연맹은 1999∼2018년 20년간 취득세 215조원, 등록세 80조원, 재산세 102조원, 종합토지세 9조원, 종합부동산세 20조원, 양도소득세 152조원 등 부동산 세수가 총 578조원으로, 현재가치로 환산하면 786조원에 달한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연맹은 ”786조원 중 취득세 278조원은 대부분 부동산 가격에 전가됐다“며 ”임대주택에 대한 보유세와 소득세는 임대료에, 일반주택에 대한 보유세와 양도세도 일부임대료와 집값에 전가됐다“고 했다.연맹은 ”보유세는 미실현이익에 대한 세금으로 높은 세금은 재산권 침해 문제가있고, 양도세 중과는 동결효과를 유발해 거래를 축소시키고 집값에 전가돼 강남 등 선호지역의 가격을 높일 수 있다“며 ”7.10 대책의 다주택자 부동산세제 강화정책인 종부세와 양도세, 취득세율 인상은 정부 의도와는 달리 이같은 부작용을 발생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이어 ”세금만 올리면 집값을 안정시킬 수 있다는 것은 허황된 주장이고 부동산정책 실패의 원인을 호도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연합뉴스

2020-07-16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 평균 8.12대1로 1순위 청약 마감

반도건설이 지난 10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한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이 지난 14일 진행된 1순위 청약결과, 전 타입이 1순위에서 평균 8.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는 전체 965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7천837건이 접수돼 평균 8.12대 1, 최고 36.76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전용면적별로는 △46㎡가 71가구 모집에 98명이 접수해 1.38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고 59㎡A는 242가구 모집에 1천61명 4.38대 1, 59㎡B는 45가구 모집에 63명 1.40대 1, 72㎡A는 23가구 모집에 213명 9.26대 1, 72㎡B는 168가구 모집에 452명 2.69대 1, 84㎡A는 395가구 모집에 5천178명 13.11대 1, 84㎡B는 21가구 모집에 772명 36.7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그러나 청약 예비당첨자 비율이 300%로 대폭 확대됨에 따라 일부 타입이 15일부터 2순위 청약접수에 들어갔다.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서대구역세권 개발호재와 서구 중심생활권에 선보이는 대단지 아파트, 가격경쟁력, 반도유보라의 특화상품력 등으로 소문이 나면서 이미 전타입 1순위 청약마감까지 예상된바 있다.‘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의 청약성공 요인은 서대구 KTX역세권 개발, 대구시 신청사 이전호재, 서대구산업단지 및 염색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 등 다양한 호재로 미개가치까지 기대됐다.또 인근 노후지역 정비사업 추진으로 주거환경 개선, 가격경쟁력, 중소형 대단지, 혁신설계 등 유보라만의 특화상품이 수요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반도건설 관계자는 “대구 서구 평리3동은 교통, 교육, 생활, 문화 등의 모든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입지로 실수요자, 투자자 모두가 주목하는 곳”이라며 “서대구KTX역세권 개발호재를 갖춘 입지에 가격경쟁력이 더해진 특화설계, 첨단 시스템 등을 적용한 최상의 상품으로 선보여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한편, 대구 평리3동 주택재건축사업인‘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은 대구 서구 평리3동 1083-2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18~35층, 11개동 총 1천678가구 중 일반분양 1천226세대의 메머드급 대단지 규모다.당첨자 발표는 오는 21일, 계약일은 오는 8월 3∼6일 진행되며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감삼동 599-67번지에 위치하고 입주는 오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07-15

한라공영, 대구 계대지구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한라공영은 최근 대구 남구 대명동 계대지구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의 시공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가로주택정비사업은 1만㎡ 미만의 가로구역(街路區域)에서 실시하는 블록형 정비로 ‘미니 재건축’으로 불리며 정부의 적극적인 도시재생 지원정책에 힘입어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대구지역 역시 중구, 남구 등 원도심의 노후지역을 중심으로 다수 사업장이 추진되고 있다.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장 박창환)은 대구 남구 대명동 2519-5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의 아파트 및 오피스텔 249가구와 근린생활시설 등을 건축하는 정비사업이다.조합과 한라공영은 신속하게 건축심의, 사업시행계획인가, 관리처분계획 수립 절차를 거쳐 내년 6∼7월 착공과 일반분양을 할 계획으로 기존의 재건축과는 비교할 수 없는 빠른 사업 속도이다.이번 사업지는 단지 북편에 있는 명덕로를 통해 시내 중심가와 빠르게 연결되고 도시철도 3호선 남산역을 도보 5분 거리에 이용하는 편리한 교통환경은 물론이고 최근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남구 주택정비사업의 중심지로서 미래비전이 기대되는 곳이다.이에 지역 재건축시장의 흐름은 기존의 대형 재건축·재개발 사업장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옮겨가는 추세다.또 규모가 작다 보니 ‘노후된 도심재생’과 ‘지역 중소건설사의 시공참여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사업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자본과 규모를 앞세운 대형건설사들의 규모를 가리지 않는 무차별적인 수주전으로 지역 중소건설사들은 수주에 애를 먹었다.이런 상황에서 한라공영은 ‘봉덕 한라하우젠트 퍼스트’, ‘대구역 한라하우젠트 센텀’ 등 소규모 재건축을 시행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계대지구 가로주택정비사업에 처음부터 뛰어들어 지역주민과 함께 조합설립을 이뤄 내고 시공사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조합과 한라공영의 이번 파트너쉽은 비용절감과 빠른 사업추진으로 조합원 분담금을 줄여 사업성공을 촉진하는 효과를 누리게 됐고 한라공영은 어려운 수주환경 속에 신규 사업장을 수주하는 지역의 새로운 정비사업 추진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최동욱 한라공영대표는 “계대지구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새로운 성공모델을 바탕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07-14

