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2건 선정… 군정발전 이바지
지난 2월 청도 대남병원에 코로나19가 집단 발생해 행정이 마비될 정도로 어렵게 한 해를 시작했으나, 전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신속한 위기 극복을 위해 행정력 집중함과 동시에 군정 주요업무 추진현황 수시 점검을 통해 군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꾸준히 개선 보완하면서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그 결과, 가금·예리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400억원), 청도드림생활봉사센터 생활SOC복합화사업(67억8천만원),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59억2천만원), 고수7리 뒷마지구 생활여건 개조사업(48억6천만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47억6천만원), 청도시장 주차장 조성사업(29억7천만원) 등 총 36건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772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지난해 30건, 627억원 확보 성과를 올해 3분기에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승율 군수는 “직원들이 일심동체로 적극 노력한 결과 각종 공모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지속적인 신규사업 발굴로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