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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고령] 고령군은 매연과 미세먼지를 다량 배출하는 노후경유차의 조기폐차를 촉진하기 위해 보조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에 따라 제작된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스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포함)이며, 신청일 기준으로 고령에서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고 최종 소유자가 보조금 신청일 전 6개월 이상 소유해야 한다. 또 정부지원금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했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적이 없는 차량이어야 한다.조기폐차 보조금 상한액의 경우 3.5t 미만은 300만원, 3.5t 이상은 최고 3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방법은 고령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구비서류(신분증 및 자동차등록증 사본 등)를 첨부해 3월 13일까지 고령군 환경과 환경정책담당(054-950-6503~5) 및 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 접수하면 된다.고령군은 조기폐차를 촉진하기 위해 올해 2억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경유차 150대에 대해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한다.군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에 대한 높은 관심과 앞으로 저공해조치 미이행 경유차에 대한 운행제한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조기폐차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0-02-18

경북 시·군들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 시행

[의성·군위] 의성군과 군위군 등 경북 시·군들은 오는 8월 5일부터 2022년 8월 4일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과 관련 홍보에 나섰다.이 법은 과거 8·15해방과 6·25전쟁 등을 거치면서 부동산 소유관계 서류 등이 없어지거나 권리관계를 증언해 줄 수 있는 관계자들의 사망·소재 불명으로 인해 부동산에 관한 사실상의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간편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하는 특별법이다.적용 범위는 1995년 6월30일 이전 매매·증여·교환 등의 법률 행위로 인해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 상속받은 부동산과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지 않은 부동산이다.단, 소유권의 귀속에 대해 소송이 계속 중인 부동산은 제외된다.확인서는 부동산 소재지 읍면장이 위촉한 5인 이상의 보증인에게 보증을 받아야 한다.의성군과 군위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조치법 시행이 13년 만에 시행되는 만큼 정당한 권리자들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은 1978년과 1993년, 2006년 세 차례에 걸쳐 시행됐으나, 이를 알지 못해 아직도 소유권 이전등기를 하지 않은 실소유자의 부동산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김현묵기자

2020-02-18

청도에 ‘영남권 자연드림파크’ 만든다

[청도] 청도군 일원에 ‘영남권 자연드림파크’가 조성된다.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이승율 청도군수, 아이쿱소비자생협연합회 박인자 이사장은 18일 도청 회의실에서 자연드림파크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자연드림파크는 친환경 유기농식품단지, 공방, 물류시설, 영화관, 병원, 호텔 등으로 구성하는 대단위 친환경 유기농식품클러스터다.아이쿱이 30만명 회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전남 구례와 충북 괴산에 이어 세 번째로 청도에 만든다. 청도 일원 33만㎡에 2천500억원을 투입해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 등이 입주하는 친환경 유기농식품단지, 농식품 물류시설, 종합문화단지인 치유ㆍ힐링센터 등을 갖춘다.2025년 문을 열 예정이다.도와 군은 사업이 끝나면 일자리 1천여개가 창출되고 안전 먹거리 생산과 소비 촉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이쿱이 계획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기반시설 확충과 각종 인허가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아이쿱은 소비자가 출자한 협동조합으로 전국 234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작년 매출이 6천억원에 이른다.이승율 청도군수는 “전담 테스크포스를 구성해 자연드림파크가 조기에 완공되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미래 농촌사회의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친환경 유기농식품단지뿐 아니라 치유와 힐링이 가능한 농촌관광 명소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이창훈·심한식기자

2020-02-18

칠곡군 중장년기술창업센터 5년 연속 ‘최우수’

【경산】경일대와 칠곡군이 컨소시엄 형태로 공동운영하는 칠곡군 중장년 기술창업센터가 5년 연속 전국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칠곡군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지정하는 경북도 유일의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로 2012년 개소해 중장년(만 40세 이상)을 대상으로 사무 공간 등 시설과 장소를 제공하고 중장년 (예비)창업자의 육성에 필요한 각종 경영지원을 해왔다.올해도 창업상담자문, 창업교육, 네트워킹특강, 세미나 및 워크숍을 통해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지원하고, 중장년 입주자 및 회원기업들에 마케팅·경영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경일대는 칠곡군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를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창업 아이템 개발과 창업가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며 대학의 효율적인 창업 프로그램과 연계해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한다.정현태 경일대 총장은 “국내 최고 창업 선도대학의 노하우를 보유한 경일대의 창업역량을 바탕으로 칠곡군과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칠곡군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를 대구·경북지역의 중장년들을 위한 명실상부한 창업 메카로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0-02-17

성주 초전면, 광역상수도 설치 절실

[성주] 성주군 초전면 주민들이 식수 오염과 물 부족을 우려하며 대책을 호소하고 있다.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초전면 동부동 수원지의 지하수를 끌어 올려 식수로 면민들에게 공급하고 있다.또 상수도관로 연결이 어려운 지역에는 16곳의 마을 간이상수도를 운영, 주민들에게 식수를 공급하고 있다.초전면민들은 “동부동 수원지 상류에는 곳곳에 축사가 들어서 있어 오염된 식수를 먹지 않을까 우려될 때가 많다”며 “영남내륙권 광역상수도와 초전지방상수도 간 비상연계관로를 신설해 깨끗한 물을 먹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정치권의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고 입을 모았다.초전면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수원지 상류에 6~7만두의 돼지가 사육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면민들의 지하수 오염 및 물 부족 걱정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영남내륙권 광역상수도물을 끌어오는 것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최근 환경부를 찾아 초전면 지방상수도의 용수부족과 지하수 수질오염에 대비해 국비지원을 요청했다”며 “사업비 120억원이 확보되면 초전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초전면에는 작년 12월 기준 2천336 가구 4천639명이 살고 있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0-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