LH, 대구 북부권 주거복지지사·마이홈센터 개소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서남진)는 최근 대구 북구 침산동에서 대구 북부권주거복지지사 및 마이홈센터 사무실 이전 개소식사진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에 개소한 대구 북부권주거복지지사는 대구시 중구·남구·서구·북구, 경북 칠곡군의 임대주택 1만1천여가구의 공급 및 운영, 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또 임대주택 상담을 위한 마이홈센터, 비주택거주자의 긴급주택지원을 위한 이주지원119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이어 주거급여대상자들에 대한 조사와 상담을 위한 주거급여사업소도 오는 8월 중에 이전 될 예정이다.이번 사무실 개소를 통해 LH는 무주택가구,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서비스접근성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경영과 찾아가는 주거·사회 서비스를 활성화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LH 대구경북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에 개소한 대구 북부권주거복지지사는 공공임대주택, 행복주택, 주거급여, 긴급주거지원 등 정부의 주거지원 정책 내용 등을 안내하게 된다”며 “지역민 맞춤형 생활정보 등을 제공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서포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07-13

동대구역 생활권에 수성구 교육권까지 다 누린다

8월 전매제한을 앞두고 검증된 동대구 프리미엄에 수성구 교육권까지 누릴 수 있는 ‘동대구 2차 비스타동원’이 오는 17일 공개된다.이 단지는 동구 효목동 637-1 일원에 지하 3층∼지상 15층, 12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0∼84㎡ 627가구 중 50㎡ 86가구, 59㎡ 111가구, 76㎡ 218가구, 84㎡ 212가구 등 405가구를 일반분양한다.전용면적 50㎡의 초미니 아파트가 포함돼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부담 등으로 신혼부부와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동대구 2차 비스타동원’이 들어서는 효목동은 1∼2동 모두 2학교군(수성구 전역)과 자유학군(3학교군-동구 전역, 공산동제외)에 모두 포함된다.이에 따라 수성구에 있는 중학교 중 지원하길 희망하는 학교와 동구에 있는 중앙중, 동촌중, 신아중, 율원중, 새론중까지 수성구·동구 더블학군을 누릴 수 있다. 또 단지 바로 옆에 효목초가 위치한 초품아로 어린 자녀의 안심통학이 가능하고 대구시립수성도서관도 가까우며 수성구의 학원가 이용도 쉽다. 단지 인근으로 동촌유원지, 망우공원, 아양기찻길 등이 있어 사계절 내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공연 및 전시, 문화센터 등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아양아트센터도 가까워 다채롭고 여유로운 문화생활까지 누릴 수 있다.‘동대구 2차 비스타동원’은 KTX· SRT 동대구역과 복합환승센터는 물론이고 무열로·화랑로, 동대구IC 등의 편리한 도로망도 갖추고 있으며 단지 인근에 신세계백화점, 메가박스, 대구아쿠아리움, 이마트, 동구시장, 만촌시장, 관공서 등 동구와 수성구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갖추고 있다.지난 2018년 기획재정부 재정평가자문위원회에서 대구도시철도엑스코선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에 선정되면서 풍부한 개발호재도 주목할 만하다.이에 따라 엑스코선(오는 2023년 착공 예정)과 함께 구시가지를 활성화할 수 있는 도시철도 4호선 순환망도 트램 도입 및 단계별 건설방안을 검토하며 중장기 과제로 추진 중이다.‘동대구 2차 비스타동원’ 분양관계자는 “초등학교가 바로 옆에 있고 수성구 중학교 지원이 가능한 단지라는 장점이 소문이 나면서 3040세대를 중심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오는 8월부터 대구 전역이 전매규제에 들어가게 돼, 막차를 타려는 수요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모델하우스는 대구 동구 동대구로 418, M/H컨벤션 1, 2층에 마련된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07-12

신암재정비지구 첫 사업 ‘착한 분양가’ 눈에 띄네

‘동대구 해모로 스퀘어 웨스트’가 17일 견본주택을 공개한다.대구 동구 신암동 680-27 일원에 위치한 ‘동대구 해모로 스퀘어 웨스트’는 대지면적 5만6천668.6㎡에 지하 2층, 지상 15층 20개동 1천122가구 대단지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51㎡ 10가구, 59㎡ 193가구, 76㎡ 293가구, 84㎡A 204가구, 112㎡ 1가구 등 모두 701가구다.이 단지는 신암재정비 촉진지구 내에서 가장 먼저 분양에 나선만큼 3.3㎡당 평균 1천495만원의 착한 분양가를 적용해 사실상 1천400만원대의 마지막 아파트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견본주택 운영방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그대로 준용해 가장 먼저 대구·경북 지역내 실수요자의 우선 관람을 위해 견본주택 개관 3일 동안은 타 지역 거주자는 관람이 제한되고 예약된 인원만 입장할 수 있도록 사전 방문예약제로 운영한다.방문 예약은 ‘동대구 해모로 스퀘어 웨스트’홈페이지에서만 신청이 가능하고 입장 시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다. 음료를 마실 때 마스크를 벗어야 하므로, 카페테리아 운영은 취소하기로 했다.입장객들은 시간대별 방문자 명부 작성과 함께 손 소독제, 비접촉 발열체크는 기본이고 일회용 장갑을 착용 후 전신소독기와 열 화상 카메라를 거쳐야만 입장이 가능하다. 매일 전문 방역업체를 통한 방역소독을 견본주택 내 구석구석 실시하는 것은 기본이다.특히, 한진중공업측은 지난 5월 ‘동대구 해모로 스퀘어 이스트’분양 당시 실물 견본주택을 모범적으로 운영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한진중공업 관계자는 “견본주택의 규모가 동시수용 인원 500여명이 넘을 정도로 크지만, 시간대별 100여명만 입장시키고 예약이 몰리는 피크타임이라 하더라도 최대 200명을 넘지 않도록 관람객을 제한할 방침”이라며 “이같은 조치는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아파트 분양보다는 지역민의 건강과 안전이 우선이라는 인식이 기본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청약일정은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21일 1순위 접수이고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이다.한편, ‘동대구 해모로 스퀘어 웨스트’는 정부의 지방광역시 분양권 전매제한 강화 조치예고 전인 7월 분양상품으로 계약 후 6개월이 지나면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 조정대상지역에 해당되지 않아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자격으로 청약신청할 수 있으며 가구주가 아니어도, 1가구 2주택 이상이어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견본주택은 동구 동북로 320 (신암동 677-1)에 있다. /김영태기자

