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부동산114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올 2∼3월 대구지역의 아파트 입주예정 물량은 2월 1천812가구와 3월 1천239가구 등 모두 3천42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천608가구보다 434가구 증가한 것으로 경기 2만3천404가구, 서울 8천352가구, 충북 3천69가구 등에 이어 전국에서 네 번째로 많은 물량으로 조사됐다.
이중 경북지역의 입주 예정 물량은 2천185가구로 지난해 1천31가구보다 1천154가구나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5만2천894가구로 지난해 6만1천944가구보다 9천50가구가 감소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