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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2∼3월 아파트 입주 물량 증가

김영태기자
등록일 2021-02-09 18:17 게재일 2021-02-1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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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봄 이사철인 2∼3월 대구와 경북지역의 아파트 입주 물량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부동산114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올 2∼3월 대구지역의 아파트 입주예정 물량은 2월 1천812가구와 3월 1천239가구 등 모두 3천42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천608가구보다 434가구 증가한 것으로 경기 2만3천404가구, 서울 8천352가구, 충북 3천69가구 등에 이어 전국에서 네 번째로 많은 물량으로 조사됐다.

이중 경북지역의 입주 예정 물량은 2천185가구로 지난해 1천31가구보다 1천154가구나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5만2천894가구로 지난해 6만1천944가구보다 9천50가구가 감소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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