2020-07-12

반도건설, 서대구 KTX역세권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 오늘 오픈

반도건설이 10일 대구 도심권 평리3동 주택재건측정비 사업인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견본주택을 선보인다.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14일 1순위, 오는 15일 2순위가 진행된다.‘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은 대구 서구 평리3동 1083-2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18∼35층, 11개동에 총 1천678가구의 메머드급 대단지로 희소가치가 높은 전용 46~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분양가격은 평당(3.3㎡)평균분양가 1천370만원대로 대구 타 지역 대비 합리적이며 지난 2019년 한해동안 대구에 공급된 전체 분양단지의 3.3㎡당 평균분양가가 1천500만원을 넘긴 것에 비해서도 가격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또 계약금 1차 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도 누릴 수 있으며 오는 8월부터 시행되는 전매제한에 영향을 받지 않아 6개월 이후에는 전매가 가능하다.이단지는 서대구IC, 신천대로, 달구벌대로, 서대구로 등 풍부한 도로망으로 연결돼 대구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인근에 서대구 고속철도역이 내년 개통될 예정이다.또 오는 2021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인 서대구역사는 전체면적 7천183㎡, 지상 3층 규모로, 역사가 들어서면 서대구 역세권은 경부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 신천대로와 인접한 교통요충지로 떠오르게 된다.단지 바로 앞에 평리초, 평리중, 서부고, 대구시립서부도서관이 인접해 있는 이른바 학세권 단지로 12년 안심교육을 실현해 자녀 교육에 관심이 높은 30∼40대 주부들과 신혼부부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단지는 광폭거실, 알파룸, 드레스룸, 특화 수납공간 등 유보라만의 고객맞춤형 평면설계가 적용되며 4Bay 위주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첨단 인공지능 IoT서비스’ 및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옵션)’ 적용 예정으로 세대내 가전, 조명, 난방 등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고 실내 미세먼지 유입을 차단하며 공기질을 개선해 최근 환경에 민감한 소비자들을 공략할 예정이다.반도건설 관계자는 “대구에서 일곱번째 프로젝트로 그동안 검증받은 특화 상품에 서대구 KTX역사 개발과 대구시 신청사 이전 등 다양한 개발호재를 지녔다”며 “교육,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춘 서구의 핵심입지에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유보라만의 특화설계, 첨단 시스템 등을 적용한 명품 랜드마크 대단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서대구 반도유보라 센텀’견본주택 관람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할 예정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감삼동 599-67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07-09

화성산업,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 1천304가구 이달 중 분양 예정

화성산업은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1천304가구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대구 동구 신암4동 뉴타운 주택재건측정비 사업으로서 지하 2층, 지상 13∼17층 14개동(아파트 13개 동, 오피스텔 1개동) 및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돼 있다. 일반분양분은 아파트 731가구, 오피스텔 217실이며 아파트는 전용면적 59㎡A, 59㎡B, 84㎡A, 84㎡B, 84㎡C, 101㎡, 125㎡이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30㎡, 31㎡, 54㎡ 이다.특히 이 단지는 동대구일원에 분양예정인 사업지 중에서는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동대구역 초역세권에 1천304가구 대단지로서 파티마병원을 비롯한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 편리하고 다양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은 오는 8월부터 시행예정인 수도권 및 지방광역시 아파트 분양권의 전매금지강화에 저촉되지 않는 비규제 단지로서 분양계약 후 6개월 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도시철도 1호선 동대구역과 동대구복합환승센터(KTX, SRT, 고속버스 등)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도시철도 엑스코선도 계획돼 있어 앞으로 교통환경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단지 바로 옆에는 덕성초교가 있으며 신암공원에 둘러싸인 동부도서관, 경북대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하며 쇼핑문화공간인 신세계백화점이 있어 쇼핑뿐만 아니라 메가박스, 아쿠아리움, 문화센터 등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고단지 맞은편 파티마병원, 이마트만촌점, 현대시티아울렛, 동구청, 평화시장 등이 있다.최고층 17층에 남향중심배치로 단지의 개방감과 쾌적성, 일조권을 강화했으며 다양한 평면제공으로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힐 뿐만 아니라 수납공간을 특화한 공간혁신 설계, 세련되고 품격있는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공기청정기능이 추가돼 초미세먼지를 99%까지 필터링, 맑고 깨끗한 공기를 유지하는 클린에어 시스템, LG U+ IoT@home스마트 시스템 등 입주민을 위한 첨단시스템을 갖췄다.또 단지내에 설계된 주거형 오피스텔은 최근 1∼2인가구가 증가에 맞춰 신혼부부, 고령층 단독가구, 병원·백화점, 동대구로밴처밸리 종사자 등을 중심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는 평가다. 이어 주거와 투자성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역세권에 위치한 입지적 장점이 동시에 지니는 것으로 분석된다. 1천304가구 대단지의 프리미엄 혜택과 가치를 동시에 노릴 수 있으며 거주지역, 청약통장 가입 여부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견본주택은 대구 북구 침산동파크드림 갤러리(북구 원대로 130)에 건립될 예정이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07-09

한진중공업 ‘동대구 해모로 스퀘어 웨스트’ 이달 중순 분양

한진중공업은 이달 중순 ‘동대구 해모로 스퀘어 웨스트’를 분양한다.이 단지는 대지면적 5만6천686.6㎡에 지하 2층, 지상 15층 20개동 규모로 일반공급분은 51㎡ 10가구, 59㎡ 193가구, 76㎡ 293가구, 84㎡A 204가구, 112㎡ 1가구 등 701가구다.‘동대구 해모로 스퀘어 웨스트’는 ‘신암재정비 촉진지구’의 첫번째 분양단지로 이름을 올려 미래가치를 선점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 단지는 착한 분양가와 높은 상품성, 단지를 둘러싼 4면 모두가 공원으로 조성되는 쾌적성이 알려지면서 ‘가성비 좋은 숲세권 대단지’라는 소비자들의 소문도 타는 것으로 알려졌다.게다가 오는 8월부터 대구 전 지역에서 의무 거주 및 분양권 전매 제한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막차 수요에 따른 인기는 더욱 높을 전망이다.시공사인 한진중공업은 이 단지에 현 시점에서 가장 진화된 미세먼지 통합관리시스템인 ‘H-CATS’(Haemoro Clean Air Total System)를 도입한다. 이 시스템은 해모로 브랜드의 자체적인 단지내 미세먼지 통합관리 시스템으로 세대 내부는 물론이고 세대 공용부, 단지 공용부, 단지 조경, 커뮤니티시설, 지하주차장 등 모두 6개 존에 걸쳐 각 공간의 특성에 맞게 체계적으로 미세먼지를 정화, 관리하는 진화된 미세먼지 케어 시스템이다. 세대 공용부인 각 동 출입구에도 클린에어시스템을 설치, 오염된 공기의 실내유입을 차단하고 공용부 모든 엘리베이트에는 UV살균 청정시스템을 운영한다.단지 안에 별도로 마련한 통학버스 대기공간은 청정지역으로 운영하고 단지내 곳곳에 대기질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미세먼지 신호등, 미스트를 분사해 주는 쿨링 포그 시스템도 도입해 입주민들의 상황판단을 돕는다.단지내 조경은 미세먼지를 저감시키는 환경정화 수종을 심고 산수원, 조형폰드 등의 수경시설을 설치한다.특히 단지를 둘러싼 4면이 모두 공원으로 조성되고 교통량이 많은 동북로 도로변으로는 전체길이 350m에 완충녹지와 소공원을 설치해 주거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결과적으로는 단지의 동쪽은 완충녹지, 북쪽과 남쪽에는 소공원 3곳, 서쪽에는 신암공원이 자리잡게 돼 숲세권 대단지라는 타이틀도 얻을 수 있게 됐다. 이어 입주민의 사랑방 역할을 하게 될 커뮤니티 시설에는 사우나, 휘트니스 센터, 스피닝 룸, G.X룸, 골프연습장, 키즈카페, 도서관, 독서실 등으로 구성해 전용시설을 통한 여가활동도 가능하다.한진중공업 관계자는 “해모로 스퀘어 이스트 935가구와 웨스트 1천122가구를 합치면 2천57가구의 브랜드 대단지인 해모로 타운이 동대구권에 조성된다”며 “회사측에서도 최고의 상품과 품질로 지역민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견본주택은 동구 동북로 320 일대에서 7월 중순께 오픈할 예정이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07-08

‘프리미엄 주거지’ 대구 ‘죽전역 태왕아너스’ 이달 중 공개

서대구역세권개발과 대구시 신청사 이전 등 미래가치를 지닌 ‘죽전역 태왕아너스’가 이달 중 공개된다. ‘죽전역 태왕아너스’는 달서구 본리동 1-4번지 일원 지하 4층∼지상 41층 규모로 84㎡A 162가구, 84㎡B 68가구와 오피스텔 84㎡OA 38실, 84㎡OB 38실 등 모두 306가구로 구성된다.이 단지는 서대구 개발수혜는 물론이고 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가 완벽하게 갖춰진 입지와 특화된 제품으로 관심을 끄는 단지다.이른바 동범서죽(수성구의 범어네거리에 비교되는 달서구 죽전네거리)으로 상징되는 죽전네거리와 와룡로로 이어지는 주거라인은 달서구 개발 호재로 인해 주목받는 프리미엄 주거지에 속한다.대구시 신청사가 구 두류정수장 부지로 이전 확정되고 서대구 교통과 물류의 핵심이 될 서대구 KTX역사가 이르면 내년 9월 개통을 앞두는 등 미래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서대구권의 핵심 개발사업의 수혜단지로 개발 호재를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도심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완벽하게 갖추어진 자리에 있다.이 단지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이 도보 거리에 있고 달서구와 수성구를 가로지르는 달구벌대로와 대구의 남쪽과 서대구KTX역사를 잇는 와룡로, 장기로를 통해 대구 어디로든 빠르게 움직일 수 있으며 남대구IC, 성서IC와 가까워 시외로의 출입도 편하다. 도보거리에 덕인초를 비롯한 새본리중, 효성중·여고, 대건중·고 등 초중고가 가까이 있고 이마트 감삼점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죽전역 태왕아너스’는 KT AI아파트 시스템을 도입해 스마트아파트를 실현한다.스마트폰으로 가전기기, 홈IoT시스템을 제어하고 인공지능 스피커를 통해 홈네트워크제어, 지식검색, 음악감상 등 다양한 기능을 말로 명령하여 실행할 수 있다.여기에다 원패스단말기만 지니고 있으면 지하주차장 차량위치확인, 동출입구 자동문열림, 1층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한 원패스시스템을 도입해 생활의 편리함을 더해준다.또 미세먼지 등 다양한 오염물질을 차단해 주는 청정시스템을 도입했다.각 세대 현관에 설치되는 에어샤워 청정기는 부유 미세먼지를 헤파필터로 제거하고 브러쉬 청정기는 흡착된 미세먼지를 흡입제거해 오염된 먼지가 실내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해 준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07-08

대우산업개발, 대구 중구 ‘엑소디움 센트럴 동인’ 분양

대우산업개발은 대구 중구 동인3-1지구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인 ‘엑소디움 센트럴 동인’의 견본주택을 오는 9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대구 중구 동인동 3가 88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엑소디움 센트럴 동인’은 지하 2층, 지상 최고 23층, 6개동에 전용면적 59∼138㎡, 총 63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이중 일반분양은 59㎡ 159가구, 74㎡ 197가구, 126㎡ 3가구, 138㎡3가구 등 362가구 규모다.분양가는 3.3㎡당 평균 1천500만원대로 계약금은 10%, 중도금은 60% 이자 후불제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 6개월 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청약접수는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 청약을 받고 당첨자 발표는 오는 21일, 정당 계약은 오는 8월 3∼6일 진행된다.전매제한 6개월 적용 마지막 수혜단지이자 6·17대책 비규제 단지로 청약 및 대출조건이 자유롭다.비규제지역에 있어 예치금 조건만 충족되면 가구주가 아니어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고 주택보유자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으며 가구당 청약 제한 및 재당첨 제한도 없다.이 단지는 중구 중심상권인 동성로 상권으로 대구백화점, 현대백화점, 동아백화점, 롯데백화점이 가깝고 동부시장과 경북대병원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롯데시네마, CGV 등 문화시설 이용도 편리하다.중구청, 대구시청 등 관공서도 가깝고 지하철 2호선 경대병원역과 경부고속철도 동대구역도 인근에 있어 대구 도심 이동 및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다.동인초교와 동인초병설유치원이 인근에 자리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대구 명문학교인 경북대 사대부설 중·고와 중앙·청구고도 단지 반경 1㎞내에 있다.중구 노른자위로 꼽히는 동인동 일대는 현재 6개 구역(약 2만3천㎡)이 재개발 추진 및 진행 중이며 동인동 재개발 지역 내 첫 분양 단지로 앞으로 주거 여건 개선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이 단지는 유럽산 최고급 마감재가 적용되며 펜트하우스로 공급되는 단지 최상층 6가구(전용면적 126·138㎡)는 중구 최초로 테라스를 갖춘 복층형 설계가 적용됐다.일부 가구에는 대우산업개발의 특화 평면인 ‘살림착착’이 도입되며 자동열림시스템을 갖춘 오토중문(유상옵션), 넉넉한 팬트리와 드레스룸도 마련될 예정이다.남향위주로 단지를 배치와 주차장을 모두 지하화해 입주자들의 다양한 야외 활동을 위해 단지 중앙에는 선큰을 갖춘 중앙광장이 조성된다.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견본주택 방문시 홈페이지 사전예약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한 클린 모델하우스를 운영하며 마스크 미착용자는 출입이 금지된다.홈페이지에서 입지적 특장점, 단지 배치, 유니트 등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대구 중구 동인동에 공급되는 마지막 전매제한 6개월 적용 단지로 대우산업개발의 프리미엄 브랜드가 적용된 만큼 차별화된 고급 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동성로 상권이 인접한 중구 노른자위에 조성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견본주택은 대구 남구 명덕로 54길 27(건들바위역 인근)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07-07

동화주택, ‘동대구 동화아이위시’ 10일 그랜드 오픈

(주)동화주택은 올인빌 복합단지인 ‘동대구 동화아이위시’를 오는 10일 그랜드 오픈한다.이 단지는 대구 동구 신천동 56-1번지 일원에 전용면적 84㎡, 126㎡ 144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지하 4층∼지상 25층 규모로 지어진다.동대구 동화아이위시가 들어서는 동대구역 주변은 최근 대구 신도심으로 새롭게 주목받는 곳으로 지난 2016년 12월 신세계백화점과 동대구복합환승센터가 본격적으로 개장하면서 유동인구의 급격한 증가와 부동산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또 고속버스터미널 후적지 개발, 특히 현재 계획 중인 엑스코선(가칭) 등을 통해 생활편의성은 물론 다양한 미래가치가 더해질 예정으로 있어 교통·생활·미래비전 등이 완벽하게 갖춰진 부동산 시장의 알짜배기 땅으로 평가되고 있다.특히 대구시가 2020년 대구도시기본계획에서 동대구 신도심을 국제적 중추관리기능, 국제적 업무기능, 광역고속교통 중심기능을 수행하는 신도심으로 완성하겠다고 밝힌 바가 있어 동대구역 인근은 한층 더 성장할 가능성이 커졌다.수성구민운동장역에서 동대구역∼경북대∼엑스코를 거쳐 이시아폴리스를 잇는 도시철도 엑스코선(가칭)이 계획돼 동대구 동화아이위시는 1호선 동대구역, KTX 동대구역, SRT 동대구역, 엑스코선까지 무려 4개의 역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대구 유일 쿼드 역세권을 가지게 될 전망이다.생활환경도 백화점, 아쿠아리움, 영화관, 문화센터 등을 한 곳에서 누리는 신세계백화점이 도보거리이고 쇼핑과 여가, 외식, 문화를 한곳에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벤처밸리, 검찰청과 법원 등 법조타운은 물론 동대구로를 통해 수성구 생활인프라를 보다 가깝게 누리며 도보거리에 신천초를 비롯한 청구중·고, 경북대, 시립동부도서관까지 인접해 교육환경도 양호하다.동대구 동화아이위시는 중도금 무이자(60%), 발코니확장, 시스템 에어컨이 무상시공되며 현관중문·주방 강화인조대리석·빌트인 주방가전(하이브리드 쿡탑, 전기오븐, 식기세척기)·에이컨 실외기 자동 루버 무상시공으로 제공된다.청약접수는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14일 1순위, 오는 15일 2순위 청약이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21일, 정당 계약은 오는 8월 3∼5일 3일간 진행된다.비 조정대상지역인 동구에서 공급되는 단지인 만큼 정부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고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주택 보유수에 관계없이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접수할 수 있다.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견본주택에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몰리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사전방문 예약제로 클린(Clean)모델하우스 운영할 예정이다.모델하우스는 대구시 동구 신천동 56-1번지에 마련된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07-06

부영주택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2단지’ 분양

부영주택이 경산시 사동 297번지 일원에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2단지’를 분양한다.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로 분양 즉시 개별등기가 가능하며 입주자 모집 절차를 마치면 곧바로 입주할 수 있다.단지는 지하 1층에 지상 20층 15개 동으로 전용면적 66㎡ 136가구, 84㎡ 892가구로 총 1천28가구 규모다.분양 일정은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에 돌입한다. 당첨자 발표는 22일, 계약은 8월 3일부터 5일까지다.단지는 특화된 조경 설계를 선보인다. 석가산과 생태연못을 조성해 무더운 여름에도 시원한 물줄기를 감상하며 휴식을 즐길 수 있으며 왕벚나무, 팽나무 등을 식재한 넓은 가로수 길, 곳곳에 조성된 테마 숲으로 4계절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세대 내 홈 네트워크시스템을 적용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방문객 확인이나 엘리베이터 호출, 조명, 난방기 조절 등이 가능하다.주차장에는 주차유도 관제시스템과 LED 조명이, 입주민들의 안전한 주거생활을 돕고자 단지 곳곳에 고화질 CCTV도 설치했다.단지는 대구와 인접해 있어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월드컵대로 연장으로 삼성현로를 통해 수성IC까지 10분이면 이동 가능하며 대구 전 권역을 차량을 통해 1시간 내 이동할 수 있다.주변에는 학교와 생활체육공원이 자리 잡고 있어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으며 중앙병원과 경산 홈플러스, 경산시법원 등의 주거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2단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운영한다. 앞으로 청약 당첨자에 한해 당첨세대와 홍보관 방문이 가능하다.경산/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0-07-06

1차 분양 완판 포항경제자유구역 펜타시티 ‘이유있는 인기’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펜타시티의 분양 열기가 뜨겁다. 지구 내 단독주택용지가 최고 경쟁률 38대 1을 기록하는 등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 정책에도 불구하고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5일 (주)포항융합티앤아이에 따르면 지난달 5일 분양공고를 내고 산업시설용지, 공동주택용지, 상업용지, 업무용지, 단독주택 용지 21필지 7만1천99㎡을 우선 분양했다.첫날부터 관심과 문의가 폭주한 가운데 지난 6월 23일부터 경쟁입찰 방법으로 치러진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A3필지의 공동주택용지는 대형건설업체과 지역건설업체로부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입찰결과 (주)대방건설이 최종 낙찰자로 결정됐다.이달 2일부터 경쟁입찰 방식으로 치러진 상업, 업무, 단독주택용지는 입찰결과 상업용지가 최고 37대 1. 업무용지 최고 10대 1, 단독주택용지 최고 38대 1로 1차 분양이 완판 되었다. 1차에 낙찰을 받지 못한 고객들을 중심으로 2차 분양 일정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펜타시티의 한 분양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경기가 어렵지만, 많은 분들이 1차 분양에 관심을 가져 주셨다. 2차 분양은 일정이 잡히는 데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성공분양을 자신했다.펜타시티는 (주)포항융합티앤아이가 시행하고 현대엔지니어링(주)가 책임준공을 맡아 시공 중이다. 2018년 9월 착공을 시작으로 현재 45%의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다. 내년 하반기 부지조성이 완료될 예정이며, 2022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해 7월 연구개발특구제도 개편 후 강소특구의 첫 시험모델로 강소연구개발특구의 생산거점지구로 지정되기도 했다.펜타시티는 포항시 북구 흥해읍 대련리, 이인리 일원 146만㎡(약 45만평) 규모에 바이오, 에너지, 나노, 주거, 글로벌 비즈니스의 5가지 혁신성장 요소를 기반으로 하는 차세대 프리미엄급 복합자족신도시로 건설된다. 경북도 제2청사인 환동해 지역본부가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세포막단백질연구소, 식물백신기업지원센터, 포항지식산업센터 등이 유치돼 착공에 들어갔다. 또 (주)바이오앱을 비롯해 최근 포항세명기독병원 운영주체인 의료법인 한성재단, (주)HMT, 한미사이언스(주)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다수의 기업이 펜타시티에 입주할 계획이다.분양에 대한 세부 용지별 공급 면적 및 예정가격은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펜타시티 홈페이지(http://ph4th.co.kr)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으며 분양홍보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포항 분양홍보관은 포항시 포스코대로 260(죽도동)한중빌딩 1층(1522-0346), 대구 분양홍보관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남로 155(신암동) 스마일빌딩 1층(1522-3416)에 있다. /안찬규기자

2020-07-05

22번째 부동산 대책 나오나

정부와 여당이 다주택자의 부동산 세금을 높이는 22번째 부동산 대책을 이르면 이번 주 안으로 내놓을 예정이다. 다주택자 종합부동산세 공제액을 현행 6억원에서 하양조정하고, 실거주 없이 단기매매 시 아예 양도세 공제혜택을 없애는 방안 등이 검토되고 있다.5일 정부관계부처 등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와 여당은 이르면 이번주 종부세와 양도소득세 등 부동산 관련 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일 문재인 대통령이 김현미 국토부 장관의 대면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다주택자 등 투기성 주택 보유자 부담을 강화하라”, “투기성 매입에 대해선 규제해야 한다는 국민 공감대가 높다”고 지시함에 따라 당·정이 속도감 있게 관련 입법안을 마련 중이다. 당·정이 추가로 마련하는 부동산 관련 법 개정안은 12·16 대책에 내놨던 종부세, 양도세 강화 방안을 더욱 보강하는 방향이 될 전망이다.여당은 우선 12·16 대책 때 발표했으나 시행하지 못한 종부세 강화 방안을 이달 안에 조속히 처리할 예정이다. 1주택자와 조정대상지역 외 2주택 보유자에 대한 종부세율은 0.1∼0.3%포인트 인상하고, 3주택 이상 다주택자와 조정대상지역 2주택 보유자에 대한 세율은 0.2∼0.8%포인트 각각 인상하는 내용이다.당·정은 다주택자의 종부세 공제혜택을 현행 6억원에서 그 이하로 낮추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실거주 목적이 아닌 부동산 매매거래에 대해선 양도세가 올라간다. 12·16 대책에선 실거래가 9억원 이상의 1세대 1주택자가 장기보유특별공제 혜택을 최대 80%까지 받으려면 거주기간 요건도 일부 충족하도록 했다. 공제 혜택을 받기 위한 실거주 요건을 12·16 대책 때보다 더 엄격하게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특히, 다주택자는 15년 이상 보유시 최대 30% 공제혜택을 주는데 이 혜택을 아예 없애는 방안도 검토 대상에 올랐다. 아울러 1주택자가 서울 등 투기과열지구에서 비과세 혜택을 받으려면 2년 보유가 아닌 거주 요건을 충족해야 하는데 이를 조정대상지역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2020-07-05

서대구 역세권 브랜드타운 개발 조성 본격화

(주)서한이 최근 서대구역세권개발 수혜 지역으로 주목받는 평리재정비촉진지구에 ‘서한이다음 더퍼스트’ 856가구를 이달 중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지난 연말 서대구 역세권 평리재정비촉진지구 첫 분양을 알린 ‘서대구 영무 예다음(3구역 1천418가구)’이 분양을 마무리한 데 이어, ‘서한이다음 더 퍼스트(6구역)’가 분양에 나섬으로써 총 8천300여 가구의 대규모 서대구 브랜드타운 개발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또 7월 중 분양을 준비 중인 인근지역 평리3동 주택재건축정비사업 반도유보라센텀(1천678가구)을 더하면, 이 지역은 약 총 1만여 가구의 대규모 도심주거지로 변모할 예정이다.이는 대구혁신도시(7천여가구), 대구연경지구(7천900여가구)보다 큰 규모이며 달서구 월배지구(10만366가구)에 버금가는 규모다. 특히 지난 2011년 이후 10여년 동안 대구권 신도시 프리미엄을 이끌어온 서한이 지역기업으로서 첫 분양에 나서, 서대구 브랜드타운 개발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평리재정비촉진지구 6구역의 ‘서한이다음 더 퍼스트’는 지하 3층∼지상 26층 규모 13개동 총 856가구 중 일반분양은 588가구로 일반공급타입은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전용 62∼99㎡ 10개 타입으로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폭넓은 선택이 가능할 전망이다.오는 8월 광역시 전매제한 시행 이전에 막차를 놓치지 않으려는 건설사들이 7월에 대거 분양에 나서면서 평리재정비촉진지구 ‘서대구 브랜드타운’은 서대구역세권개발, 대구 신청사이전, 대구도시철도 4호선 도심순환선 트램건설, 서대구 염색산단 재생사업 등 대규모 개발비전이 준비된 기회의 땅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구는 최근 10여 년 동안 신규아파트 공급이 귀했던 지역으로 가시화되고 있는 서대구개발 비전 바람을 타고 대구 분양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서한이다음 더 퍼스트’는, 이현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단지 바로 옆에 딱 붙었고 어린이도서관, 시립서부도서관이 인접해 어린 자녀를 둔 실수요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기에다 이현초등학교와 폴리텍 대학을 좌우로 끼고 있어 탁 트인 조망을 확보하는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 퍼스트’는 약 40%(1단지)에 달하는 조경면적,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지금까지 서구에 없던 쾌적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지역의 분양전문가는 “수성구를 비롯한 대구의 그 어떤 입지와 견주어도 진짜 기회는 서대구에 있다”며 “동대구역세권 개발(1조원)의 14배가 넘는 예산(14조4천357억원)이 투자되는 만큼, 서대구역세권개발 이후의 변화는 우리가 상상하는 그 이상일 것”이라고 말했다.‘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 퍼스트’ 견본주택은 침산동 156-19에 준비 중이며 이달 중 공개할 예정이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07-05

반도건설,‘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 이달 중 분양 예정

반도건설이 대구 도심권 평리3동 주택재건측정비 사업인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을 이달 중에 선보일 예정이다.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은 대구 서구 평리3동 1083-2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23∼35층, 11개동 총 1천678가구의 매머드급 대단지로 희소가치가 높은 전용 46~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그동안 서구는 타 구군에 비해 공급이 부족했고 지난해 이편한세상 두류역과 서대구KTX 영무예다음 분양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 전 분양단지는 지난 2011년 입주한 평리 푸르지오 등에 불과했다.이러한 공급부족과 더불어 상대적으로 낮은 공급가격도 관심을 끄는 대목이다.상반기 각 구군별 3.3㎡당 평균분양가(확장비포함)를 비교해 보면 수성구가 2천67만원으로 가장 높고 달서구가 1천948만원으로 뒤를 잇고 있다.중구와 북구가 1천600만원대, 동구와 달성군, 남구가 1천500만원대를 기록하고 있으며 서구는 지난해 공급 2개단지를 기준으로 1천400만원 초반대를 나타내며 그동안 수급대비 가격적인 부분에서 저평가되고 있었다는 분석이다.서대구 역세권 개발사업은 서대구 고속철도역이 들어서는 대구 서구 이현동 일대에 사업비 14조원을 들여 개발하는 사업으로서 고속철도 역사를 중심으로 문화 비즈니스지구, 친환경 생태문화지구, 첨단벤처 문화지구로 나눠진다. 지구별 특성에 맞는 복합환승센터, 공항터미널, 친환경 생태 문화공원, 역세권 첨단벤처밸리, 문화·상업·주거 복합타운, 수변공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오는 2021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인 서대구역사 일대는 앞으로 대구∼광주 철도와 트램 등 새로운 교통체계가 구축되고 공항철도, 공항터미널을 통해 공항거점도시로 발전하게 될 전망이다.이 단지는 편리하고 쾌적한 서대구중심 생활특권까지 누릴 수 있으며 단지 바로 앞에 평리초, 평리중, 서부고, 대구시립서부도서관이 인접한 이른바 학세권 단지로 12년 안심교육을 실현해 자녀 교육에 관심이 높은 30∼40대 주부들과 신혼부부에게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또 단지 앞에 서구청, 서구보건소, 서부경찰서 등 관공서가 인접해 있고 평리공원이 가까워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며 홈플러스, 하이마트, 신평리시장, 대평리시장, 구평리시장 등의 쇼핑시설과 대로변에 이미 완성된 풍부한 생활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다.단지는 희소가치가 높은 전용 46∼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 1천678세대의 매머드급 대단지로 광폭거실, 알파룸, 드레스룸, 특화 수납공간 등 유보라만의 고객맞춤형 평면설계가 적용되며 4Bay 위주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반도건설 관계자는 “대구에서 일곱번째 프로젝트로 그동안 검증받은 특화 상품에 서대구역세권개발과 대구시 신청사 이전 등 다양한 개발호재가 작용할 것”이라며 “교육,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춘 서구의 핵심입지에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유보라만의 특화설계, 첨단 시스템 등을 적용한 명품 랜드마크 대단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07-02

대구 동구·경산 신축다세대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2일 대구 동구와 경북 경산시 신축다세대 임대주택(아름드리)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모집은 현장접수만 가능하며 대구 동구 19가구, 경북 경산 23가구 등 모두 40가구 규모다. 동호개방은 오는 13∼19일 신청접수 및 계약은 오는 21∼22일(주택소재지별 신청일 상이)이며 공고문은 LH 홈페이지의 청약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청자격은 신청접수일 현재 성년인 무주택세대구성원(단독세대주 가능)으로서 소득 및 자산·자동차 요건은 적용하지 않는 등 입주자격을 대폭 완화했다. 임대조건은 주택에 따라 다르며 임대보증금 3천927만9천∼6천880만6천원 수준이며(월 임대료는 없음), 계약금은 100만원이다.계약 절차는 선착순 동호 지정으로 먼저 계약한 후 무주택 여부에 대한 자격검증(약 1개월 소요)을 통해 최종 입주자 안내가 된다. 동호 지정은 해당 신청일 오전 10시까지 계약 장소에 도착한 자가 2인 이상일 경우 추첨을 통해 계약체결 순서를 결정한다.동별 신청자가 모집호수를 초과해 계약하지 못한 분은 예비자로 신청할 수 있으며 무주택 여부 등 자격검증 절차를 거친 후 예비자로 선정되면 앞으로 공가주택 발생 시 개별계약 안내가 될 예정이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